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붐

 


1. 개요
2. 게임플레이
3. 유닛
3.1. 일반
3.1.1. 소총수(10BP)
3.1.2. 구형 로봇(10BP)
3.1.3. 깃발(10BP)
3.1.4. 미사일(10BP)
3.1.5. 아드레날린(10BP)
3.1.6. 보급품(10BP)
3.1.7. 화염방사병(20BP)
3.1.8. 과학자(20BP)
3.1.9. 폭탄병(20BP)
3.1.10. 바이크병(20BP)
3.1.11. 소총수 막사(20BP)
3.1.12. 화염방사기(20BP)
3.1.13. 허수아비 트랩(20BP)
3.1.14. 지뢰(20BP)
3.1.15. 저격병(30BP)
3.1.16. 돌도끼병(30BP)
3.1.17. 구급차(30BP)
3.1.18. 화염전차(40BP)
3.1.19. 전기충격병(50BP)
3.2. 희귀
3.2.1. 벙커(10BP)
3.2.2. 군견(10BP)
3.2.3. 전기철조망(10BP)
3.2.4. 건물보강(10BP)
3.2.5. 경보병(20BP)
3.2.6. 공병(20BP)
3.2.7. 방사능포병(20BP)
3.2.8. 기관총(20BP)
3.2.9. 화염탄(20BP)
3.2.10. 고압전류(20BP)
3.2.11. 고성능폭탄(30BP)
3.2.12. 개틀링건 장갑차(30BP)
3.2.13. 중장갑탱크(30BP)
3.2.14. 박격포(30BP)
3.2.15. 엘리트 벙커(30BP)
3.2.16. 바주카포병(40BP)
3.2.17. 불화살병(40BP)
3.2.18. 지휘전차(40BP)
3.2.19. 격투 로봇(40BP)
3.2.20. 낡은로봇 캐리어(40BP)
3.2.21. 중장갑탱크 공장(40BP)
3.3. 영웅
3.3.1. 특전사(10BP)
3.3.2. 파손탱크(10BP)
3.3.3. 레일건 에디(10BP)
3.3.4. 자폭쥐(10BP)
3.3.5. 실드상자(10BP)
3.3.6. 강심제(10BP)
3.3.7. 산성탄(10BP)
3.3.8. 산탄총병(20BP)
3.3.9. 스파이(20BP)
3.3.10. 통신차(20BP)
3.3.11. 응급키트(20BP)
3.3.12. 실드로봇(30BP)
3.3.13. 구형로봇 공장(30BP)
3.3.14. 중보병(40BP)
3.3.15. 캐논(40BP)
3.3.16. 폭격기(40BP)
3.3.17. 탱크(50BP)
3.3.18. 화학전차(50BP)
3.4. 전설
3.4.1. 엘리트소총수(10BP)
3.4.2. 징병관(10BP)
3.4.3. 사린가스(10BP)
3.4.4. 자폭쥐 공장(10BP)
3.4.5. 군견병(20BP)
3.4.6. 공병 사령부(20BP)
3.4.7. 대대장(30BP)
3.4.8. 해머로봇(30BP)
3.4.9. 사신로봇(30BP)
3.4.10. 엘리트 스파이(30BP)
3.4.11. 엘리트 스나이퍼(30BP)
3.4.12. 공군 사령관(40BP)
3.4.13. 전기톱 로봇(50BP)
3.4.14. 핵폭탄(50BP)


1. 개요


배틀 붐(Battle Boom)은 2018년에 발표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모바일게임회사 네시삼십삼분에서 제작하였다.
전투에서 유닛과 각족 무기로 구성된 30개의 카드를 활용해 상대 진영을 파괴하는 것이 목표이다.
2018 초반에 안드로이드 버전만을 소프트 런칭했지만, 2018년 2월 27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1]
현재 4:33은 배틀 붐의 출시를 기념해 접속만 해도 10만 골드와 500젬 등을 지급하는 등 출시 기념 행사를 진행하는 중이다.

2. 게임플레이



하스스톤과 같이 덱에서 뽑은 카드를 전장에 설치해서 다투는 형태인데, 턴이 돌아가기 보다는 실시간으로 게임이 진행된다는 부분에 차이가 있다. 조작은 터치로 유닛을 밀어서 배치하는 터치앤드래그(TOUCH & DRAG) 방식을 택하고 있어서 상당히 심플하다.
다양한 병과의 유닛이 등장하는 만큼, 각 병과의 장단점을 잘 고려한 덱을 짜는 것이 관건이다. 이외에도 유닛을 적제적소에 배치해야 하는 요소가 있어서, 심플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깊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2]
현재의 글로벌 출시 버전에는 70여종이 넘는 무기와 병력이 제공되고 있다. 또한, 컴퓨터랑 싸울 수 있는 스테이지 모드도 선보이고 있다.[3][4]
병사를 배치하면 자동으로 적진으로 돌격하는데, 그 병사가 이동한 만큼 다른 병사를 배치할 수 있는 구역이 늘어난다. 그래서 적이 병사를 배치하면 즉각 반응하는 게 좋다.
판도를 꺾을 카드가 나오지 않았다면 내가 병사를 배치할 수 있는 구역은 기지 앞쪽밖에 없기에 기지 앞에서만 병력이 계속 죽어나가는 소모전만 하게 될 뿐이다.
기지는 자체 방어수단이 없기에, 한번 밀리면 다시 살리기 힘들다. 심지어 방어병사도 없고, 고정 포탑도 없고, 지원도 요청하지 않는다.


3. 유닛


배틀 붐 내의 유닛들을 서술한다.

