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1. 개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가마산로 359에 소재한 재단법인 베뢰아아카데미학원 산하[1] 의 신학대학원대학교로 약칭은 베대원이라 한다. 7대 총장은 성락침례교회의 임시사무처리권자를 맡고 있는 김성현 목사가 맡고 있다.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는 1979년 장로회신학대학교 성경공부 모임이었던 베뢰아학파에서 시작된 베뢰아아카데미를 모체로 하는 대학원대학[2] 으로,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의 신학(일명 '베뢰아 신학', '하나님의 의도 신학')을 학문화 하는 곳으로, 성락침례교회와 (구)기독교베뢰아교회연합, (현)세계베뢰아교회연합의 목회자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 개신교계에서는 베뢰아 학파 특유의 귀신론 때문에 비주류 계열 교파, 쉽게 말해서 이단 교단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일부 개신교계에서는 베뢰아 학파의 귀신론에 이단성이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위에서 언급되었듯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자체는 베뢰아 아카데미를 모체로 하였으나 베뢰아아카데미는 '고등교육기관'이라기 보다는 '초교파적으로 성경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단체'에 가까웠기에 '베뢰아'라는 이름으로 성경을 연구했다는 의미에서는 베뢰아아카데미가 베대원의 시초이지만 '고등교육기관'이자 '신학교'로써의 베대원은 1980년 6월 25일 설립된 '베뢰아성서신학교'에서 출발했다고 보아야 한다. 이후 '베뢰아 성서신학교'는 1988년 3월 기독교한국침례회 탈퇴 1주년에 즈음하여 '서울침례신학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후 1998년 3월 베뢰아대학원대학교가 개교되었고 이후 2005년 3월 지금의 명칭인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
과거 서술에서 이 학교가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에 소속되어 있다고 했는데 말이 안되는 서술이다. 1980년대 후반 기침에 소속되어 있던 김기동 목사에 대한 이단시비가 있자 김기동 목사와 성락교회(그리고 김기동을 지지하는 목사들과 교회들)는 기침교단을 탈퇴했고 이때는 베대원이 없었을 때이다. 게다가 이후에는 김기동 목사의 베뢰아에 대한 이단 시비가 교계 전체로 확대되어 이제는 기침교단에서 '김기동은 이단이 아니다'라고 선언을 한다고 하여 해결될 수준을 벗어 난 상황인데 김기동 목사의 베뢰아를 신학화 하는 교육기관이 기침 소속일 수는 없다. 또한 이 학교의 법인인 '재단법인 베뢰아아카데미학원'의 이사장은 성락침례교회의 감독인 김기동 목사이고, 학교 총장(김성현, 김기동의 자녀이자 성락교회 목사)을 비롯한 법인의 이사들과 직원들 모두 성락교회의 성도들로 구성된 사실상의 성락교회의 유관기관이다.[3] 따라서 '세계베뢰아교회연합'의 소속 혹은 계열 기관이라고 하는 것도 어폐가 있다.
이름과 다르게 국제학과, 무역학과, 외교학과, 어문학과가 없다. (단 학교 산하에 '국제교육원'과 '국제 언어교육원'을 두고는 있다.)
2. 학과
- 목회학과(석사/박사)
- 신학과(석사/박사)
- 일반신학과(석사)
- 기독교교육학과(박사)
- 기독교상담학과(박사)
- 선교학과(박사)
- 철학과(박사)
3. 학점은행제
여느 학교들과 마찬가지로 학점은행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