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신의 대가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Price of Betrayal'''

'''한글판 명칭'''
'''배신의 대가'''
'''마나비용'''
{B}
'''유형'''
집중마법
마법물체, 생물, 플레인즈워커 또는 상대를 목표로 정한다. 그 목표에서 카운터를 최대 다섯 개까지 제거한다.
''릴리아나가 니콜 볼라스를 처치하는 순간, 그녀의 계약은 파기되었고 그녀의 목숨은 몰수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자유롭게 자신의 운명을 선택하였고,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결정을 내렸다.''
'''수록세트'''
'''희귀도'''
플레인즈워커 전쟁
언커먼
릴리아나 베스신 영생자 본투와 오케트라를 조종하여 볼라스의 스파크를 강탈하려 하지만, 그 결과 계약은 파기되고 릴리아나가 대가를 받아 소멸하게 되는 모습을 그린 카드다. 그러나 기디온의 희생으로 릴리아나의 대가는 기디온이 대신 받아 소멸하고, 릴리아나는 혼란스러워하는 와중에 정신을 차리고 니콜 볼라스에게 결정타를 가한다.
플커워 팩에서 지적되는 번역 문제에서 문제되는 카드 중 하나. 플레이버 텍스트에서 니콜 볼라스를 '''처치하는 순간'''은 오역으로, 원문은 '릴리아나가 니콜 볼라스에게 거역하는 순간(The moment Liliana defied Nicol Bolas)'이다. Defied를 Defeated로 본 건지 Died로 본 건지 어쨌건 이 카드가 묘사하는 것은 릴리아나가 볼라스를 배신하는 순간이다.
스토리 상 비중이나 오역 문제 등을 제외하면 그냥저냥 평범한 언커먼이다. 플레인즈워커의 카운터를 제거하는 효과를 중점으로 이전 턴에 나온 플커라면 어지간하면 처리할 수 있을 만큼 좋지만, 같은 팩에서 나온 고대주문 쪽이 범용성이 더 좋다. 플레인즈워커 말고 다른 카드의 카운터 제거도 된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긴 하다. 하위 타입까지 내려가면 상대의 Aether Vial이나 내 얼음 속 괴수 카운터를 한 큐에 날릴 수는 있기는 하지만 하위까지 가면 카운터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수단이 널리고 널렸다.
참고로 대지를 지정할 수는 없기 때문에 Dark Depths의 카운터 제거는 불가능하다. 또한 상대의 지정은 가능한데 자신을 지정할 수는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쌓인 독 카운터는 제거를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