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목사)

 



'''김기동
'''
[image]
'''이름'''
김기동
'''출생'''
1938년 6월 25일
충청남도 서산시
'''학력'''
명지대학교 국문학과
대한신학교, 총회신학교, 대한신학교 대학원
침례회 신학대학 목회대학원
'''종교'''
개신교(기독교한국침례회 → 기독교베뢰아교회연합[1] → 세계베뢰아교회연맹[2])
'''현재'''
성락교회[3] 원로감독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
한국수필가협회 부이사장
월산재단 이사장
기독교베뢰아교회연합 설립자 및 총회장
1. 개요
2. 상세
3. 일생
3.1. 지금까지의 활동
3.2. 의혹
3.2.4. 고발자들이 열성 신도들?
3.2.5. 분쟁 경과
3.2.6. 관련 문서
4. 수상
4.1. 문학
4.2. 그외


1. 개요


1938년 충청남도 서산군 출생. 목사, 시인, 수필가. 호는 월산(문학 활동과 문학 저서에만 사용), 시무언(목회 활동과 개신교 저서에만 사용).
서울 성락교회 원로감독.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 사단법인 한국수필가협회 부이사장. 월산재단 이사장. 기독교베뢰아교회연합 설립총회장.

2. 상세


기성 개신교 교단에서 목회를 시작했으나 최삼경 목사 등이 관련된 이단 시비 등으로 소속 교단에서 탈퇴/제명 후 독자 교단을 설립한 3인의 목사 중 1인이다. 나머지 2인은 예수교대한성결회(안양 성결대학교)에서 제명되어 예수교대한연합성결회를 설립한 만민중앙교회의 이재록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제명되어 대한예수교장로회 부흥교단을 설립한 사랑하는교회(구. 큰믿음교회)의 변승우 목사다. 주류 개신교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받았음에도, 경험적이고 체험적인 신도들의 입소문 아래 교세가 늘어났으면 더 늘어났지, 줄어들지는 않았다. 지금은 근거지를 서울 구로구로 옮겼으며 대형교단 못지 않은 건물을 지어서 총본부에 해당하는 건물(?)인 크리스천세계선교센터는 아예 외벽 창문에 세계지도를 그려넣을 정도. 다만 어디까지나 실질적 본부는 영등포구 신길동의 신길본당이다. 실제로 성락교회 내분사태가 있기 전 까지는 주일에 드려지는 4개의 예배(1부, 2부, 3부, 연합)중 1~2부를 신길본당에서 드렸다.
2016년 9월 12일부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에서 변승우 목사(사랑하는 교회)[4], 박윤식 목사(평강제일교회)[5], 이명범 목사(레마선교회)[6]와 함께 특별 사면되었으나..# 사면 이후 "이단은 정죄와 해제의 대상이지 사면의 대상이 될수 없다.", "이단을 풀어주고 말고 하는 것은 개교단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라는 의견 등등 여러 교단 내외의 논란과 함께 결국 채영남 총회장이 사면을 철회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결국 101회 총회에서 사면이 취소되었다.# 그러자 뉴스타겟 같은 몇몇 언론사는 이 일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이부분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2016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의 이단 사면 취소 사태 문서 참고.
그러나, 2017년 그것이 알고싶다의 고발을 통해 현재 '''여러 비리와 사회적인 추문 혐의를 받고 있다.''' 상세한 것은 "의혹" 문단부터 참고할 것.

