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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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박신희 (Park Shinhee)
'''출생'''
1976년 4월 26일 (47세)
'''출생지'''
울산광역시[1]
'''가족'''
남편 성우 류승곤, 딸 류지안[2](2011년생)[3]
'''혈액형'''
A형
'''소속'''
대교방송 성우극회 4기
MBC 성우극회 16기 (프리랜서)
'''활동 시기'''
2000년 ~ 2001년 (대교방송)
2002년 ~ 현재 (MBC)
2005년 2월 ~ 현재 (프리랜서)
'''링크'''

1. 소개
2. 경력
3. 주요 출연작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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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성우.

2. 경력


원래는 2000년 대교방송 4기 출신이었으나, 2년 뒤 2002년 MBC 공채 16기로 재입사했다. MBC 16기 여자들 중 최연장자다.
김선혜와 마찬가지로 출중한 외모 덕에[4][5] 2009년 미인대회인 미시즈 코리아에 출전해 수상한 경험도 있다. 실제로 남편인 류승곤의 트윗에 따르면 길 가다가 웬 남성에게 헌팅까지 받았다는 듯하다. 남편은 직속 후배인 류승곤. 류승곤은 이 사람과 결혼한 뒤부터 '''보쌈승곤'''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딸인 류지안 양은 키즈 모델로 활동한다. 그래서 간혹 딸이 촬영하는 날짜, 자신이 녹음하는 날짜가 겹치면 어딜 먼저 갈지를 고민한다. 비슷한 사례는 같은 극회 선배인 김영선박소라의 딸 김정인 양이다.[6]
남편 류승곤과는 금슬이 좋지만 류승곤이 외출하기를 무지 싫어하는지라 같이 외출하기가 매우 힘들다고 한다. 마치 소를 끌고 나가는 거 같다고 언급했다.
연기는 주로 애니메이션 쪽에서의 활동이 많으며 어린 소녀&그냥 일반 소녀&성인 여성 등 다방면에서 훌륭한 연기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7] 미나미가에서 미나미 치아키역을 하였는데 그 동안 들려줬던 연기와는 상당히 다른 목소리를 보여줘서 팬들이 놀라워하기도 했다.[8]
목소리 및 음색은 이토 시즈카와 상당히 흡사하며, 상단에 언급되었듯이 치하라 미노리와도 겹친다.
MBC 재입사 후 1년 만인 2003년에 더빙된 꼬마 마법사 레미 포르테의 모모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허나 후에 2005년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4기에선 이용신으로 변경되었는데, 이때가 막 전속이 풀릴 시기였던지라 배역이 변경되지 않고 그대로 나올 거라 기대했던 팬들이 많았으나, 결국 배역이 변경되어서 아쉬워했던 팬들이 많았다. 기존의 연기가 매우 훌륭했기 때문에 더욱 더 아쉬웠다는 반응.[9] 이후 2년이 더 지난 2007년 석종서 PD의 명탐정 코난 5기 게스트에서야 투니버스에 첫 출연하게 된다.
그리고 트위터를 애용하기도 하는데, 트위터가 본격적으로 한국에 들어온 초창기 때부터 계속 이용하였으니 나름대로 성우계 트위터 유행의 선구자라 할 수 있다.
2011년에는 메이플스토리에서 메르세데스 외에 여러 배역을 맡으면서 인지도를 올랐으며, 2016년에 들어서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오버워치의 마스코트인 트레이서 역의 성우로서 꽤 유명해졌다. 트레이서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로 남편 류승곤이 친구들과 팀 보이스 채팅으로 오버워치를 할 때 남편 옆에서 트레이서 대사를 한마디 해줬더니 남편 친구들은 인게임 대사가 나온 줄로 착각하여 신경질적인 반응들을 보였다고 한다.[10]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 직접 연기자로 출연하기도 했다.
아주 가끔씩 딸인 지안이가 출연하는 '''토이채널 지안'''에 직접 출연하기도 한다.[11]
한 강연에서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했는데, 여자라는 이유로 집안에서 차별을 많이 받고 자랐다고 한다. 연영과를 가고 싶다고 했지만 부모님이 반대했다. 그 후 단돈 오천원을 들고 서울로 상경했다.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듯한데, 인스타그램에 맛집이나 예쁜 카페 사진이 종종 올라온다.

3. 주요 출연작




4. 관련 문서




[1]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중 하나라는 설이 있었는데 울산 출생으로 자라난 곳은 부산이라고 한다.해당 트윗[2] 아빠인 류승곤보다도 자신을 닮아서 예쁘다고 그런다.[3] 류지안의 인스타그램으로 자신의 생년을 밝힘[4] 구혜선, 성유리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다.[5] 2005년 시절[6] 벼랑 위의 포뇨에서 포뇨 역을 맡은 사람이다.[7] 어떤 느낌인지는 여기서 들어볼 수 있다.[8] 마치 일본판 성우 치하라 미노리가 한국말을 하는 것처럼 보이스 어투가 무척 맞아들었던 것도 있었다.[9] 당시 투니버스 쪽에서 박신희에게 캐스팅 제의를 전혀 안 했다고 하는데, 결국 투니버스가 자사 전속성우들을 위해 일부 캐릭터의 성우진을 의도적으로 변경한 게 분명하다. 단, 박영희는 이때 성대결절에 걸려 어쩔수없이 바뀌긴 했다.[10] 이런 장난은 맥크리의 영문판 성우 매튜 머서정크랫의 국내판 성우 진정일도 친 적이 있다. 다만, 정크랫의 경우 트레이서와 맥크리와는 다르게 반응이 시큰둥했다.[11] 남편인 류승곤과 번갈아가면서 나오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