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칼날의 아라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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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의 5성 마도사 영웅 백은칼날의 아라민타.'''백은칼날 용병단의 대장, 아라민타야.'''
2019년 3월 14일 업데이트되었다.
C.V : 박신희(한)/혼다 타카코(일)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
[백은칼날 용병단]의 대장이었던 시절의 아라민타. [사멸의 땅]에 관한 조사 의뢰를 받아 처음으로 사멸의 땅에 간 그녀는 본인의 실력을 자만한 탓에 언노운과의 대결에서 실책을 하게 된다. 그리고 위기에 빠진 아라민타와 용병단을 구해준 것이 떠돌이 용병이었던 듀렌이었다. 소문으로만 듣던 그의 실력을 직접 본 뒤, 첫눈에 반한 아라민타는 열정적으로 구애한다. 처음에는 "이전의 삶을 기억하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결혼할 수는 없다"며 거부하던 듀렌도 그 마음을 받아들였고, 마침내 결혼에 성공한다.
2.1. 영웅관계
- 미르사 : 숨겨진 유적이나 보물을 찾는 임무엔 미르사 만큼 제격인 용병이 없지~
- 바사르 : 바사르는 믿을 만한 고용주지. 의뢰 내용도 깔끔하고 대금이 밀린 적도 없거든.
- 셀레스트 : 스스로 생각해 판단하는 덴 서툴지만, 명령은 누구보다 잘 수행하는 단원이야!
===# 대사 #===
'''일반'''
'''전투 준비'''
자, 누구부터 처리해줄까?
몸 좀 풀어야겠네.
실력을 보여주겠어?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줘야겠네.
영 거슬리네, 해치워야겠어.
'''패배'''
허, 내가 질 줄이야..
'''획득'''
백은칼날 용병단의 대장, 아라민타야.
'''레벨 업'''
듀렌, 나 어때? 더 강해진 것 같지 않아?
'''승리'''
우리 용병단의 승리야!
'''전투'''
'''협공 반응'''
얼마든지.
오케이.
'''협공 요청'''
부탁해.
자, 시작이야!
'''열화 방출'''
전부 불타버릴 때까지.
의뢰를 끝내야겠어.
기대해, 불꽃놀이 시간이야.
네가 존재했던 흔적까지 지워주겠어.
'''운석 낙하'''
더 이상 봐주지 않아!
가장 뜨거운 불꽃으로!
다 태워버려!
허, 각오해!
3. 스킬
3.1. 화염 마찰
3.2. 열화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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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운석 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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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임 내 성능
사실상 월광 영웅 인플레의 시작.
아군 공격력 버프가 빠진 대신 적 전체 100% 기절과 화상중첩 스킬셋을 겸비했다. 에픽 세븐 내에서 100% 확률로 적 전체에게 기절을 걸거나 화상을 혼자서 중첩시키는 영웅은 월광 아라민타가 유일하다. 참고로 운석 낙하는 운만 좋다면 모든 적에게 화상을 2개씩 걸어줄 수 있다. 스킬설명이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지만 출혈3개를 적들에게 나눠서 거는 헤이스트의 3스킬과는 매커니즘이 다르다.
계수는 1ad, 0.5ad, 0.9ad로 2스킬이 원본보다 살짝 낮은편인데, 원본과 달리 쿨타임이 없어서 조건만 만족시키면 매턴마다 터뜨릴 수 있고, 화상 하나당 0.6ad의 데미지를 주는걸 감안하면 딜 포텐셜은 상당하다. 운석낙하로 단일개체에게 화상 2개가 걸리면 총 데미지는 2.1ad다. 전체 100% 스턴이라는 3스킬덕에 아레나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루엘과 월켄과 조합하여 개량 방어덱에 탑재도 가능하고, 이세+타마나 의지드와 조합하여 선턴 죽창공덱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한 때 아레나 메타의 중심으로 활약하였다.
유저들의 밸런스 불만을 터트리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하였는데, 제작진은 꿋꿋히 너프를 하지 않았다. 이에 아레나 상위권에선 어떻게든 살 궁리를 마련해서 한참이 지난 2019년 여름기준으론 '사기는 맞지만 대처는 가능하다' 수준이 되었고, 점차 효과저항+탱킹 위주의 메타로 변하면서 자연스럽게 위용은 떨어져 갔다. 하지만 중하위권 아레나에선 해당 캐릭터 하나만으로 승패가 나뉘는 수준의 강함은 여전하였고 막장 밸런스의 대표이미지도 원체 강하다보니 결국 너프가 결정되었고 열화방출의 행동력 증가량과 운석 낙하의 화상수가 감소하고 쿨타임이 증가했다. 전처럼 혼자 스턴하고 화상딜로인해 3스킬하나로 게임을 휘어잡는건 비교적 어려워졌지만, 독보적 장점인 3스킬 100% 전체스턴은 여전하다. 패치 이후엔 기용률이 급격히 떨어져서 해당 캐릭터의 밸런스 불만은 거의 없어진 상태.