3. 일생



3.1. 지금까지의 활동


명지대학교 국문학과(청강)와 대한신학교,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Canada Christian College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와 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69년 서울성락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하였다. 이단시비 이전에는 극동방송에 베뢰아의 시간이라는 라디오 설교를 하기도 하고 타 교회에 설교하러 다니기도 하고 기침의 지방회장[7]을 하기도 하였으나 자신의 이론인 "귀신론"을 두고 이단시비가 생기자 1987년 기독교한국침례회를 탈퇴하고 '기독교남침례회'[8]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교단을 만들었다.
여기서 '''귀신론'''이라는 것은 흔히 '배뢰아 귀신론'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김기동 목사의 독자적인 교리 해석인데, "'''불신자 사후의 영이 귀신이며 이 귀신이 사람의 몸속에 들어와 각종 병과 우환을 일으키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 귀신을 쫓는 축사(逐邪)를 해야 한다'''"라고 하는 주장이다. 인간 수명이 노아 당시 대홍수 이후 평균 120세로 줄었다고 하며 그 120살까지 다 못살고 죽을 경우 사후 남은 세월을 귀신으로 산다는 것인데, 가령 예를 들어 10살에 죽게 되면 110년동안 지구상(=음부)에서 귀신으로 떠돌아다니다가 사람들 몸에 붙어서 질병 등을 일으킨다는 것이다.[9] 이것은 기독교계나 신학계 등에서 인정하지 않기에 이단 시비의 주된 요인이다. 다만 아직까지 귀신론 부분은 한국 기독교계에서 귀신(론)에 대해 무엇이 비성경적/비신학적입장인지에 대해 명확하게 입장이 정리되어 있지는 않는데, 귀신론이 무엇 때문에 정식 기독교 교리에서 문제가 되는지에 대해 차후에라도 개신교계에서 정확하게 정립하는 일이 필요하다. 그러나 김기동 목사 본인의 말에 따르면 귀신론은 진리가 아니고 개인적인 체험을 정리한 어디까지나 '론'이라고 한다.
이후에는 주로 성락교회와 기베연 교단 내부에서만 활동하며 이단시비 이전에 친해진 기성 교계의 몇 인물과만 교류를 하고 있다. 2013년에 서울성락교회 담임감독직[10]을 맡았다. 성락교회는 기성 침례교단과 달리 독립교회라는 점과 교리중심의 기성 침례교단과 달리 성경중심의 직분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이견이 있다. 참고로 성락교회는 성도수가 전세계 침례교회 중에서 최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많다. 등록교인만 23만 명이 넘는다. 하지만 2017년 현재 출석교인은 8천 명 정도로 추정된다. 또한 주일 3부 예배시 사용하는 크리스천 세계선교센터의 대성전은 단일예배당으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 성락교회는 50곳이 넘는 지예배당이 있고 이 지예배당들마다 담임목사가 있다. 담임목사는 감독자를 대신하여 각 지예배당을 시무하는 부목사들이다. 현재는 아들인 김성현 목사에게 감독직을 위임하고 후견인으로서 원로감독으로 물러나 주일예배 설교나 금요철야특강 등을 통해 김성현 감독의 목회를 돕고 있다. 예배시의 설교나 정기사경회(베뢰아성회), 여름수련회 인도는 했었다.[11] 그러다 목사 자질 논란이 심해지자 이로 인해 2017년 3월 12일 김기동 원로감독은 김성현 감독을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하였다.
1997년에 조경희 선생의 특별추천으로 수필가로 등단한 뒤 수필가, 시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하바나 국제시인대회, 이탈리아 모데나 시인대회 등 다수의 국제 시인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다. 한국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라틴 아메리카나 중국에서는 시인으로서 꽤 알려져 있는 듯하다. 이후엔 2011년부터 월산수필문학상을 만들어 수필가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고, 2012년부터는 쿠바에서 월산문학상을 만들어 젊은 문인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
책을 많이 출판했지만 모두 '도서출판 베뢰아(2017년 폐업신고)'에서만 냈기 때문에 서울성락교회 교인이 아닌 이상 그의 책을 접하기 힘들다.[12] 2015년 초까지 '가슴에 그린 미화'를 포함한 시집 9권, '이야기가 있는 산'을 포함한 수필집 7권, '하나님의 의도', '마귀론', '목사학' 등 기독교서집 2백여 권 이상을 냈다. 책 내용은... 황당하기 그지없다. 에피소드 하나를 말하자면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은 환자가 있었는데 치료할 길이 없자 목사를 찾아갔다. 이때 목사가 하느님의 힘으로 화를 내자 마귀가 물러갔고, 화상이 깨끗하게 나았다고 하는 그런 말도 안되는 내용이다.[13]
이때까지의 활동들만 보면 좀 터무니없는 믿음을 가졌고 교회세습을 한 목사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근성 있고 유식한 인물이라고 평가는 받고자 노력하였다.
그러나...

