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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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슈터
웹아카이브
1. 개요
2. 평가
3. 게임 스토리
4. 게임 플레이
4.1. 게임 조작 방법
4.2. 게임 모드
4.2.1. 워드 팡팡
4.2.2. 배틀 팡팡
4.2.3. 보스 팡팡
4.2.3.1. 보스의 종류
5. 그외 게임 시스템
5.1. 아이템
5.2. 페어리
6. 여담


1. 개요


한국의 엔로그 소프트[1]에서 개발한 교육용 캐쥬얼게임이며 엠게임에서 2007년까지 서비스했던 게임이다. 2002년 12월 2일 본 서버인 워드팡팡에서 오픈 베타테스트를 시작하여 2003년 6월 12일 버블슈터로 명칭이 바뀌었고.[2] 2003년도부터 엠게임에서도 같은 이름으로 클로즈베타를 실시했다.[3] 그후 2007년 말쯤에 엠게임에서 서비스가 종료되었고 그 이후로 본 서버도 종료되었다. 윈도95,펜티엄급 이상의 CPU가 최소 사양이다.

2. 평가


교육용 게임으로 출시되었지만 게임 안에 존재하는 많은 이벤트와 다양한 게임모드로 많은 인기를 누렸던 게임. 하지만 금새 금새 만들어지는 온라인 게임들의 습격(?)과 교육용 게임이라는 한계점에 결국 아쉽게 사라져버린 추억의게임이기도 하다. 교육용 게임의 특정상 나이가 어린 유저들을 대상으로 출시되었으니 한마디로 유저층이 제한적이였다는 것, 하지만 교육적인 게임으로써는 톡톡히 효과가 있었는 듯. 관련 기사 2003년 이 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되었기도 하였다. 2004년 중국에 32만불에 수출하기도 했다.

3. 게임 스토리


전 우주의 신이자 선함의 대명사인 '푸' 는 자신의 전지전능한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은하계 한가운데의 물로 가득찬 별 '샹그릴라'에 새로운 생명체의 싹을 틔웠다. 이 기계로 이루어진 생명체들은 푸가 생각하기에는 최고의 종족이었다. 왜냐하면 기계는 기름만 칠하고 전기만 공급하면 무한히 살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세상에 나온 푸의 기계 창조물들은 푸의 기대와는 달리 생활에서 도태될 뿐이었다. 푸는 그 이유를 살펴보았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언어>가 없어서였다. 기계 샹그릴라인들은 서로간의 의사소통 수단이 없었던것이었다. 푸는 샹그릴라인들을 위해 샹그릴라별 한중간의 '이카피' 섬에 특수하고 정밀한 기계장치를 만들었다. 그 기계장치 '후니'는 수천억개의 셀 수도 없이 많은 톱니바퀴로 이루어졌다. 각각의 작은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는 기계는 샹그릴라인들 한 명 한 명에게 특수한 전파를 쏘아보냈다. '후니' 내부의 톱니바퀴들이 조합되어 만들어진 문장을 바탕으로 샹그릴라인들은 비로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샹그릴라인들의 생활은 대단히 잘 되었고 그것을 바라보던 푸는 대단히 만족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문제는 다름이 아닌 푸의 동생이자 악을 대표하는 신인 '머꺼리' 였다. 머꺼리는 푸의 일을 방해하는것이 유일한 삶의 목표였다. 머꺼리는 악랄했다. 이카피섬으로 잡입한 머꺼리는 푸가 몇년을 연구하여 만든 언어 기계 '후니' 를 자신의 자랑인 다이나마이트 <팽이탄>으로 산산조각내버렸다. 후니가 고장나자 샹그릴라인들은 혼돈에 빠지고 말았다. 생각과 입에서 나오는 말이 다르게 나와버리는 것이었다. 푸는 대단히 화가 났다. 마음같아서는 당장에 머꺼리를 혼내주고 싶었다. 하지만 푸는 세상의 일에 직접적으로는 관여하고싶지 않았다. 그런 일을 벌이면 부작용이 클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푸는 다른 별의 용자들에게 계시를 내려 머꺼리를 물리치고 산산조각난 후니의 톱니바퀴 조각을 다시 맞추게 해야겠다고 작정했다. 이 모험은 굉장히 위험했다. 왜냐하면 후니가 고장나면서 이카피 섬 전체로 흩어진 단어 조각을 섬 안의 각종 동물들이 먹어치웠기 때문이었다. 푸의 높은 마력이 깃든 이 것들을 먹고 정신 세계가 황폐해진 이 동물들은 대단히 포악해졌다. 그랬기 때문에 푸는 몬스터들을 물리쳐서 단어 톱니바퀴 조각을 찾으면서도, 그 중에서도 올바른 톱니바퀴만을 가려서 뽑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똑똑한 어린이들을 찾아내었다. 선택된 어린이는 각 행성에서 찾아온 4명의 어린이였다. 이들의 목표는 몬스터들을 물리치고 흩어져버린 후니의 톱니바퀴를 올바르게 재조합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머꺼리 또한 만만치 않았다. 푸의 조치가 있었음을 감지한 그는 뒤에서 교묘히 몬스터들을 지휘하는 한편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한 초대형 보스급 몬스터들을 만들어 용자들의 앞길을 방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4. 게임 플레이