3.1. 일반


배틀붐에서 상자까면 가장 흔하게 나오는 유닛. 레벨업 할 때 능력치 증가 폭이 낮다. 성능은 대부분 중-하위권이지만 몇몇은 희귀나 에픽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3.1.1. 소총수(10BP)


등장시:All right!

3명 유닛
가장 싸고 약한 원딜러 유닛. 10코스트 유닛들 중에서 특출난 성능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DPS는 나쁜 편이 아니라 초반 러쉬 덱에 채용된다.

3.1.2. 구형 로봇(10BP)


등장시: Let's riot.

1렙 기준 12초 동안만 전장에서 활동할 수 있지만 그만큼 스펙이 20코스트 유닛들과 거의 비슷한 수준인 저코스트 고효율 유닛. 탱크, 화학전차, 그리고 화염전차 등 후반 지향형 카드들을 쓰는 덱에서 버티기용 카드로 매우 자주 채용된다.

3.1.3. 깃발(10BP)


범위 내 내 유닛에게 이동 속도 보너스와 데미지 보너스를 주는 건축물. 자주 채용되지는 않는다.

3.1.4. 미사일(10BP)


'''30코스트 이하의 대부분의 원딜러들의 하드 카운터인 지원 카드.''' 같은 레벨이면 30코스트인 저격병들조차 끊을 수 있는 강력한 카드다. 다만 초창기에도 메타가 저코스트 원딜러들을 그다지 많이 채용하지 않기 때문에 덱에서 두 장 정도만 썼고, 그 이후론 아예 채용하지도 않는 경우가 많아졌다.

3.1.5. 아드레날린(10BP)



아군 '''인간''' 유닛에게 이동 속도 증가와 데미지 보너스를 주는 지원 카드. 인간 유닛에게만 효과가 있으며, 현 메타에서는 인간 유닛보다는 기계 유닛들을 더 많이 채용하기 때문에 쓸모 없는 카드다.

3.1.6. 보급품(10BP)


범위 내 있는 내 모든 유닛/건물에게 데미지 보너스와 체력 보너스를 주는 지원 카드. 자주 채용되지는 않지만 건물 덱 등에서 가끔씩 사용한다.

3.1.7. 화염방사병(20BP)


등장시:burn to ash...

20코스트 원딜러들 중 가장 짧은 사거리와 가장 높은 체력을 가진 광역 공격 유닛. 체력이 다른 저코스트 원딜러들보다 압도적으로 높으며, 이때문에 미사일 한 방도 체력을 꽤 남기고 산다. 대부분 초반 러쉬 덱에서 채용된다.

3.1.8. 과학자(20BP)


등장시: I like mushroom clouds!

사망시: Damn it! I fail again...

'''20코스트를 날리거나 상대방의 군대에 핵폭탄급 타격을 날릴 수 있는 운빨 유닛.''' 50% 확률(만랩시 60%)로 실험에 성공하면 전설 카드인 핵폭탄의 뽕맛을 겨우 20코스트로 맛볼 수 있지만, 운빨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과 핵폭탄처럼 아군에게도 피해가 간다는 점때문에 제거기가 부족한 드래프트전이 아니면 안 쓰이는 추세다.

3.1.9. 폭탄병(20BP)


등장시: Fire in the hole.

20코스트 원딜러 중 장거리 광역 공격 담당. 광역 데미지는 매력적이나, 초창기에는 워낙에 낮은 체력 탓에 미사일 한 방에 죽기 때문에 채용률은 그다지 높지 않았지만, 미사일의 채용 빈도가 크게 줄어들자 인간 타입 위주의 러시형 덱들에서 투입하는 빈도가 늘어났다.

3.1.10. 바이크병(20BP)


등장시: (오토바이 소리)

2명 유닛
빠른 공속과 낮은 체력, 그리고 사망시 소총병 소환이 달린 저코스트 원딜러 유닛. 주로 초반 러쉬 덱에서 채용된다.

3.1.11. 소총수 막사(20BP)


11초 동안 전장에서 활동하는 소총수를 6초마다 뽑아내는 건축물 카드. 주로 건물 덱에서 사용된다.

3.1.12. 화염방사기(20BP)


초창기 기준 '''4'''라는 매우 짧은 사거리와 '''72'''라는 미친 데미지를 선보이는 건축물. 근접 유닛들을 카운터할 수 있지만 사거리가 짧은 관계로 자주 쓰이지는 않..았는데 이후 패치로 사거리가 '''6'''으로 증가하고, 맷집이 '''모든 건물들 중 가장 튼튼'''해지면서 채용률이 상당히 올라가게 되었다.

3.1.13. 허수아비 트랩(20BP)


상대방 유닛들이 파괴하면 그 즉시 미사일보다도 더한 데미지를 반경 2.5미터 안의 상대방 유닛들에게 주는 건축물. 상대방 유닛에게서 어그로를 끔과 동시에 아군을 위해 잠시 탱킹도 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강한 건축물이지만, 사거리가 한정된 관계로 미사일급의 채용률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3.1.14. 지뢰(20BP)


사실상 미사일 4개를 발사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지원 카드지만, 상대 유닛이 그 위를 지나가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채용률이 높지는 않다.

3.1.15. 저격병(30BP)


등장시: I love to count.

매우 높은 데미지와 긴 사거리를 가진 유닛이지만, 동레벨 미사일에 잘린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채용률이 낮은 편인 유닛. 그 이외의 여러 지원 카드들에도 약하기 때문에 상위권에서도 잘 쓰진 않는 편이다.