3.2. 의혹


  • 이하의 내용은 그것이 알고싶다의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써 주관적 판단이 개입되어 있다. 범죄 의혹들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여송빌딩 건과 목회비 횡령[14]을 빼고는 다 무혐의 불기소처분 판정이 나왔다. 그러나 아래에서는 그것이 알고싶다의 방송 내용을 사실로 간주하고 서술한다.(성추행을 비롯한 대부분의 혐의는 무혐의 불기소가 됐으나 어떤 의혹이 있었는지는 알아보자.)
2017년, X파일이 공개되면서 미성년자 성폭행, 강간, 교회 자금 유용 등 온갖 못된 짓거리들이 밝혀지면서 그간 쌓아온 위신들은 추락하는 걸 넘어서서 아예 바닥까지 떨어져 버렸다. 이 X파일이 세상에 알려지게 된 계기는 2017년 6월 24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그가 숨겨왔던 무개념 행태들이 방송되면서부터이다. 실제로 이번 그것이 알고싶다의 폭로를 통해 성폭행 추문과 더불어 교회 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있다.
미성년자를 포함한 다수의 여성 교인(또는 그의 자녀)에 대한 '''성추행'''사례와 그를 증언하는 피해자들의 증언이 줄을 이었고 절차도 없이 '''아들에게 교회를 물려줬던 문제점'''도 다루었다. 또한 그동안 설교에서 본인은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무보수로 교회를 이끈다는 이미지를 강조하며 교인들의 헌금을 걷어들여놓고, 실상은 본인과 아들 목사 부부의명의로 수십 억 상당의 부동산을 '''교회 재산에서 빼돌린 정황'''까지 포착되었다. 이에 대해 김기동 본인과 그를 지지하는 교회측의 해명과 인터뷰를 요청하였으나 거부당했다.
성폭행 추문은 성락교회 신도들 중 목사의 추태를 보고 돌아선 신도들인 "성락교회 바로세우기 운동 협회"(성바협)[15]을 통해 이전에도 여러 번 제기되었지만 교회 측에서 일축되었었는데, 이번에는 세습 문제, 먹튀 문제까지 겹쳐서 다른 때보다도 더 중요하게 부각되는 모양. 개신교계에서도 인정하지 않는 이단적인 행위를 해온 데다가 교회 돈을 부정축재하고 불륜까지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게 되면서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자세한 것은 여기서 후술할 내용들과, 그것이 알고싶다 1081회 내용을 참조할 것. 해당 방송 다시보기 등을 통해서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해당 방송의 가장 압권이었던 명장면을 뽑자면 성추행 시비와, 부동산 축재와, 정신나간 귀신론 관련 집회의식과, 10억 아파트는 누구나 가지고 있다고 합리화한 10억 발언.

