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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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사용 기술
4. 기타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 오리온의 각인에 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레드 바이슨의 선수. 등번호는 10번이며 포지션은 FW, 성우는 오노 켄쇼.

2. 작중 행적


처음에는 시합에 조정이 필요하다는 감독의 말에 조정없이 레드 바이슨의 힘만으로 이겨주겠다 생각하지만, 자신의 슛 기술 레드 브레이크가 카제마루 이치로타의 스피닝 펜스에 막힌 후 감독의 조정 지시에 따른다. 지시 후엔 상대를 밀치는 등의 러프 플레이를 하며 슛 기술 바이슨 혼을 팀원의 서포트[1]로 넣는다. 그러다 고엔지 슈야의 라스트 리조트의 위력을 보고 경악, 스파이크에 숨겨둔 거울을 꺼내 고엔지의 시야를 차단한 후 다리에 큰 부상을 입혀 고엔지를 제외시켰다. 이후 다시 한 번 바이슨 혼을 쓰지만 이번엔 풍신뇌신에 블록당한다.
3화에서는 고엔지와 교체한 키라 히로토의 개인기를 보고 배제하기 위해 다시 거울을 꺼내지만, 키라 히로토는 이에 위로 더 익스플로전을 사용해 날려버린다. 자신들의 러프 플레이에 불만을 가진 석민우에게 비아냥으로 대답하고, 레드 브레이크를 사용했으나 막혔다. 이때 카제마루가 레드 브레이크에 헤딩으로 응수하다 뒤로 날아가 엔도에 의해 무사히 착지했는데, 이에 석민우는 불만을 표출하고 백시우의 어깨를 들춰 각인을 내보이며 (시우가) 각인의 선수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 이상 하면 감독에게 교체를 선언하겠다고 경고한다. 그러자 백시우는 이를 방해라 판단하고 다른 오리온의 사도들과 함께 석민우를 부상입혀 퇴장시킨다.허나 결국 레드 바이슨은 패배했으며, 이나즈마 재팬의 오리온의 사도인 이치호시 미츠루에게 눈쌀을 받고 이에 이를 간다. 결국 임무 실패로 밤에 오리온 재단의 일원에게 끌려갔다.

3. 사용 기술


<슛 기술>
  • 레드 브레이크
전작의 아토믹 플레어와 비슷한 슛이다. 땅에서 불을 일으킨 뒤 바이시클 킥으로 차버린다.
  • 바이슨 혼
바이슨의 형상을 취하고 머리로 공을 들이받아 슛을 날린다.
<드리블 기술>
  • 특공 버팔로 트레인
3인 합동으로 사용하며, 시전시 시전자들의 모습이 바이슨의 형상으로 바뀌어 돌진한다.

4. 기타


전작 한국팀의 비중있는 인물들은 절대 미형 외모는 아니라던가 얼굴은 잘생겼지만 사실 외계인이라던가 하는 문제가 있었던 반면, 백시우는 꽤나 개성있고 미형인 외모에 연출 좋은 필살기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근데 이것도 사실 작화가 쓰레기에 가까운 오리온이라 호평을 받는거다. 당장 한국팀 골키퍼 기술을 봐도 얼마나 대충만들었는지 알수 있을 정도니..
여담으로 스토리에 엄청난 영향을 준 인물이다. 고엔지를 부상시킨 것이 아시아 예선이 끝나고 세계로 나아간 현재까지도 유지되어 이나즈마 재팬이 고전하게 되었기 때문.

[1] 바이슨 혼 슛이 날아가던 도중 엔도의 시야를 가리기 위해 앞에서 모래바람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