3.1.16. 돌도끼병(30BP)


등장시: (원주민어)

30코스트치고 매우 높은 체력과 적당한 공격력, 그리고 소환 이후 13초 동안 공격력이 초창기/1렙 기준 '''10'''씩이나 늘어나기 때문에 템포를 잡는 데 특출난 유닛. 덱에 따라 1~2장 정도 넣는다.
가끔 초반러쉬로 이 카드를 먼저 내는 경우가 있는데, 상대기지에 도착할때쯤 공격력 버프가 빠지기 때문에 손해이다.

3.1.17. 구급차(30BP)


등장시: The rescue is coming.

단일 유닛으로, 원거리 유닛치고는 짧은 5라는 사거리와 낮은 편은 아닌 27의 공격력을 가진 유닛이다. 4초마다 주변 자신을 포함한 아군 유닛의 체력을 1렙 기준 70 회복시켜 주지만, 스탯이 딸리는 관계로 많이 쓰이지는 않는다.

3.1.18. 화염전차(40BP)


등장시: Ready to roast!

'''일반 등급 카드 중 최고존엄.''' 후반 지향형 덱은 화염전차로 시작해서 화염전차로 끝날 정도로 많이 쓰이는 카드이다. 표기 데미지는 경보병 급으로 낮지만, 공격시 타겟의 2미터 범위 내의 모든 타겟에게 '''이 카드의 공격력과 동일한 양의 데미지를 1초마다 주기 때문에 거의 모든 탱커 유닛들을 순식간에 녹여 버린다.''' 사거리도 8이나 되며, 초창기 기준 체력도 1렙 기준 절대 낮지는 않은 '''580'''이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유닛. 약점은 화학전차를 만나면 힘을 아예 못 쓰다시피하다는 것이지만, 화학전차 바로 앞에 화염전차를 놓는 바보같은 짓을 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니다.

3.1.19. 전기충격병(50BP)


공격시 타겟에게 '''무한 기절을 걸어 파괴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유닛이다.''' 그러나 개체수가 '''3'''인 탓에 개체마다의 체력은 낮기 때문에 고성능폭탄 정도만 써도 반죽음 신세를 면하지 못하는 유닛.

3.2. 희귀


희귀상자에서 무조건 나오고 일반상자에서도 꽤 자주 나오는 등급의 카드들. 레벨업 시 상승치는 많이 높은 편은 아니다. 성능은 대부분 '모 아니면 도'인 수준이다.

3.2.1. 벙커(10BP)


적당한 공격력과 체력, 그리고 빠른 공속과 긴 사거리를 가진 건축물로, 후반 지향형 덱 유저라면 최소 두 개는 쓰게 될 정도로 좋은 카드다. 아래 엘리트 벙커는 이 카드의 업그레이드 버전.

3.2.2. 군견(10BP)


등장시: (개 짖는 소리)

배틀붐에서 자폭쥐와 함께 유이한 동물 속성 유닛으로, 코스트 대비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어 초반 러쉬 덱에서 정찰용 등으로 쓰이는 효율 좋은 카드이다.

3.2.3. 전기철조망(10BP)


닿고 있는 모든 적군 유닛을 1레벨 기준 9초동안 기절시키는 지원 카드다. 초창기에는 몇몇 덱에서 가끔씩 채용되었지만 게임이 고여가면서 재평가받고 점차 많이 쓰게 되어 2020년 즈음에는 3장 풀투입/최수 2장 사용이 국룰이 되었다.

3.2.4. 건물보강(10BP)


범위 내 모든 내 건물에게 체력 보너스를 준 뒤 약간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지원 카드. 그 어떤 건물도 단단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대상 '''건축물'''의 체력만 올려주기 때문에 유닛 베이스 덱에서는 사용 불가능한 카드다.

3.2.5. 경보병(20BP)


등장시: Follow me.

'''가장 표준적인 탱커 유닛.''' 매우 높은 체력과 낮은 공격력을 가진 근접 탱커로, 초반 러쉬/후반 지향형 덱 모두가 채용하는 몇 안 되는 카드이다.

3.2.6. 공병(20BP)


등장시: I'm on it.

'''건축물 카운터 전용 유닛.''' 건축물 상대로 위 돌도끼병 급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점과 스탯도 경보병보다 조금 낮다는 점때문에 경보병과 같이, 또는 경보병 대신에 채용되는 카드이다.

3.2.7. 방사능포병(20BP)


'''체력이 높은 모든 유닛/건물의 카운터'''. 최대 체력의 2%+공격력이라는 데미지를 보고 무시할 수도 있으나, '''1초라는 공격 속도와 3이라는 유닛 수를 보면 이 유닛이 왜 무서운지 알 수 있다.''' 체력이 높은 유닛들 상대로도 우수한 데미지를, 건축물 상대로는 미친 양의 데미지를 주며, 베이스의 체력은 '''말그대로 녹아내리게 할 수 있다.''' 이 점때문에 초반 러쉬 덱에서 건축물/베이스 철거반으로 사용되고 있다.

3.2.8. 기관총(20BP)


앞의 벙커에서 체력을 줄이고 공격력을 대폭 상승시킨 건축물. 대부분 벙커에 밀려 자주 사용되지는 않는다.

3.2.9. 화염탄(20BP)


1레벨 기준 '''13초 동안 30이라는 데미지를 4미터 안에 있는 상대방 유닛들에게 줄 수 있는 고효율 지원 카드.''' 거의 모든 원딜러는 이 카드 앞에서 살아남지 못 할 정도이다. 대부분의 덱에서 두 개 정도씩 채용하는 인기 카드.

3.2.10. 고압전류(20BP)


앞의 전기철조망의 효과를 화염탄급 범위에 적용하는 지원 카드. 상대방 유닛/건축물의 종류와 상관없이 범위 안에만 있거나 들어온다면 최대 11초 동안 마비시킬 수 있다. 이때문에 채용률은 중상위권인 카드.