너프후에 거의 쭉 안쓰이고 잊혀진 영웅이 되나.... 싶었더니, 2020년 10월 2주차 업데이트에서 2스킬 화상확률이 20%에서 60%로 오르고 3스킬에 '''2턴 회복불가'''가 붙으면서 실레나에서 '''디버프를 잔뜩 끼얹는데 턴도 더럽게 빠르면서 아프기까지 한''' 일명 디버프 속덱 요원으로 채용률이 급격히 올라갔다. 이런덱의 특징은 1-2픽에 280속도급의 자로만 불디카 바사르 중 2개를 칼 1-2픽 박고 나머지 3,4,5픽에 월아라 디지 해로나 등을 올리는데 당하면 정말 어떤 유닛을 밴해야될지 아예 감이 안올정도로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20년 10월기준으로 실레나 2천점대 이상에서도 매우 자주 보이게 되어, 극속 선턴잡이를 다수 보유한 계정은 영입 0순위 대상으로 신분이 상승했다.
4.1. 시너지 영웅
- 바사르 : 면역셋이나 나락세실이 미리 걸어두는 보호막등을 깔끔하게 지울수있어 아래 휴라두 보다 높은 시너지를 낼수 있다. 강화불가 디버프까지 걸수 있기에 화상 및 열화방출(2스킬) 짤딜도 유효타를 넣을 수 있다.
- 아라민타, 켄, 세릴라, 캐롯 등 높은 화상 확률을 가지는 영웅 : 화상을 거는데 특화되어있어 화염마찰로 화상을 발생시키지 못하더라도 기존에 화상이 있다면 열화방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특히 기존 아라민타의 경우 강화촉매 역시 화상 관련 발동효과를 지니므로 상호간의 시너지가 우수한편이다.
- 실험체 세즈 : 기절확률이 굉장히 높은 3스킬으로 스턴을 걸어두고 실험체 세즈의 빛의 폭풍으로 1명을 삭제하고 시작하는것이 가능하다.
- 무투가 켄 : 언뜻 보기엔 시너지가 아예 없어보이지만, 월광민타의 특징은 3스킬의 화상 데미지가 끔찍하게 강하기 때문에 월광민타를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단 한턴만 3스킬을 쳐맞고 그 다음에 월광민타를 순삭하더라도 파티원 전체에 극심한 턴손해와 막대한 디버프가 남아서 매우 부담이된다. 이때문에 월광민타를 상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최대한 빨리 한턴에 순삭하는 것이다. 하지만 월광켄을 월광민타와 같이 넣는다면 바로 그 죽창딜 공덱의 카운터가 월켄이므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이지선다를 강요받게 된다. 실제로 월광민타 출시후 월광민타를 상대해야하는 상대방의 심리를 읽어 월켄과 월광민타를 같이 넣은 덱이 5100점 챔피언급 아레나 순위권에서 등장했다 스샷 링크. 특히 이런 조합은 기사단전같이 3인으로 고정된 컨텐츠에서 방어팀 편성시에 더욱 빛을 발하는데, 월켄과 월광민타를 같은 팀에 넣으면 아무도 감히 공격을 시도하지 않는 위엄을 볼수 있다 (...) 물론 애초에 월광 5성 최상 영웅을 둘이나 소유하고 있는 계정인 셈이므로 갖추고 싶어도 어지간하면 갖출 수 없는 조합이라는 것이 문제이긴 하다..
- 빛의 루엘 : 빛의루엘이 들어간 방어덱은 기본적으로 빛의 루엘의 3스킬이 노답 수준이므로 최대한 빨리 루엘을 때릴수밖에 없는데, 여기에 월광민타가 같이 들어간다면 월광민타를 원턴킬 하자니 루엘의 확정 부활이 날아와 역관광당하고, 그렇다고 루엘을 먼저 때리자니 월광민타의 3스킬을 보장해주는 난처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위의 월켄+월광민타와 마찬가지로 이지선다를 강요하는 시너지
- 휴라두 : 2스킬 패시브로 인해 휴라두를 상대하는 적이 공격이 아닌 그 어떤 스킬을 사용할때마다 휴라두는 자신의 행동게이지를 20% 당긴다. 이로인해 비슷한 속도 덱에선 버프를 선뜻 쓰기 부담스러워 지는 상황에 직면한다. 또한 월광 아라민타의 카운터는 누가 뭐래도 면역셋과 홍아밍인데 휴라두는 생존력이 낮지만 일단 살아남은데만 성공한다면 이들을 지울수 있는 3스킬이 있기에 백은의 아라민타와 시너지가 좋다.