3.2.1. 불륜


실제로 방송 내용에서 보면 성추행 피해 여성들의 증언이 밝혀졌다. 어느 신도 여성은 김기동 목사가 비를 피해 자신의 집에 오던 날 식사를 대접했는데, 그때 목사가 자신의 손을 잡고 성폭행을 하며 "'''너는 왜 이리 출혈이 없냐?'''" 하고 너스레까지 떨었다는 증언을 했다. 또 다른 어떤 신도에게는 몰래 관계를 맺고는 자신의 성폭행이 드러날 것을 염려하여 '''임신 중절(!) 수술까지 시켰다'''고 할 정도였다. 이렇게 몰래몰래 자행한 성추행도 여럿 드러났지만, 그런 것만이 아니더라도 몇 여성 신도의 사진에서는 치마에 몰래 손을 댄 장면까지 나와 있었다. 그러나 법원은 여자가 김기동 목사의 손을 끌어다가 안았기에 고의로 손이 간 것이 아닌 데다가 사진에서도 여자가 성추행당한 표정처럼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밝게 웃고 있었기 때문에 무혐의 불기소 처리 됐다.
심지어는 한 여성 신도의 가정에 아들 김성현 목사와 함께 방문하여 자기 아들과 함께 그 여성 신도와 그녀의 딸을 전부 범하기도 했다는 소문도 있었을 정도였다. 그러다 보니 침례 전용 욕조에서까지 여성 신도들을 덮쳤다는 썰까지 나돌 정도였다고 한다. 교회 내에서도 자신이 행한 진짜 성추행 외에도 이런 여러 소문들이 진위 상관없이 나돌 정도였으면 은근히 명불허전이었다는 셈이 된다.
앞서 말한 피해 여성들의 사례도 있고, 과거 때부터 이런 목사의 성추문 정보들도 알려진데다 썰들까지 오갈 정도였으면 김기동 목사의 불륜을 인지했던 사람들과 해당 피해여성들은 꽤 오래 전부터 있었지만 '''목사에 따라야 한다는 관념과 교회가 무너지면 안된다는 믿음과 주변의 인식 때문에 대놓고 크게 말을 하지 못했다가, 성바협 등을 통한 몇몇 진실을 아는 신도들이 꾸준히 정보를 몰래몰래 제기해오고 현재 이런 추문들이 하나하나 밝혀지게 되자 그제서야 자신들이 당하거나 인지한 피해를 상세히 털어놨던 셈'''이다.
그 외에도 자신 휘하에 있는 다른 여성 목사들하고도 관계를 맺었다는 말도 있었는데, 오히려 여성 목사들은 "그런 일 없어요"라고 모르는 척을 하는 모습도 나온다.[16] 한 피해 여성 목사는 언니를 통해 '당사자가 괴로워하고 있다'며 관련사실에 대한 언급과 인터뷰 요청을 거절하기도 했다.
또한 전도 초창기에 천막집회를 자주 열던 때부터 김기동의 교회에 천막을 만들어주던 지적장애 소녀들까지 성추행 대상으로 삼기도 했다고 하는 말도 있는데, 이 '천막 사건'은 대법원까지 올라가 김기동측 무죄로 끝나버린 내용이라 상세한 진위여부 접근에 주의가 필요하다.
2019년 8월 27일에 방영된 PD수첩 1208회 "어느 목사님의 이중생활"에서는 대전의 호텔에서 20대 여성과 8개월 동안 총 10여차례 만난 영상이 공개되어 파문이 확산되었다. 이에 대해 김기동 목사측은 평소에 잘 아는 20대 여성이 "위로와 격려를 받고자 왔다"고 하지만 여러 번 함께 숙박을 하는 영상이 있는 상황에서 설득력이 떨어진다.
현재 교회가 갈라진 이후 걸린 강제추행 관련 소송은 전부 무혐의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기에 언급에 주의가 필요하다.[17]