3.2.11. 고성능폭탄(30BP)


'''모든 덱의 필수 카드.''' 30코스트로 미사일급 범위 내에 있는 적 유닛/건축물에 런칭 초창기/1레벨 기준 '''500'''[5]이라는 미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카드이다. 거의 모든 유닛들이 이 카드 한 방이면 즉시 사망하며, 건축물들에게도 심한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채용률이 하늘을 찌르는 수준인 카드.

3.2.12. 개틀링건 장갑차(30BP)


등장시: Eliminate them!

적당한 사거리와 코스트 대비 낮은 편인 체력, 그리고 공격 완료 후 공격력을 늘리는 특성을 가진 원딜러. 딜 기대치는 높지만, 체력이 매우 낮은 관계로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3.2.13. 중장갑탱크(30BP)


위의 개틀링건 장갑차에서 사거리와 공격력을 줄인 뒤 체력을 늘리고 기계 유닛 상대 보너스 데미지를 붙인 유닛. 주로 초반 러쉬 덱에서 이 카드의 고코스트 버전인 탱크 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

3.2.14. 박격포(30BP)


화염방사기 급 데미지와 긴 사거리, 준수한 체력, 그리고 2초라는 공속을 가진 건축물. 건축물 덱에서 엘리트 벙커, 그리고 캐논과 함께 방어계의 삼대산맥인 카드다.

3.2.15. 엘리트 벙커(30BP)


위 벙커의 업그레이드 버전. 코스트 대비 낮은 공격력과 빠른 공속, 긴 사거리와 높은 체력을 가진 건축물이다. 8초마다 자신의 체력을 스스로 회복한다는 점 때문에 후반 지향형 덱에서 버티기용 카드로 쓰이거나 건축물 덱에서 여러 용도로 쓰이는 카드.

3.2.16. 바주카포병(40BP)


원딜러 치고 매우 높은 체력과 적당한 데미지, 그리고 지원 유닛에게서 피해를 덜 받는다는 장점을 가진 카드이다. 1렙부터 지원 유닛에게서 피해를 '''50%'''나 덜 받기 때문에 그 악명높은 핵폭탄이나 고성능폭탄을 '''맞고도 살고''' 강심제를 바르면 그냥 '''사린 가스 이외의 지원 유닛으로 죽일 방법이 전무해진다.''' 이렇게 보면 좋은 카드같지만, 실상은 앞의 화염전차에 밀리는 편인데, 화력이 그럭저럭 괜찮다곤 해도 저격병 급으로 높은 수준이 아닌, 그냥 적당한 수준이고 체력은 원거리 유닛치곤 높아도 절대적으로 따지면 크게 높진 않기 때문. 다만 객관적으로 성능이 크게 딸리는 카드는 절대 아닌데, 애초에 화염전차가 레어도에 맞지 않게 강한 것이기 때문. 주로 인간 위주 덱에서 뒷심용/탱커 유닛으로 채용한다.

3.2.17. 불화살병(40BP)


타겟 하나에게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카드이지만, 약한 체력과 느린 공속으로 인해 채용률이 낮은 카드이다.

3.2.18. 지휘전차(40BP)


아무리 저코스트 유닛이라도 공격력을 올려주는 특유의 오오라로 미친 효율을 가진 괴물로 만들 수 있는 카드이지만, 구급차처럼 본체의 체력이 낮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꺼려지는 유닛. 초반 러쉬 덱에서 가끔씩 채용된다.

3.2.19. 격투 로봇(40BP)


높은 체력과 공격력, 그리고 소환시 2.5미터 내 있는 상대방 유닛/건축물에게 미사일급 데미지를 줌과 함께 3초간 기절시키는 매우 강력한 40코스트 유닛. 유닛들을 자르고 나오거나 소환시 나오는 기절 효과를 이용할 수 있는 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카드이다. 초창기에는 이 덕에 채용률이 상위권이었으나, 이후 강력한 유닛들이 더 많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자리경쟁에서 밀렸다.

3.2.20. 낡은로봇 캐리어(40BP)


등장시: Production system activated.

구형로봇을 지속적으로 소환하는 단일 유닛. 소환된 구형로봇들은 스탯이 출중해 필드를 잡을 때 유리하기 때문에 메타가 정립되면 채용 가능성이 늘어날 만도 하지만 출시 초기에는 많이 쓰이지 않았지만, 게임이 나온 지 상당한 세월이 지난 2020년엔 풀투입까진 잘 안 되더라도 한두 장 정도를 넣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졌다.

3.2.21. 중장갑탱크 공장(40BP)


9초 동안 전장에서 활동하는 중장갑탱크를 6초마다 뽑아내는 강력한 건축물. 건축물 덱의 생산형 카드 중 하나이지만, 고성능폭탄에게 얄짤없이 잘린다는 점때문에 주력 카드로까지 쓰이지는 않는 카드.

3.3. 영웅


대부분 좋은 성능을 가졌으며 일반상자에서는 가끔 나오는 희귀도. 레벨업시 스탯 상승치가 높은 편이다.

3.3.1. 특전사(10BP)


등장시: Go,go,go!

소총수보다 높은 체력과 낮은 공격력, 그리고 머릿수도 2씩이나 많은 '5인 근접 유닛'. 초반 정찰용 유닛으로 자주 쓰이며, 이 카드가 적 베이스 가까이까지 다가간 후 그 바로 앞에서 자신의 유닛을 소환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해 주는 유닛. 초반 러쉬 덱이나 후반 지향형 덱 모두 하나 정도씩 채용하는 인기 유닛이다.

3.3.2. 파손탱크(10BP)


등장시: Rolling thunder!