4.1. 게임 조작 방법


기본적인 조작은 화살표로 이동하며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물방울이 날라간다.[4] 1,2,3키를 누르면 해당 번호키에 설정되어있는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그외 ESC는 게임 메뉴 보기,F2는 현 게임에 참가한 플레이어들의 정보,F3은 문제화면 보기[5]이다.

4.2. 게임 모드



4.2.1. 워드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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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슈터의 게임 모드 중 하나인 워드 팡팡이다.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 방식은 게임이 시작될 시 화면에 문제가 나오는데 3번의 발음과 함께 게임이 시작된다. 게임의 승리조건은 문제에 대한 단어를 몬스터를 잡은 뒤 다가가 터트리면 아이템과 철자가 적힌 '톱니바퀴' 과 드랍되는데 게임 시작될 시 보여준 문제에 맞는 단어를 조합하면 된다. 문제에 맞는 철자일 경우 화면 상단에 정답슬롯에 날아가 박히는데 하지만 '올바른 톱니바퀴'가 아닐 경우 일정시간동안 이동이 불가능하다. 워드팡팡에서 말하는 올바른 톱니바퀴란 그냥 간단하게 정답에 나온 단어에 포함되지 않는 철자들을 말한다. 예를 들어 문제가 APPLE이면 올바른 톱니바퀴는 A,P,P,L,E이며 그외의 단어들이 틀린 톱니바퀴라는 것이다.(B,C,D,S,F....) 몬스터가 플레이어를 공격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몬스터에게 당해 죽을경우 바로 게임에서 나가지지는 않으며 시작 지점에서 다시 부활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마지막 올바른 톱니바퀴를 모았을 경우 게임이 종료되어 승자와 패자가 나눠지고 다음 결과화면이 나오는데 정답 점수, 과일 점수등을 합해서 플레이어에게 게임머니가 지급된다. 단, 정답점수는 같은 팀끼리는 같다.[6] 얻은 게임머니는 상점에서 폭탄이나 게임플레이중 보물상자를 열수 있는 열쇠와 옷,기타 등등을 살 수 있다.

4.2.2. 배틀 팡팡


버블슈터의 게임모드 중 하나인 배틀 팡팡이다. 배틀팡팡은 사용자들끼리 참가비를 놓고 종목을 정한 뒤 대전을 벌이는 게임모드이며 패배한 팀은 참가비전부를 잃고 승리한 팀은 참가비를 전부 가져온다.

4.2.3. 보스 팡팡


버블슈터의 게임모드 중 하나인 보스 팡팡이다. 보스 팡팡은 유저들끼리 물방울쏴서 보스를 레이드(...)하면 된다. 그렇지만 첫번째 보스 조차 웬만큼 좋은 장비를 끼지 않으면 잡는 것은 고사하고 피를 깎는 것 조차 힘들었다. 보스를 죽이면 희귀한 아이템을 드랍하는데 보스 공격 패턴이 왠만한 슈팅게임급이라 피하기가 좀 어려워 마지막까지 살아남기가 힘들다. 보스에게 죽을 경우 10초동안 물방울에 갇혀 움직일 수가 없는데 이때 누군가 부활탄을 써주면 살아나고 10초 지나면 그냥 로비로 이동하게 된다. 다만 방장은 죽어도 제한시간이 지나면 부활한다.

