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 데이터 요금제
1. 개요
KT에서 청소년 자살사건이 터지자 2006년부터 개편한 데이터 요금제 이다.
2. 요금
- cdma2000(2G)
- WCDMA(HSDPA/HSUPA/UMTS, 3G)
3. 상세 설명
2006년 까지만 해도 국내에는 DATA이월 요금제나 매직엔/핌 프리같은 제한적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밖에 없었고 그나마도 휴대전화에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면 제대로 알려지진 않았다.[1] 그러다가 무선 인터넷 서비스가 자살, 과금등 사회문제가 되자 결국 통신사들은 KDDI의 "더블 요금제"를 벤치마킹해서 나온게 바로 데이터 안심 정액제(SKT), 범국민 데이터 요금제(KT), 안심 정액제(LGU+)이다.
당시에는 실시간TV를 보든 뭘 하든 한도금액에 도달해도 인터넷 직접접속 요금이 포함되지 않는다는걸 빼면 추가과금없이 무제한으로 쓸수있다는것이 꽤나 괜찮았었고 특히 적게쓰면 기본료만 납부하면 되니 꽤나 경제적이였다.[2]
특히 과거에는 실시간 TV를 볼려면 한도에 넘어가 몇% 할인된 추가 금액이 과금되었것에 비하면 범국민 데이터 요금제는 사실상 무제한 요금제나 다름없었다. 특히 Wi-Fi를 PDA로 제한한[3] 한국의 이동통신시장에서는 범국민 데이터 요금제같은 요금제는 그야말로 가몸의 단비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iPhone이 출시되고 기존의 i-Plug요금제는 i요금제로 분리되었고 스마트폰이 활성화되자 더 이상 스마트폰에서 적용되지않는 이 요금제를 쓸필요가 없어졌다.
게다가 위에서 말한대로 상한금액은 프로모션 형식으로 기간이 따로 있었으며 2008년 2월 29일까지 연장돼서 이후에는 SHOW 데이터 상한에 가입해야 한다.[4]
이것 외에도 따로 가입할수있는 무제한 요금제가 있는데 다름아닌 위에서 언급한 Magicⓝ 프리와 Fimm 프리 요금제.[5] 하지만 이 둘은 WCDMA휴대전화에선 가입할수없었다. 프로모션 형식으론 Fimm 240 무제한 프로모션[6] 이 있었다. 또한 하루에 한꺼번에 쓰고 해지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2,000원 짜리 SHOW 데이프리 요금제도 있었지만 스마트폰과 SHOW 비디오[7] 는 적용이 안됐다.[8]
이것의 후신격 서비스로는 《데이터 한도초과 요금 상한제》가있다.
여담으로 국내 최초로 TV광고를 한 '''데이터 요금제'''되시겠다.
[1] 그러나 청소년 요금제인 알요금제는 어느정도 알려져있었다. 가입된 요금제에 따라 다르지만 상한금액에 패킷요금이 차감되긴 하고...[2] 이것도 통신사 마다 다르다. SKT와 LGU+는 기본료가 10,000원이다.[3] SK텔레콤은 이마저도 칼질했다. 물론 기업용에는 잘만 넣었으며 삼성 애니콜 기준 SCH-M450은 아예 칼질했고 M470부터 Wi-Fi가 멀쩡히 들어갔다.[4] 200MB상당 패킷을 제공하며 초과시 충천해서 사용할수있는 요금제.[5] SKT는 NTAE프리 요금제가 있었고 LGU+는 기존의 패킷 요금제를 정리하고 ez-i 무제한 요금제로 개편했다.[6] SKT는 june 무제한 프로모션 또는 Data 무제한 프로모션이 있었다.[7] CDMA 듀얼모드를 지원하는 초기 WCDMA 기종은 그대로 Fimm.[8] 스마트폰에 적용이 안된다는걸 몰라서 피본 사람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