움직이지 못하는 대신 코스트 대비 매우 높은 데미지/체력을 가진 파손탱크 두 기를 소환하는 카드이다. 벙커보단 공속도, 체력도 낮아서 쓸모가 없어 보일 수도 있는 카드이지만 이 카드의 진가는 바로 '''모든 공격이 광역 데미지를 준다는 점이다.''' 미사일에는 취약한 편이지만, 초반 버티기용으로는 벙커만큼 강한 카드이기에 거의 모든 덱에서 두 개 이상 채용한다.

3.3.3. 레일건 에디(10BP)


등장시: Weapons hot!

위 저격병 카드를 유닛 수 1인 10코스트 버전으로 만든 뒤 사거리와 데미지를 늘린 뒤 공속을 줄인 유닛. 기계형이라 사린 가스도 안 통하며, '''한 방 한 방의 데미지도 모든 유닛 중 두 번째로 높지만''', 미사일에는 역시 약하며, 공속도 '''4'''초씩이나 되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쉽지는 않은 카드.

3.3.4. 자폭쥐(10BP)


위에 있는 군견과 함께 유이한 동물형 유닛이며, 과학자처럼 자폭형 유닛이기도 하다. 체력은 매우 낮지만, 일단 타겟에 가까이만 가서 폭발에 성공만 한다면 미사일은 넘보지도 못 하는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가끔씩 채용되는 유닛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아래 있는 자폭쥐 공장을 사용한다......

3.3.5. 실드상자(10BP)


아군 기계형 유닛이고, 범위 안에만 있다면, 조건없이 최소 4회동안 그 어떤 데미지도 안 받게 하는 실드와, 레벨업을 통해 받는 데미지 감소 효과도 줄 수 있게 되는 카드. 기계형 유닛들이 주력인 덱에서 가끔씩 쓰인다.

3.3.6. 강심제(10BP)


아군 인간형 유닛에게 약간의 체력 보너스와 지원 카드 데미지 감소 등을 주는 카드. 그 외의 보너스는 없기 때문에 채용률은 바닥을 달리는 카드.

3.3.7. 산성탄(10BP)


적군 유닛/건축물이 받는 피해량을 늘리고, 레벨업을 통해 미미한 양의 체력 감소 효과도 얻게 되는 카드.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적 기지에 터트리면 아군 유닛들이 적 기지를 공격할 때 더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3.8. 산탄총병(20BP)


등장시: Break through their armor!

코스트 대비 높은 데미지, 원딜러 기준 높은 체력과 짧은 사거리, 그리고 상대방 유닛/건축물이 받는 데미지를 늘리는 효과를 가진 공격을 하는 두 명의 산탄총병을 소환하는 카드이다. 화염방사병과 엘리트소총수처럼 미사일 한 방을 맞고도 안 죽기 때문에 미사일을 쓰기도 애매하며, 무시할 수도 없는 게 데미지 증폭 효과는 '''스택처럼 쌓이며 산탄총병들이 죽어도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처리하기가 매우 껄끄러운 유닛. 이러한 특성 덕분에 초창기에는 20코스트 원딜러 중에서도 채용률이 탑이었다.

3.3.9. 스파이(20BP)


등장시: Disguise ready......

낮은 체력과 적당한 데미지, 그리고 원딜러 중에서는 짧은 사거리를 가지고 있는 스파이 세 명을 소환하는 카드이다. 위장 효과를 빼면 사실상 거의 모든 원딜러들의 하위호환이며, 위장 동안에도 광역 데미지/지원 카드로도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상위권에선 채용률이 낮은 정도를 넘어 없는 카드 취급을 받는다.

3.3.10. 통신차(20BP)


'''초반 러쉬 덱의 핵심 카드.''' 본체는 매우 낮은 스탯을 가지고 있지만, 20코스트로 운만 좋으면 성능이 매우 좋은 편인 30코스트 유닛들을 최대 3개씩이나 꺼낼 수 있기 때문에 초반 러쉬 덱에서 필수적으로 채용하는 카드이다. 초반 러쉬 덱이 아니라도 무난한 20코스트 카드로 쓸 수 있다.

3.3.11. 응급키트(20BP)


범위 내 아군 유닛/건축물의 체력을 최소 8초 동안 최소 50씩 회복시키는 카드. 지속적인 회복을 통해 상대방의 화염탄도 무시하고 상대방 유닛의 공격도 무시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률은 중상위권이다.

3.3.12. 실드로봇(30BP)


등장시: Arming up......

최소 7회 공격을 무효화하는 실드와 돌도끼병급 스탯을 가진 실드로봇 두 기를 소환하는 카드. 아래 상위호환 급의 카드인 해머로봇을 얻기 전까지만 사용된다......

3.3.13. 구형로봇 공장(30BP)


소환형 건축물 중 사실상 두 번째로 많이 쓰이...던 카드. 코스트 대비 매우 높은 스탯을 가진 구형로봇을 7초마다 하나씩 소환한다. 여기서 무서운 점은 이 구형로봇들의 수명은 원 카드 버전과 똑같은 '''12초'''라는 점. 이때문에 이 카드는 방어용으로도, 공격용으로도 매우 출중한 카드로 모든 건물덱의 핵심 그 자체인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일부 후반 지향형 덱에서도 가끔씩 넣는 카드.
그러나 생산형 건물들이 전반적으로 안 쓰이게 된 2020년 기준으론 그렇게까지 많이 쓰이는 카드는 아니다. 당장 자폭쥐 공장도 안 쓰이는 와중에 전성기 때 자폭쥐 공장급 파워를 지니지도 않은 이 카드를 굳이 쓸 필요가 없기 때문.

3.3.14. 중보병(40BP)


등장시: On forward.

