방공포차량운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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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차량운전 특기 중 하나. 특기번호 46312.
2. 교육 과정
'''방공포차량운전병 기본반'''은 차량운전과 관련된 모든 과목을 실습으로 실시하고 있다. 기초운전은 1톤트럭을 탑승하여 각종 장치(페달, 레버 등)를 숙지하고 올바른 운전자세와 출발·정차·후진요령, 각종 교통신호 교육을 위한 전 · 후진을 반복 수행하며, 항공수송교육센터 내 기초도로(0.6km / 1구간)와 군수2학교 주변도로(1.2km / 2구간)를 활용한 영내 기초코스를 운행함으로써 기초운전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한다. 이 후 2½톤트럭(K-511)을 탑승하여 각종 장치(계기판 조정, 가속, 조향, 제동, 시동장치)를 숙지하고 올바른 운전자세와 출발·정차·후진요령, 각종 교통신호 교육을 위한 전 · 후진을 반복 수행하여 표준차량 탑승에 자신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
숙달운전은 동일 차종으로 영내 숙달운전(약 5km / 6구간)을 실시하여 교통법규, 과속금지, 양보/방어운전, 급제동/급핸들조작 등 주의사항 교육 및 지형특성(오르막, 내리막, 교차로 등)과 주행 차선에 대한 차량의 위치 선정, 좌 · 우회전 등 차량 운행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한다. 항공수송교육센터 내 실제 산악지형을 반영한 산악 포장도로(0.9km)는 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생의 운전경험과 운행능력 고려 기량 우수자에 한해 제한적으로 운행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방공포차량운전병 패트리어트반'''은 3주로 운영되는 다른 차량운전 교육과 달리 차량의 크기(약 15톤)와 기능, 특정부대 임무부여에 따른 교육 입과인원 적음<연간 약 50여명('14 ~ '16년 평균)/특수차량운전병 약 670여명, 방공포차량 기본반 약 340여명>으로 교육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4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1, 2부로 나뉘고 1부에서는 1톤트럭을 탑승하여 각종 장치(페달, 레버 등)를 숙지하고 올바른 운전자세와 출발 · 정차 · 후진요령, 각종 교통신호 교육을 위한 전 · 후진을 반복 수행하며, 항공수송교육센터 내 기초도로(0.6km / 1구간)와 군수2학교 주변도로(1.2km / 2구간)를 활용한 영내 기초코스를 운행함으로써 기초운전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한다.
이 후 대형 기초운전에서는 대형버스를 탑승하여 직진 전 · 후진 및 영내 기초 코스를 반복 운행하여 대형차량에 대한 자신감을 배양한다. 이 후 군 대형면허 취득을 위해 코스별 구간을 연습하며, 대형버스로 영내 숙달운전(약 5km / 6구간)을 실시하여 교통 법규, 과속금지, 양보/방어운전, 급제동/급핸들조작 등 주의사항 교육 및 주행차선에 대한 차량의 위치 선정, 좌 · 우회전 등 차량 운행방법을 숙지 할 수 있도록 한다. 군 대형면허 취득 후 2부에서는 패트리어트 차량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패트리어트 구조와 정비에 대한 이론 2시간, 실습 5시간을 진행하여 장치조작과 계기판독법, 차량 캡틸팅법에 대한 필수사항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이 후 패트리어트차량을 활용하여 항공수송교육센터 내 기초도로(0.6km / 1구간)와 군수2학교 주변도로(1.2km / 2구간)를 활용한 영내 기초코스를 운행함으로써 패트리어트 차량 기초운행 능력을 함양하고 패트리어트차량으로 영내 숙달운전(약 5km / 6구간)을 실시하여 패트리어트 차량 운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3. 상세
차량운전으로 입대한 공군 병사들은 '방공포'에 속아 특수차량운전을 2지망에 박고 빵차는 3지망에 쓰는 경우가 생각보다 굉장히 많이 있다. 이는 지극히 정말 잘못된 생각이고 고생길 열리기 딱 좋은 바보같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을 본 차량운전특기 예비 입대장병들은 꼭 일빵특or빵일특을 기억하자.....
4. 갈 수 있는 자대
거의 모든 급의 자대로 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자대 T.O가 매우 다양하게 나오므로 상당히 괜찮다고 볼수있다.
4.1. 비행단
수송대대 소속이지만 대공방어대 지원을 많이 가서 정체성에 혼란이 온다. 아예 대방대 소속으로 빠진 경우도 있다고는 한다. 예외적으로 운전기량이 다른 수송대대 일차운전병들보다 좋다고 평가받으면 1호차 뗌빵도 겸직하고 버스반에 차출되어 버스운행을 뛰는 등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게 될 수도 있다. (그냥 일차됨.)
간혹 티오가 재수없거나 운전 능력이 심하게 별로면 배차실 간다. 배차실 인원을 일차2명 특차1명 빵차1명 이런 식으로 구성하는 비행단도 있다.
대공방어대(발칸, 신궁)에 배치되어 본부소속이 되면 일상적인 수송임무를 맡지만, 소대로 배치되면 포견인과 소대지원이 주임무가 된다. 평시에는 병력이동 배식등을 하지만 대공훈련시에는 대공특기병들과 함께 사격훈련을 받는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전쟁시에 특기병들이 전투불능이 되었을경우를 가정한것이다. 포상에서 경계근무도 똑같이 선다. 주특기 외에 일이 더 늘어나 힘든면이 있지만 평시 임무가 상대적으로 여유로운것도 있고 훈련시에도 특기병들과 똑같이 강도높게 참여하는편은 아니라 임무피로도는 비슷하다고 볼수있다. 일종의 밸런스패치
4.2. 방유사 예하 부대(여단본부, 대대, 포대, 정비대 등), 방관사 예하 부대(일명 사이트)
빵차는 일반과 대형으로 나뉜다. 대형은 천궁이나 패트리어트와 연관있는 부대로 가게 된다. 참고로 저걸 운반하는 운전업무는 간부가 할 것이다. 병사 입장에서는 방공포차량운전이라는 특기명이 무색할 정도로 일차스럽게 생활한다. 일과의 대부분이 운전이 아니라 노가리까기란다.
사이트로 들어가게 되면 배차는 적지만 사역이 좀 있을 수 있다. 물론 부바부이다. 그리고 사이트는 부대가 작아서 특기 상관없이 그냥 병사들은 생활관을 다 같이 쓴다.
포대의 경우 방공포차량이라고 할만한 것들은 유사시에나 움직이지 실제로는 고정포대처럼 운용되므로 빵차가 운전할 일이 없다. 이런 비싼 장비를 병보고 운전시키는 경우도 없을거고... 보통 방공으로 전속되거나[1] 수송반에서 똑같이 굴려진다. 출타자 차량을 몰면서 상점 등을 챙기는 누가봐도 일차인 것 같아보이는 생활이 이어진다. 체인도 치게 될 것이다. 나름 꿀인 것 같다.
[1] 그런 경우가 있다고 듣긴 했는데 실제로 본 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