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 스토리

 

베네치아 스토리
2014년 12월 22일에 서비스가 종료된 게임이다.
넷마블에서 운영한 게임이었으며 이후 카카오에서도 서비스하였다.
자신의 땅에 식량 또는 잡화를 생산하여 다른 도시에 파는 무역 위주의 게임이다. 또한 소셜 기능이 있어서 다른친구에게 도움을 주고 받으며 도움을 줄 경우 해당 생산품 하나를 얻게되며 도움받는 친구는 해당 건물에 생산시간 단축보너스를 받는다.
초반에는 기본적인 작물만 생산이 가능하나 10레벨이 되면 식량과 잡화를 선택하며 본격적인 무역이 가능하게 된다. 기본 항구는 고정된 이익이 나오며 먼 나라의 경우 시세가 실시간이 변동된다.
다만 배를 이용해 무역한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배 자체에 적재량 제한이 있고, 해적선의 출몰이나 선원들의 반란 등 여러 이벤트로 인해 수익금이 깎여 (배 수리비는 포함) 상당히 짜증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소셜 게임이라 기본적으로 무역하는데 몇시간 걸리는 편이다.
배를 건조할 경우, 노멀,매직,레어,유니크 등급이 있다. 이게임에서 무역을 제외하면 사실상 가챠성이 큰데, 노멀은버프가 없으며 매직은 버프 1개를 받는다. 레어는 2개, 유니크는 3종 모두 받는다. 수리비 감소, 항속 증가, 적재량 증가 버프가 존재한다.
나중에는 해적 업데이트로 장거리 도시에서는 높은 확률로 해적이 습격하는데, 전투에서 승리하면 보너스를 받으며 패하면 수익 50%이 깎이는 손해가 나게된다. 해적이 3척일 경우 적 선박중 하나를 나포할 수 있는데, 희귀하게 제작불가능한 프리깃이 나오기도 한다. 프리깃을 잡으려면 기본적으로 골드를 써서 컨티뉴해야하며 엔드 컨텐츠라서 수리비가 매우 비싸다는게 단점.
기본적으로 유료 재화인 골드가 있다가 이후 배 건조와 전투부활을 제외한 기능인 행운 동전이 추가되었다. 즉시생산, 2배생산, 해적이나 재회 회피, 잡다한 뽑기등으로 쓰이게 된다.
소셜 기능의 경우 실시간 위치를 GPS 연동하여 하루 3번 이동거리만큼 일정량의 돈을 얻게되는데 워낙 적어 초반에 유용한 정도이다. 거리가 해외수준으로 위치 조작해도 그리 보너스가 크지 않다.
하루에 한번 상인이 물건을 염가판매 혹은 비싸게 매입하는데, 이것도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와서 소소한 재미를 주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