체력과 데미지가 상위권이며 모든 공격으로부터 최소 20%의 데미지를 덜 받는 중보병 두 명을 소환하는 카드. 화염전차처럼 카운터할 카드가 없을 때는 사실상 무적에 가까운 유닛들로, 거의 대부분의 유닛들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등 매우 강력한 카드다.
그러나 채용률은 그다지 높지 않은데, 공격력이 BP 대비 상당히 낮아서 대부분의 유닛들을 잡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이 카드처럼 무거운 탱커 유닛을 앞에 두지 않아도 잘만 싸우는 탱크/화염전차 등의 원딜러가 물몸 원딜러보다 더 선호되는 편이라 굳이 넣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3.3.15. 캐논(40BP)


체력은 엘리트 벙커보다 약간 낮고 DPS와 공속도 박격포보다 낮고 느리지만, 7초마다 동렙 탱크를 '''3'''방에 잡는 수준의, 인게임 '''2'''위라는 괴랄한 피해량을 2.5m 범위에 광역으로 주고, 동시에 '''3초 기절'''을 거는 강력한 포탄을 발사하는 건물. 사거리도 건물들 중 가장 긴 '''13'''이라 순수 사거리로 이 카드의 공격 범위 밖에서 공격이 가능한 유닛은 저격병밖에 없다. 체력이 매우 높진 않기에 집중 포화를 맞으면 제압당하긴 하나 집중 포화를 받지 않는다면 오랫동안 버티면서 수시로 스턴을 걸어 아군의 교전비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실질적으로 가장 강력한 건물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건물 위주 덱에선 에이스 역할을 하며, 굳이 건물 위주 덱이 아니라도 뒷심용으로 투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3.16. 폭격기(40BP)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8초의 딜레이 이후 상대방의 유닛/건축물들을 초토화시켜 버리는 광역 제거기'''인 지원 카드이다. 현재는 핵폭탄이 없을 때 대체용으로만 쓰이는 추세.

3.3.17. 탱크(50BP)


등장시: '''None shall dare!'''

위 파손탱크에서 체력과 공격력을 올리고, 이동 가능과 '파괴 시 파손탱크 소환'을 줘 만들어진 카드. 배틀붐에서도 손꼽히게 강한 유닛인데, 상당히 긴 사거리+높은 공격력+'''광역 데미지'''+그럭저럭 괜찮은 맷집을 지닌 유닛이 한 번에 한 대도 아니고 '''두 대'''나 같이 깔리기 때문. 고성능폭탄을 맞더라도 한방에 잘리지 않는 데다가 잘려도 파손탱크가 추가로 소환되기 때문에 완벽하게 정리하는 건 상당히 힘든 편이다. 출시 초기부터 거의 모든 덱에서 채용될 정도로 강력했던 건 물론 출시된 지 2년 가까이 지난 현 시점에서도 여전히 반 필수 투입 취급을 받는, '''배틀붐 최강의 원딜러'''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이런 강력한 카드가 튜토리얼을 끝내자마자 이미 잠금해제가 되어 있다.

3.3.18. 화학전차(50BP)


등장시: '''Have a taste of my gas!'''

전기톱 로봇의 실질적 상위호환. 초창기[6]/1레벨 기준 '''1350'''이라는 정신나간 체력과 '''65'''라는 무시무시한 '''광역 데미지''', 그리고 공격 시 '''공격에 맞은 상대방 유닛/건축물의 공격력을 영구히 1 감소'''라는 강력한 패시브를 가진 탓에 여러 덱의 '''최종보스'''로 군림하던 카드. 당시 채용률은 탱크와 함께 사실상 거의 모든 덱에서 최소 한 장은 넣을 정도로 높았다. 대부분의 랭커 덱들은 탱크/화학전차를 다 두/세 장씩 넣거나 탱크 세 장과 화학전차 한 장 또는 탱크 한 장과 화학전차 두/세 장을 넣을 정도.
다만 2020년에는 그 인기가 많이 시들한데, 이 카드가 카운터치는 화염전차의 채용 빈도수가 많이 줄기도 했지만 강력한 경쟁자나 제거 수단/방법이 많아졌기 때문.
참고로 레벨이 높다면 '''10000'''이 넘는 괴랄한 체력을 지녀 배틀붐에서 가장 체력이 높은 단일 유닛이 된다.

3.4. 전설


가장 얻기 힘든 등급의 카드들. 레벨업 시 상승치가 매우 높으며, 최소 중위권의 성능은 가진 카드들이 대부분이다. 이들 중 몇몇은 배틀붐 카드 중에서도 '''최고 사기 카드'''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세다.

3.4.1. 엘리트소총수(10BP)


등장시: Armed and ready!

스킬: Studying...

사망시: I have made my ultimate sacrifice...

10코스트 유닛 중에서는 높은 편인 체력과 매우 높은 공격력, 그리고 6초마다 자신의 공격력/체력을 늘리는 스킬을 가진 엘리트소총수 하나를 소환하는 카드. 엘리트소총수는 공격 사거리도 긴 편에 공속도 1초라서 필드 싸움에도 도움이 꽤 되며, 본체의 체력도 높은 편이라 '''10코스트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미사일 한 방을 산다!''' 심지어 잘만 크면 '''거의 모든 원딜러의 카운터인 화염탄을 맞고도 체력 약간과 함께 살기도 한다.''' 더군다나 DPS도 이미 유닛들 중에서도 상위권임에도 불구하고 오래 살면 코스트 대비 이미 흉악한 DPS가 더 올라가기 때문에 빨리 잡지 못하면 나중에는 엘리트소총수 하나를 잡으려고 격투로봇까지 동원하게 될 수도 있다. 이처럼 상대방이 '''코스트 손해를 보는 교환'''을 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채용률이 아래 자폭쥐 공장, 해머 로봇, 그리고 핵폭탄과 함께 모든 카드 중에서도 최상위권이었다.
다만 2020년에는 거의 안 쓰이는데, 아무리 10코라고 하기 힘든 스펙을 지니긴 했지만 여전히 10코 유닛답게 20~30코대 유닛들에겐 대부분 일방적으로 잘리며, 초창기와 레벨업 시스템이 달라져 전설 등급 카드들의 레벨업이 매우 어려워졌기에 다른 카드들보다 레벨이 낮을 확률이 높아 원래는 미사일로 안 잡혀야 함에도 미사일에게 잡히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기도 해서 굳이 안 쓰는 편이다.