3.2.2. 비리


지금까지 눈물로 읍소하며 검소한 모습과 근검절약하는 모습을 보여 왔지만, 방송에서는 그런 모습과는 달리 몰래 교회의 재정을 사적 재산으로 유용해온 부정축재위선이 드러났다. 표면적으로는 김기동 목사 자신이 쓸 용돈까지 아껴 한푼두푼 돈을 모아 주님의 일을 하고, 자신은 찢어지게 가난하여 교회 강당 아래 반지하에 방 마련하고 거기서 산다고 해 왔었다. 또한 신도들에게 뭐라도 사먹을 돈이 있으면 본인에게 달라며, 그 돈을 주님을 위해 일하는데 쓰겠다고 구걸하듯 사정사정한 적도 많았다고 한다. 심지어 자기 교회에 다니는 어린이 신도가 500원 가지고 음료수를 사먹으려 하자 본인에게 달라고 했다는 썰까지 있을 정도다.[18] 그러나 그렇게 신도들에게 사정까지 해가며 모아온 돈은 정말 주님과 예수님을 위해 쓴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재산으로 축척해왔고 이러한 것이 자신뿐 아니라 교회를 세습해준 외아들인 김성현 목사 일가에게서 드러났다고 한다. 헌금을 다른 교회들보다 방대하게 걷었는데 십일조만 한게 아니라 여러 종류로 분류해서[19] 우루루 몇백억 몇천억이 넘게 걷어왔지만 교회 재정은 계속해서 적자(!)였다. 그렇게 교인들은 자기 돈까지 아끼고 자기 재산까지 헌납해가며 교회에 모든 것을 바쳤지만, 아들 김성현 목사와 며느리는 벤☆ 500제♡♡♡를 끌고 다니며 명품 옷을 입고 호화롭게 살았다는 것이 드러났으며 김기동 목사네 일가는 건물과 토지를 비롯한 부동산들을 적잖게 가지고 윤택하게 살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20]
그러나 김기동 목사는 자신은 돈이 없다고 일관했던 주제에

'''"지금은 집 하나도 10억이 넘는 곳이 많습니다. 이런 아파트 없는 사람 있소이까?"'''

라고 일갈하여, 마치 모 교육부 교수가 한 망언을 떠올리게끔 하고 있다.[21] 그런 발언 외에도

'''"제가 받은 돈은 전부 신도 여러분들께서 제게 감사하여 주신 돈이오! 후원해주셔놓고 이제 와서 뒤통수 치시는건 말도 안됩니다!"'''

라고 헌금봉투들을 쏟아부으며 뻔뻔스러운 발언까지 했다고. 애시당초 이는 목사보고 땅 늘리고 재산이나 불리라고 준 돈이 아니다. 하나님의 일을 해달라고 헌금한 건데 그 돈으로 신도들 뒤통수를 쳐서 재산을 모은 먹사가 오히려 신도들더러 자기한테 뒤통수쳤다고 하는 건 도무지 말이 안된다. 이렇게 목사가 큰소리치고 있을 때 정작 신도들은 자기 등골 빼서 헌금을 꼬박꼬박 종류별로 냈다. 특히 김기동 목사에게 등을 돌린 신도들 중에서는

"'''우리(교인)한테는 하늘에 쌓으라고 했는데, 본인(김기동)은 땅에다 다 쌓았잖아요. 부동산으로'''"

이렇게 속풀이하는 발언을 한 사람도 있었을 정도이다. 평범하게 자기 집을 소유하던 사람이 성락교회에서 헌금을 내다 보니 전세집으로 가고 나중엔 월세집 가고 막판에는 대출까지 받아서 헌금 내주고...갈수록 가난해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22] 엄밀히 보면 신도들만 X된 셈이다. 지못미...
게다가 외아들 김성현 목사에게 교회 세습을 하면서 교회의 '''중간직들이나 임원들에게 의사를 물어보거나 논의하지도 않고 날치기로 세습 절차를 진행'''했다. 겉으로는 자신이 진 막중한 임무를 아들이 위임받아 감독직분을 지고 간다는 거창한 말로 임명식을 했지만, 이는 자신의 직위를 짊어질 후계자를 공정하게 임명하는 행위가 아니라 다른 후계자 목사들을 다 냅두고 자기가 점찍어둔 외아들 목사에게 주겠다고 공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이로 인해 교회 내 신도들은 분열되었는데, 공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세습을 했다고 돌아선 신도들인 소위 "개혁파"가 생겼고, 그럼에도 김기동 목사를 옳다고 지지하는 신도들인 "원로감독파"로 나뉘게 된다.[23] 게다가 김성현 목사의 병크와 사치가 아버지인 김기동 목사보다도 더했으면 더했지 나은 면모가 없었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되었던 것이다. 이게 문제가 되자 김기동 목사는 "절차적으로만" 아들이 받았던 감독직을 다시 돌려받아 교회감독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했지만, 이미 교회세습 때문에 돌아선 일부 신도들의 마음을 돌릴 수는 없었다.
2019년 7월 12일 서울남부지법 합의13부(부장판사 신혁재)는 12일 오전 김기동 목사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및 횡령) 혐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교회재산은 교인들이 헌금을 한 뜻에 따라 엄격히 사용돼야 함에도 김 목사가 성락교회를 마치 자신의 소유인 것처럼 배임과 횡령을 저질렀다”며 “그 이득액이 60억이 넘는다”고 지적했다. 다만 재판부는 김 목사가 고령이라는 점을 참작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구속은 형이 최종 확정되면 집행된다. 이에 김기동 목사측과 검사측에서 모두 항소하였다.

