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J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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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루이자 가뉴(Louisa Garneau). 1편부터 등장한 레귤러 용병으로, A.I.M. 소속이다.
여성 용병 중에서는 멜트다운과 함께 가장 과격한 성향. A.I.M. 용병들 중에서 같은 싸이코 성향이 있는 피델과 비슷한 수준이다. 사실 피델은 개그 캐릭터에 가까워 또라이짓은 하고 다녀도 의도적으로 악의를 띄고 악행을 저지르는 수준은 아닌 반면, 버즈는 같은 A.I.M. 출신 용병인 링스(Rudy "Lynx-eyed" Roberts)와 연인 관계였다가 일방적으로 차인 바람에 한이 서려 '''진심으로''' 악에 받혔다는 차이점이 있다. 링스와 같이 있으면 곁에서 보는 입장에서 낮부끄러울 정도로 아귀다툼을 해 대며, 아예 A.I.M. 홈페이지에도 '''절대''' 링스와 같이 붙이지 말라고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남성을 죽이면 추가로 냉소적인 대사를 하며, 명령을 내릴 때 가끔씩 플레이어(=자기 고용주)에게 뜸들이지 말고 빨리빨리 말하라며 신경질도 부린다.
그 한을 총기 훈련에 왕창 쏟아부었다는 뒷이야기답게 기관총 하나는 시원하게 잘 쏘고 잘 맞춘다. 싸이코 성향 때문에 일정 확률로 명령을 무시하고 AP가 떨어질 때까지 총을 왕창 난사하는 페널티가 있지만, 어차피 기관총은 제압 사격용으로 무조건 많이 쏘는 것이 정석인지라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물론 원본 게임에서는 전혀 메리트가 없는 특성이고, 제압 사격 개념이 존재하는 1.13 모드에서 빛을 발한다. 수십 명씩 뭉쳐 있는 적 부대도 홀몸으로 붙잡아 둘 수 있다.
문제는 기관총 쏘는 것 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는 것. 힘 수치는 기관총과 탄통 3개에 PDW 하나 쥐어 주면 딱 무게 제한 100%에 아슬아슬하게 안 닿는 수준이기 때문에 곁다리로 붙어 있는 중화기 특기는 살리기 힘들다. 지혜 수치가 높기는 하지만 새로운 역할을 처음부터 가르치기에는 또 일당이 지나치게 비싸다. 그나마 1.13 모드에서 경량형 박격포가 등장하여 박격포병을 겸할 수 있다는 것이 위안.[1] 정 새로운 역할을 붙이고 싶으면 지뢰를 심었다 해체했다 하면서 폭발물 특기를 가르칠 수 있겠지만...
캠브리아 근방의 깡패들(자칭 저항군)과 이벤트로 여성 용병을 아무나 보내서 결혼을 시킬 수 있는데, 이때 버즈를 보내면 "웃기지 마! 난 내 총이랑 결혼할 거란 말이야!"라며 버럭 화를 낸다(…).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유저들을 빵 터뜨린 명대사 중 하나.
Let me make it clear, I hate everybody. And I mean everybody!
분명히 말해 두는데, 난 인간이 싫어! 전부 다!
1. 개요
Buzz. 재기드 얼라이언스 시리즈의 등장인물.과거 버즈 가뉴의 삶은 몇 번의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링스와 크게 다툰 뒤 둘은 같은 하늘 아래 사는 것조차 불쾌해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녀가 모든 것을 털어넣은 책 "언더 커버, 언더 링스(Under Cover, Under Lynx)"는 원고를 본 모든 출판사에서 퇴짜를 맞았습니다. 상처밖에 남지 않은 그녀는 화기를 가지고 분노를 발산합니다.
추가 정보: 가뉴는 최근 중화기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본명은 루이자 가뉴(Louisa Garneau). 1편부터 등장한 레귤러 용병으로, A.I.M. 소속이다.
2. 능력치
3. 평가
여성 용병 중에서는 멜트다운과 함께 가장 과격한 성향. A.I.M. 용병들 중에서 같은 싸이코 성향이 있는 피델과 비슷한 수준이다. 사실 피델은 개그 캐릭터에 가까워 또라이짓은 하고 다녀도 의도적으로 악의를 띄고 악행을 저지르는 수준은 아닌 반면, 버즈는 같은 A.I.M. 출신 용병인 링스(Rudy "Lynx-eyed" Roberts)와 연인 관계였다가 일방적으로 차인 바람에 한이 서려 '''진심으로''' 악에 받혔다는 차이점이 있다. 링스와 같이 있으면 곁에서 보는 입장에서 낮부끄러울 정도로 아귀다툼을 해 대며, 아예 A.I.M. 홈페이지에도 '''절대''' 링스와 같이 붙이지 말라고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남성을 죽이면 추가로 냉소적인 대사를 하며, 명령을 내릴 때 가끔씩 플레이어(=자기 고용주)에게 뜸들이지 말고 빨리빨리 말하라며 신경질도 부린다.
그 한을 총기 훈련에 왕창 쏟아부었다는 뒷이야기답게 기관총 하나는 시원하게 잘 쏘고 잘 맞춘다. 싸이코 성향 때문에 일정 확률로 명령을 무시하고 AP가 떨어질 때까지 총을 왕창 난사하는 페널티가 있지만, 어차피 기관총은 제압 사격용으로 무조건 많이 쏘는 것이 정석인지라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물론 원본 게임에서는 전혀 메리트가 없는 특성이고, 제압 사격 개념이 존재하는 1.13 모드에서 빛을 발한다. 수십 명씩 뭉쳐 있는 적 부대도 홀몸으로 붙잡아 둘 수 있다.
문제는 기관총 쏘는 것 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는 것. 힘 수치는 기관총과 탄통 3개에 PDW 하나 쥐어 주면 딱 무게 제한 100%에 아슬아슬하게 안 닿는 수준이기 때문에 곁다리로 붙어 있는 중화기 특기는 살리기 힘들다. 지혜 수치가 높기는 하지만 새로운 역할을 처음부터 가르치기에는 또 일당이 지나치게 비싸다. 그나마 1.13 모드에서 경량형 박격포가 등장하여 박격포병을 겸할 수 있다는 것이 위안.[1] 정 새로운 역할을 붙이고 싶으면 지뢰를 심었다 해체했다 하면서 폭발물 특기를 가르칠 수 있겠지만...
캠브리아 근방의 깡패들(자칭 저항군)과 이벤트로 여성 용병을 아무나 보내서 결혼을 시킬 수 있는데, 이때 버즈를 보내면 "웃기지 마! 난 내 총이랑 결혼할 거란 말이야!"라며 버럭 화를 낸다(…).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유저들을 빵 터뜨린 명대사 중 하나.
[1] 박격포는 굳이 특기가 없어도 잘 맞는 편이라 중화기 특기는 좀 잉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