3.4.2. 징병관(10BP)


등장시: Do not hesitate.

사망시: Good bye...garrison......

초반 러쉬 덱의 필수카드였던 유닛. 위의 통신차는 20코스트에 30코스트를 불러냈다면, 징병관은 10코스트에 20코스트를 불러낸다. 20코스트를 10코스트에 낼 수 있다는 것 자체는 매우 큰 장점이지만, 통신차처럼 랜덤이라는 점과 '''과학자가 나오면 자신의 군대 전체가 잘못하면 날아가 버린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창기에는 채용률은 높은 편이었다.
다만 2020년 현재에는 위 엘리트소총수와 동일한 문제, 그리고 랜덤성 문제로 잘 안 쓰이는 편. 오히려 20BP로 운이 좋으면 '''50'''BP 유닛들을 꺼내기도 하는 '''영웅''' 등급의 엔지니어가 상위호환 취급받는다(...)

3.4.3. 사린가스(10BP)


1렙 기준 범위 내 있는 인간형 유닛들의 공격력을 8 감소시키고 13초 뒤 '''사망하게 만드는 무서운 지원 카드.''' 그러나 우선 사망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단점과 '''인간형 유닛에게만 효과가 있다'''는 점 때문에 채용률이 탑급은 아니다.

3.4.4. 자폭쥐 공장(10BP)



가장 싸면서도 성능은 매우 강...했던 소환형 건축물. 체력이 낮아 미사일 한 방에도 정리되는 것은 단점이지만, 재빨리 제거하지 못할 시 필드 잡기에서 미친 성능을 발휘하는 괴물같은 카드다. 심지어 낮은 체력을 오히려 역이용해 상대방이 미사일 등을 사용하도록 만들어 방사능포병 등 미사일에 약한 유닛들을 안전하게 놓을 때 쓸 수도 있기도 하다. 초창기 메타에선 매우 높은 채용률을 보였지만, 너무 쉽게 제거당하고 위 엘리트소총수/모병관과 마찬가지로 다른 유닛들에 비해 매우 높은 레벨업 난이도를 지녔다는 단점이 부각되어 2020년엔 거의 안 쓰인다.

3.4.5. 군견병(20BP)


등장시: Unleash the hound.

스킬: (휘파람 소리)

사망시:(끼잉...)Run away dogs...

짧은 사거리와 미사일 한 방은 사는 체력, 그리고 적당한 데미지를 가진 유닛. 6초마다 8초동안 생존하는 군견을 불러내기 때문에 빨리 잡지 않으면 끊임없이 나오는 군견들 때문에 좀 많이 귀찮아질 수 있으므로 빨리 제거해야 한다. 채용률은 중간 정도.

3.4.6. 공병 사령부(20BP)


오오라 범위 안에 있는 내 건축물들이 입는 데미지를 40% 줄여 주는 카드. 사실상 건축물 덱을 위해서 만들어진 카드이며, 오오라 이외의 기능은 없기 때문에 계륵인 카드.

3.4.7. 대대장(30BP)


등장시:The Battle is won!

오오라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아군 유닛들이 입는 피해량을 1렙 기준 10% 감소, 그리고 공격력을 4 올려주는 카드. 초반 러쉬 덱에서 가끔씩 채용된다.

3.4.8. 해머로봇(30BP)


등장시: '''Shield at maximum.'''

위에 있는 실드로봇의 '''상위호환'''급 기계형 유닛. 비슷한 스탯의[7] 유닛을 1기만 소환하는 것은 단점이지만, 이 유닛이 데미지로부터 최소 '''30회 무적'''[8]임은 명백한 장점이다. 현 메타에서 쓰이는 탱킹용 유닛 중에서도 가장 무섭다고 할 수 있는 유닛으로, 폭격기를 맞던 핵폭탄을 맞던 실드만 있다면 무시하고 계속 전진하며, 데미지도 그다지 낮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핵폭탄 다음으로 채용률이 높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유닛.
참고로 위 통신차로 소환되는 유닛 중 하나이다. 통신차는 소환시 30BP 유닛 1-3기를 같이 소환하기 때문에 운만 좋다면 '''이 흉악한 유닛이 3기씩이나 베이스를 향해 돌격하는 것도 볼 수 있다.''' 물론 웬만한 운이 아니라면 보기도 힘들 다... 한 기만 나와도 이미 문제인데 이런 놈이 3기씩이나 나오면......
그러나 2020년에는 다른 전설 카드 대부분과 마찬가지로 자주 안 쓰이는데, 데미지 30~40회 무적이 있다곤 해도 특전사 같이 공속이 빠른 유닛들에게 실드가 빠르게 벗겨질 수 있고, 실드 없이는 스펙이 매우 낮다는 단점이 많이 부각되기 때문.