3.2.3. 기행


앞서 말한 성추행과 비리 외에도, 사이비 종교를 떠올리게끔 하는 모습도 방영되었다.[24] 정식 기독교에서 명시하거나 인정하지도 않은 자기만의 해석인 귀신론[25]을 고집하는 것도 논란이 되는데 이런 귀신론을 근거로 하여 성락교회 내 수련회 기도집회(부흥회)[26] 때마다 기묘한 의식들을 치르면서 목사 자신의 영험함을 과시하는 장면을 보면 정말로 할 말이 없어 보인다.
집회 도중에 "귀신 들린 신도"를 강단 앞에 나오게 하여 대놓고 '''"귀신아~귀신아~귀신아?"'''라고 해당 신도에게 씌인 귀신을 부르다가 신도들의 입을 통해 귀신이 발광을 할 때[27] '''"나가라!'''"라고 하면 신도가 쓰러지며, 심지어 어떤 때는 귀신 들렸다는 신도들을 여럿 줄세워놓고 그 앞을 지나가면서 '''"가!가!가!가!가!"'''하면 신도들이 우루루 쓰러지는데(...) 이는 주술사사이비 종교교주가 연상되는 비주얼이다. 심지어 신도에게 씌인 귀신이 신도의 입을 통해 "'''김기동 네가 치료사(?)중에 최고라며!'''"라고 말을 하는데, 이는 은근슬쩍 김기동의 PR을 넣은 대사나 마찬가지다. 안수기도 문서의 문제점이 떠오르지 않을 수가 없다. 또한 신도들이 줄줄이 쓰러지는 장면은 신사도 운동의 고질적인 "토론토 블레싱"을 연상시킨다.
이런 장면은 당연히 정상적인 개신교인들, 그리고 타 종교인이나 무교인 사람들이 보기에는 기가 막힐 것이다. 물론 믿음을 강조하는 교회들도 영화에 등장하는 엑소시즘처럼 구마사역이나 치료기도를 하기도 하고 교회수련회와 부흥회 통성기도때 방언을 하기도 하지만, 성락교회처럼 저런 식으로 유난스럽게 하진 않는다.[28]
실제로 이번 X파일 사건이 터지기 이전에도 김기동 목사에 대한 개신교인들의 비판은 상당히 거세었다. 소위 귀신론을 들고나온 김기동 목사에 대해서 "기독교가 아닌 사이비 박수무당"에 가까운 신앙관이라는 평가 역시 많았다. 앞서 말했지만 성락교회에 대한 이단시비도 꽤 오래된 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간 일반인들 측에선 잘 인지하지 못하고 "그냥 기독교계간의 대립"이라고 넘겼던 일이 이번에 방송을 통해 크게 수면으로 드러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내부인의 증언에 따르면 노벨문학상을 받기를 원했고 실제로 그의 문학에 관련된 사람들이 스웨덴을 방문했다고도 한다. 여러 모로 현실감각이 떨어진 노인이 명예욕을 해소하기 위해 노망에 가까운 행동을 하는데 주변인들이 거들으면서 헌금낭비나 한 셈. 실제 김기동의 수필은 80년대까지만 목회자들 사이에서 두루 읽혔지만 2000년대 이후로 내놓은 시집은 완성도면에서 도저히 평가하기도 난망한 수준이라고.