4.2. 카운터 영웅
- 면역 세트 및 면역 스킬 보유 영웅: 백은칼날 아라민타의 경우 화상과 기절에 크게 의존하는 마도사이고, 그렇기에 면역이 발동되면 2스킬도 발동되지 않으며 별다른 장점이 없는 영웅이 되어버린다. 비슷하게 안젤리카나 홍염의 아밍 등이 쓰는 면역 스킬도 상당히 위협적이다. 안젤리카나 홍염의 아밍 둘 다 면역을 제외하더라도 맷집또한 좋아 한 번에 제거하기에 어려움이 따르기도 한다.하지만 화상에는 방어력 관통계수가 붙어있고, 월라민타 덱은 거의 속도형 세팅+딜러캐릭을 탑재해서 쓰기에 면역스킬 보유 만으로는 큰 위협이 되지 못한다. 면역셋과 더불어 효과저항을 최대한 끌어올려서 월라민타의 화상/기절이 최대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방어형 덱의 최중요 요소. [2]
- 광역공격덱: 월광민타가 탑재된 개량 방어덱은 기본적으로 상대방에게 노답 이지선다를 강요하는데, 광역방깎+광역공격덱(일명 광역덱)의 경우 최소 2명이상을 한꺼번에 쓸어버릴수 있는데다가 광역덱의 주요 영웅중 하나인 빌트레드의 경우 엘리하나이프까지 낀다면 방어력 무시 광역딜이 날아오므로 속도에서 밀리는 순간 매우 위험하다. 일반적인 구성은 광역 방깎 캐릭+빌트레드(엘리하)나 극속 보조형 랏츠(타그헬)+빌트레드. 빌트레드 대신 외우주의 메르세데스로 3스>2스 연계를 노려볼 수도 있다. 최근에는 속도 기억각인영웅들과 보랏츠와 병행한 세즈의 3스로 물몸인 아라민타를 저격해서 처치한 뒤 광역 고정딜을 먹이는 방식도 대두되고 있다. 다만 여느 속덱전과 마찬가지로 속도에서 앞선 쪽이 이긴다는 점에서 '월라민타'의 카운터덱이라고 보기엔 어려운 면도 있다.
- 암살자 카르투하가 들어간 덱 : 월광민타가 들어간 덱은 기본적으로 월광민타의 3스킬 의존도가 높은데, 암카가 들어간 덱은 암카의 2스킬 파티원 회피율 버프라는 변수가 있어서 월광민타 덱의 입장에서 빗나감이라는 변수가 매우 껄끄럽게 된다. 팀원이 높은 효과저항까지 갖춘다면 그야말로 속수무책.
- 승부의 제라토: 기절에 걸리지 않으며 회상에 걸릴 시 즉시 반격하여 상태이상을 전이시키기 때문에 속도 위주의 덱을 편성했다면 제라토의 반격 두 세번에 파티가 괴멸 직전까지 가기도 한다. 때문에 승부의 제라토가 있는 덱을 상대할 때는 아예 월라민타를 쓰지 않는 게 훨씬 낫다.
5. 추천 아티팩트
- 에티가 셉터 : 3스킬의 쿨타임이 빠르게 돌아가게 해서 최대 3턴마다 광역 기절 및 화상을 넣어줄 수 있다.
- 심연의 왕관 : 심연의 왕관은 고강을 하면 할 수록 기절확률이 무시 못할 정도로 높아진다. 월라민타는 3스에 기절이 걸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에 월라민타의 기절확률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심왕과 시너지가 매우 뛰어나다. 1스와 2스에도 똑같이 심왕이 발동할 수 있기에 큰 변수를 창출해낼 수 있다.
- 이엘라 바이올린 : 광역기가 많고 적중을 높게 세팅하는 특성상적의 강화효과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 시라-렌 : 심연의 왕관과 마찬가지로 추가타와 광역공격을 보유한 월광 아라민타에게 잘 어울리는 아티팩트.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마도사들에게 평가가 좋은 편이며 화상 이외에도 명중감소, 수면, 중독등의 디버프를 광역으로 끼얹을 수 있기에 변수창출 효과가 뛰어나다.
- 칼라드라 : 풀업시 30%의 증뎀을 주는 아티팩트. 공격 횟수가 많고 효적을 높이는 월광 아라민타와 잘 어울린다. 화상뎀도 끔찍한데 거기에 증뎀을 더해주므로 아군에 디버프를 보유한 영웅들과의 시너지도 좋은 편.
6. 상하향 내역
- 2019년 9월 5일 : '열화 방출' 스킬의 행동 게이지 증가 효과 감소 (30% → 20%), '운석 낙하'스킬의 화상 발생 개수 감소 (3개 → 2개), 쿨타임 증가 (4턴 → 5턴)
- 2020년 10월 8일 : '열화 방출'스킬에 "60% 확률로 1턴 간 화상 발생" 추가, '운석 낙하'스킬에 "2턴 간 회복 불가를 발생" 추가, 소울 획득 증가(2→3)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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