4.2.3.1. 보스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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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1 : 스파이크 스네이크 (Spike Snake) 보스 카드 레벨 : 10에서 19까지, 도전 필요 레벨 : 없음
보스팡팡의 첫번째 보스인 스파이크 스네이크. 뱀의 형상을 한 보스이다. 맵을 한바퀴 돌면서 구체를 발사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여러 마디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디 하나를 쓰러뜨릴때마다 죽은 마디가 회색으로 변한다. 마지막 발악패턴으로 갑자기 엄청난 속도로 맵의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돌진하는 것이 있었다. 거의 다 잡아간다고 안심하고 있던 초보들이 괜히 맵 한가운데에서 여유롭게 있다가 부딪혀 죽은 일이 많았다.
참고로 이 보스 죽을때 소리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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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2: 그랜드 파덜 (Grand father) 보스 카드 레벨 : 20에서 29까지, 도전 필요 레벨 : 없음
보스팡팡의 두번째 보스인 그랜드 파덜. 나무 형상을 한 보스이다. 패턴이 정형화되어있어 언뜻 보면 패턴 파악만 하면 쉬울 것 같으나 웬만큼 좋은 장비를 하지 않는 이상 이 게임의 보스들은 정말 피를 깎기가 어려웠다. 여담으로 '''시작하자마자''' 유저들이 시작하는 위치에 탄환을 엄청난 속도로 쏴버렸기 때문에 처음 하는 유저들은 시작과 동시에 즉사하는 일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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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3: 슈퍼 팽돌이(Super pengdori) 보스 카드 레벨 : 30에서 39까지, 도전 필요 레벨 : 버블 슈터 레벨 10 이상
보스팡팡의 세번째 보스인 슈퍼 팽돌이. 팽귄 형상을 한 보스이다. 당시 플레이한 유저들에 따르면 슈퍼 팽돌이 제일 어려웠다고 한다. 주요 패턴은 얼음 수정을 소환해 자신의 주위에 펼쳐놓고 공격을 하는 것인데, 이것들을 엄청난 속도로 전개해 피하기도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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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4: 디플로이드(Deeploid) 보스 카드 레벨 : 40에서 49까지 , 도전 필요 레벨 : 버블 슈터 레벨 15 이상
보스팡팡의 네번째 보스인 디플로이드. 문어 형상을 한 기계 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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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5: 타이탄X(Titan X) 보스 카드 레벨 : 50에서 59까지 , 도전 필요 레벨 : 버블 슈터 레벨 20 이상
보스6: 메가파워G
도전 필요 레벨 : 버블 슈터 레벨 25 이상
보스팡팡의 마지막 보스인 메가파워G이다.

5. 그외 게임 시스템



5.1. 아이템


에메랄드상자 - 상점에서 35000원하는 아이템이다
가끔 보스몬스터를 잡다가 나온다.
이 상자에서 장비나 아이템이 랜덤으로 나온다
루비상자 - 상점에서 구입이 불가능한 아이템이다
루비상자를 통해서는 최소 10만원하는 레어 이상의
아이템이 나온다. 루비상자의 2005년 당시 시세는 40만원

5.2. 페어리


  • 삐삐(Pippi) 종족
공격 보조
기능 : 보스만을 쫒아가는 유도 에너지 볼 ‘홀볼’ 을 발사해서 사용자의 보스 사냥을 돕는다.
진화 : 진화 정도가 높아질수록 유도 에너지볼 ‘홀볼’이 더 자주 발사된다.
  • 카사(Kasa) 종족
공격 보조
기능 : 넓은 방향으로 퍼져서 발사되는 ‘멀티웨이 샷’ 으로 사용자의 보스 사냥을 돕는다.
진화 : 진화 정도에 따라 한번에 발사되는 총알 발수가 2발, 3발, 4발로 늘어난다.
  • 루보(Loubo) 종족
치료
기능 : 나를 포함한, 현재 보스와 싸우고 있는 다른 모든 사용자들을 일정 시간마다 한 번 씩 치료해 준다.
진화 : 루보의 진화 정도가 높아질수록 나와 다른 사용자들을 회복시켜 주는 수치가 높아진다.
  • 아리(Ary) 종족
방어력 강화
기능 : 나를 포함한, 현재 보스와 싸우고 있는 다른 모든 사용자들에게 보스의 공격을 받아도 회피되는 능력이 생깁니다. 회피가 성공했을 경우 ‘Miss!’ 라는 문구가 화면에 출력됩니다.
진화 : 아리의 진화 정도가 높아질수록 회피 성공 확률도 높아진다.

6. 여담


  • 엔로그소프트에서 바우트 개발작업으로 인해 버블슈터가 버려졌다는 설도 있다..
  • 아고라에서 버블슈터 살리기 서명이 있었다고 한다. 한때 프리서버를 개발중이었다고 하지만 무산된 듯 하다.
  • 네이버카페인 버블슈터 공식 카페에서 어떤 유저들이 플래시게임으로 만든게 있다.
http://m.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3570684&menuid=3&articleid=4270&query=%EA%B1%B0%EC%A7%80
http://m.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3570684&articleid=4279&page=1

[1] 키드앤키드닷컴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하얀마음 백구, 다크니스 앤 라이트, 바우트 등을 개발한 회사.[2] 2003년 보스 팡팡이 업데이트되면서 이름도 같이 바뀐걸로 추정된다.(하도 게임이 오래돼서 관련 정보가 부족하다. 웹 아카시브로도 관련 글은 오류가 난다)[3] 본 서버와 엠게임 서버가 있었다.[4] 물방울은 5개까지만 가능하며 더 이상 날릴려면 맵에 존재하는 자기가 쏜 물방울을 터트려야 한다.[5] 워드 팡팡모드에서만 가능하며 연습모드가 아닌 이상 정답은 출력되지 않는다.[6] 같은 팀끼리 협력심을 모으자는 의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