3.2.4. 고발자들이 열성 신도들?


게다가 더더욱 아이러니인 것은 이 김기동 목사에 대한 X파일을 기록해 온 사람들이 과거 몇십년이 넘는 세월동안 김기동 목사를 열심히 따르고 신뢰하던 열성 신도들(!)과 교회 중간관리직들이었으며 이를 종합하여 폭로한 사람은 김기동 목사를 평생의 스승으로 섬겨왔고 성락교회 계열 신학대학에서 강의를 하던 김기동 목사의 제자 윤준호 교수[29]였다. 즉, '''누구보다도 김기동 목사를 무한신뢰하고 모셔왔던 사람들이 김목사에 대한 부정을 주장하게 되었고 이를 고발한 사람들이었던 것.'''
최초에 윤교수가 제기한 문제는 교회 세습 및 제정문제 등의 몇 가지 뿐이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김기동 목사 측에선 김성현 감독을 절차상 해임할 수밖에 없게 되자, 윤교수에 대해서 '''"우리가 거액을 주어 후원해왔고 믿고 있던 제자가 배은망덕하게 스승의 등에 칼을 꼽았다!"'''[30]라는 식의 주장으로 일관하고는 소위 '개혁'을 제기한 윤 교수와 및 그 '개혁'을 지지하는 다른 부목사들을 파면시킨다.[31] 그러자 교회 내의 문제점을 주장하고 자체적인 조치를 기대하던 소위 '개혁측'의 교인들의 불만이 폭발해 버린 것을 필두로 해서, 윤교수를 비롯한 '개혁파'들이 교회를 바꾸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던 중 성추문을 비롯한 각종 문제점들을 우루루 주장하게 되면서 대대적으로 밖으로까지 알려지게 되었다.
그 외에도 X파일에 고발한 윤준호 교수의 블로그 댓글을 보면 신빙성으로 인해 이번 방송에 나가지 못한 부분도 더 있었다는 듯 하다고. #

3.2.5. 분쟁 경과


[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 1심: 기각/ 2심: 인용/3심: 기각
[감독지위부존재확인][32] 1심: 인용[33]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위반 교사] 무혐의 불기소
[재물손괴교사] 무혐의 불기소
[예배방해교사] 무혐의 불기소
[강제추행] 무혐의 불기소
[특경법 위반(횡령): 목회비 자체] 무혐의 불기소 → 기소→ 1심 징역3년
[특경법 위반(배임): 목회비 대여] 무혐의 불기소
[특경법 위반(배임): 부산 위치 빌딩 관련] 기소→ 1심 징역3년→ 2심 징역5년[34]

3.2.6. 관련 문서



4. 수상



4.1. 문학


  • 1997 제3회 한국문학예술상(수필 부문) 수상
  • 2004 제22회 한국수필문학상 수상
  • 2006 제7회 포스트모던작품상(시 부문) 특상
  • 2008 한국문인 신인상(시 부문) 수상
  • 2010 2010 한국일보 대한민국 문학 그랑프리(시⋅수필 부문) 수상
  • 2012 제5회 한국문학백년상 수상
  • 2014 제12회 소월문학상 본상 수상