3.4.9. 사신로봇(30BP)


이름 그대로 '사신'이라고 할 수 있는 카드로, 공격력이 1렙 기준 '''2750'''이다. 이는 모든 유닛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며, 대부분의 유닛은 한 방이면 바로 죽는 수치. 단점은 매우 허약한 체력과 소환까지 5초동안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다. 덱에 따라서 넣기도 하지만, 그다지 많이 쓰이지는 않는 카드다.

3.4.10. 엘리트 스파이(30BP)


등장시: I live in shadow....

사망시: Time to say...goodbye...

위 스파이의 레벨업 버전. 초창기/1레벨 기준 공격력 45에 체력이 445, 그리고 공속이 1초인 엘리트 스파이 하나를 소환한다. 스파이는 위장이 몇 초 이후 풀렸지만, 엘리트 스파이의 위장은 '''절대 풀리지 않는다.''' 다른 말로 얘기하자면, 광역 공격/지원 유닛이 아닌 카드는 이 카드를 건드리지도 못 한다는 뜻. 사실상 반 무적이라는 점 때문에 채용률은 중상위권이다.
적 유닛이 엘리트 스파이라면 바로 앞에 하수아비트랩을 놔주는 것도 방법이다. 허수아비트랩의 데미지면 엘리트 스파이가 한 방이기 때문.
전설 유닛들의 채용률이 크게 내려간 2020년엔 다른 전설들과 마찬가지로 힘을 잘 못 쓰는 중.

3.4.11. 엘리트 스나이퍼(30BP)


등장시:One shot! One kill.

스킬: Alignment....

사망시:Death is quiet... and peaceful...

저격병에서 체력과 데미지, 공속과 사거리를 늘린 버전. 초창기/1렙 기준 체력 '''480'''에 데미지 '''60''', 그리고 공속이 '''1초다.''' 초반에 얻었다면 이 카드를 넣고 덱을 굴리면 3000대는 가뿐히 갈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카드였으며, 어느 덱에나 잘 맞기 때문에 채용률이 중상위권이었다. 다만 이는 게임 초창기때 이야기이고 2020년엔 잘 안 쓰이는 것은 물론 혼자서 게임을 이기는 수준의 파워도 나오지 않는다.

3.4.12. 공군 사령관(40BP)


등장시: Ready to bomber~

스킬시: Bomber coming~

'''배틀붐에서 어그로를 가장 많이 끄는 카드.''' 엘리트 스나이퍼 정도의 체력과 대대장 정도의 공격력, 그리고 ''''11초마다 폭격기를 부른다''''라는 사상 초유의 스킬을 가진 공군 사령관 하나를 소환한다. 재빨리 제거하지 못하면 게임을 바로 질 정도로 성능이 미친 카드지만, 그만큼 끄는 어그로도 높기 때문에 쓰기가 생각보다 까다로운 카드.

3.4.13. 전기톱 로봇(50BP)


등장시:Killing time!

사망시:Ahhhhhh....

'''배틀붐 단일 유닛 중 최고로 높은 스탯을 가진 괴물.''' 초창기/1렙 기준 체력 1500에 광역 데미지 65, 2초의 공속과 인간 유닛 상대로 보너스 30데미지를 더 주는 초거대 '기계' 유닛이다. 덱에 카드가 없을 때 나오면 말그대로 총공깽 그 자체이며, 후반에 나오지 않더라도 무시무시한 포스를 풍기며 앞에 있는 모든 카드를 갈아버리며 나아가는 모습은 가히 공포 그 자체. 그러나 공속이 2초이며 광역 공격 범위도 화학전차보다 작으며 화염전차로 갈겨 주면 바로 죽어나간다는 점때문에 채용률이 그렇게 높은 카드는 아니다.

3.4.14. 핵폭탄(50BP)


'''한때 배틀붐의 모든 랭커 덱은 핵폭탄과 나머지 29장의 카드들로 이루어져 있었다.'''[9]
'''배틀붐에 존재하는 최강의 광역 제거기.'''폭격기보다 10코스트가 더 높은 대신 폭격기보다 더한 데미지를 '''딜레이도 없이''' 아군/적군에게 준다. 그 뒤 화염탄의 하위호환이긴 하지만 어쨌든 데미지를 주기는 하는 방사능 장판도 깔기까지 하는 미친 성능의 카드. 유일한 단점은 아군에게도 데미지를 준다는 점이지만 애초에 핵폭탄을 쓴다는 것 자체가 아군이 이미 밀리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의미 없는 단점이다. 초창기 메타에서는 '''사실상 기본카드라고 봐도 될 정도로 모든 덱에서 쓰이는 최강의 제거기'''였다.
런칭 후 오랜 세월이 지난 2020년 시점에서도 다른 전설 카드 대부분과 달리 여전히 사용되는 편이다. 주로 레벨이 높을 때 폭격기 대신 쓰이는 편이긴 하나 대체제로 사용되고 있는 폭격기를 아득히 뛰어넘는 피해량+즉발이라는 장점은 건제하기에 여전히 위상운 매우 높은 편.
[1]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227152104[2] 언뜻보면 클래시로얄과 비슷한거같지만 갈래길이 전혀 없는 평지라서 더욱더 배치에 신경써야한다.[3]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227152104[4] 난이도 조절이 되어있지 않아 5스테이지 부터는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5] 유닛들+데미지형 주문들의 스펙이 모두 약 5배씩 상승한 2020년 기준으론 약 2500 정도의 데미지다. [6] 모든 유닛들/데미지+힐링형 카드들의 스탯이 현재의 1/5였다. [7] 체력은 실드로봇이, 공격력은 해머로봇이 더 높다. [8] 만랩시 '''40회 무적'''이다...... [9] 아이러니하게도 하스스톤박사 붐도 폭탄과 관련이 있다. 둘 다 리즈 시절 모든 덱의 기본 카드였던 것도 비슷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