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 정신
[image]
'''Variety Spirit'''
KBS2 예능 버라이어티 1박 2일의 구호.
한 명이 '''"버라이어티!"'''라고 선창하면 다른멤버들이 '''"정! 신!!"'''하고 외치며, 이 부분에서는 각자 나름대로 전대물 포즈를 짓는다는 게 특징. 이후 단합해야 할 상황이 올 때마다 누구든 상관없이 버라이어티 정신을 외치며 군기를 잡는다. MC몽이 말하길 포즈를 잡을때 멤버들의 눈이 돌아간다고(...) 한다.
2009년 7월 12일 강원도 홍천 편에서 MC몽이 처음으로 만들어냈다. 저녁식사 복불복을 하는 도중 기합을 넣기 위해 무심코 '버라이어티 정! 신!!'이라고 외쳤으나 처음에는 다들 시덥잖은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메인 MC답게 강호동이 다시 살려내어 단체 구호로 정립시켰다. 차이가 있다면 강호동 버전은 '버라이어티'와 '정신' 사이에 1초 정도 공백이 있다.[1]
제일 활약한 편은 2009년 10월 11일 인천 연평도 편의 잠자리 복불복 미션. 악으로 깡으로 버티면 못 할 게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강원도 평창편에서는 강호동이 버라이어티 정신! 을 외치다가 이수근이 버라이어티 '''점심''' 이라고 드립을 친다..
20년 8월 16일 방송에서 목소리로 간만에 출연한 이수근이 후배들에게 1박 2일의 버라이어티 정신을 강조해줬다.
1. 개요
'''Variety Spirit'''
KBS2 예능 버라이어티 1박 2일의 구호.
한 명이 '''"버라이어티!"'''라고 선창하면 다른멤버들이 '''"정! 신!!"'''하고 외치며, 이 부분에서는 각자 나름대로 전대물 포즈를 짓는다는 게 특징. 이후 단합해야 할 상황이 올 때마다 누구든 상관없이 버라이어티 정신을 외치며 군기를 잡는다. MC몽이 말하길 포즈를 잡을때 멤버들의 눈이 돌아간다고(...) 한다.
2009년 7월 12일 강원도 홍천 편에서 MC몽이 처음으로 만들어냈다. 저녁식사 복불복을 하는 도중 기합을 넣기 위해 무심코 '버라이어티 정! 신!!'이라고 외쳤으나 처음에는 다들 시덥잖은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메인 MC답게 강호동이 다시 살려내어 단체 구호로 정립시켰다. 차이가 있다면 강호동 버전은 '버라이어티'와 '정신' 사이에 1초 정도 공백이 있다.[1]
제일 활약한 편은 2009년 10월 11일 인천 연평도 편의 잠자리 복불복 미션. 악으로 깡으로 버티면 못 할 게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강원도 평창편에서는 강호동이 버라이어티 정신! 을 외치다가 이수근이 버라이어티 '''점심''' 이라고 드립을 친다..
20년 8월 16일 방송에서 목소리로 간만에 출연한 이수근이 후배들에게 1박 2일의 버라이어티 정신을 강조해줬다.
2. 기타
- 유사하며 반대되는 용어로는 다큐 정신이 있다.저녁 복불복을 반드시 한 방에 성공하겠다는 다짐으로 방송 분량까지 포기한다는 의미에서 처음 쓰였던 말.
- MC몽의 전국투어 콘서트의 이름이기도 하다.
- 원년 멤버인 김종민이 13년째 여전히 1박 2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이 정신이 잘 계승되지는 않은것 같다. 버라이어티 정신이 마침 김종민이 복무를 한 시기인 6인 체제때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정작 김종민이 돌아왔을땐 2년도 안돼서 창시자와 보급자가 하차를 해버렸다(...)
- KBS 예능국의 기본 정신이기도 하다. 과거 KBS 예능국 PD들이 파업 중인 상태에서 사측이 대체인력을 이용해 정상방송을 강행하자 버라이어티 정신을 짓밟는 행위라며 비난한 적이 있었다.
[1] 사실 MC몽이 처음 사용할 때 그대로 사용하기도 뭐한 것이, MC몽이 밀던 포즈나 말투는 아무리 봐도 가면라이더의 변신 포즈를 그대로 베낀 것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 덕분에 또 다른 유행어인 "와 진짜 리얼이야 나 소름 돋았어"와 함께 억지 유행어로 밀어 네티즌들로부터 비호감을 샀다.[2] 외전 아간세[3] ‘버라이어티정신서유기’ 라고 외치고 호수에 입수.[4] 그 당시 멤버들은 각자 유행어를 만드는 데에 혈안이 되어 어떻게든 말에 자신의 유행어를 붙여 사용하기도 했었다.[5] 대표적인 예가 김C위 ‘섭섭하다’. 이 단어는 아예 YB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로 떠오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