4.2. 그외


  • 1991 한국발명특허협회 '이 달의 우수 발명가' 선정
  • 1993 서울특별시 건축대상 수상(서울성락교회 신길본당 건물주 부문)
  • 2008 한국일보 주최, 2008 대한민국 종교 그랑프리(세계선교 부문) 수상
  • 200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기독교발전공로 부문) 수상
[1] 김기동 목사의 세습, 성추문과 축재 의혹등으로 2017년 10월 17일 김기동 씨 및 베뢰아운동과 단절하고 개혁을 주장하는 목회자와 김기동 측을 지지하는 목회자 양측이 교단을 해산하기로 합의가 이루어졌다.[2] 2017년 10월 성락교회 사태로 기독교베뢰아교회연합이 해산되면서 김기동 목사를 반대하는 측은 한국침례교회연합으로, 김기동 목사를 지지하는 측은 세계베뢰아교회연맹으로 나누어지게 되었다.[3] 한국교회 주요교단에서는 이단으로 규정했다.[4] 원래 이름은 큰믿음교회이다. 2015년에 부목사의 마트 여자 몰카 사건으로 논란이 되었고, 그 부목사는 교회의 자정 작용을 위해 출교하였다. 그 후 송파로 교회가 이전하면서 이름이 사랑하는교회로 바뀌었다.[5]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다니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참고로 이 교회의 옛날 이름이 대성교회 였다. 통일교로 매도되었었으나 법원에서 통일교와 관련이 없다고 판결이 났다.[6] 여자 목사이다.[7] 장로교로 치면 노회장, 참고로 기침등에서는 지방회 밑에 개교회가 있다.[8] 기독교남침례회 → 한국기독교침례회연맹(기침연맹) → 기독교한국침례교회 → 現 기독교베뢰아교회연합(기베연)으로 변경. 이상은 기베연 홈페이지의 '교단연혁'코너 참조[9] 후술할 그것이 알고싶다 1081회에서 사이비이단문제상담소 최삼경 목사가 이를 알려준다.[10] 감독제도가 없는 침례교회에 웬 감독직이냐 할 수 있겠지만, 본래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의 직분은 감독자와 집사로서 특히 감독자에 대한 부분은 성령께서 교회를 위해 감독자를 세우시고 그를 통해 교회를 치리하신다는 사도행전 21장 28절 말씀에 근거하여 감독제를 주장하고 있다. 또 김기동 목사가 최초로 신앙생활을 한 곳이 감리교고 김기동 목사가 전도사 시절 많은 영향을 받은 오경린 목사도 감리교 총회장까지 지낸 사람이다. 아마 그 영향으로 감독직을 만들었을 가능성이 크다[11] 당시 개신교계는 교회 담임직의 부자세습 논란이 극심할 때였는데 절차를 무시한 세습 진행에도 정작 성락교회 내부에서는 별다른 문제제기를 하지 못했다. 교계에서도 성락교회는 아예 교계의 외부쪽 일이라 생각했는지 별 반응이 없다. 당시 신자들에게는 '이것은 세습이 아닌, 승계로서 하나님의 직분을 어릴 적부터 옆에서 지켜보고 자란 아들에게 승계한다'고 했고, 당시 담임 감독이었던 김 목사를 신뢰하고 있던 대다수의 신자들은 세습이 아닌 승계자로 믿고있고, 한편 이에 반대하던 신자들 중의 다수가 '세습'이라며 교회를 나가버렸다.[12] 다만 시중 서점에서 전혀 볼 수 없지는 않다. 책이 없는 곳이 많지만 일부 시중 서점에서 살 수는 있다.[13] 이런 책은 일반 서점 등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오히려 정신병원의 폐쇄병동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이 문제다.[14] 불기소 후에 다시 기소 됨[15] 다만 과거 성바협때는 성바협 내부의 문제로 성바협 주도자가 구속되면서 성바협 활동 자체의 순수성이 왜곡된 측면이 있다.[16] 물론 본인들은 관련 사실에 대해 아는 바가 없고 전혀 무관하기에 그런 발언을 한 것일 수도 있다.[17] 무죄는 '피고측 주장은 이렇고 검사측 주장과 증거가 이런데 종합해보니 이 사람은 죄가 없다' 해서 내려진 판결이라면 무혐의 불기소는 증거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없어서 아예 기소조차 불가능하다는 것이다.[18] 이 부분은 살짝 와전된 측면이 있는데, 베뢰아 성회에서 시무언 본인이 밝힌 바로는 세계센터에 있는 자판기가 김기동 목사가 관리하는 자판기라고 한다. 그래서 베뢰아 성회시에 자판기를 많이 이용해 주시고, 커피 마시고 컵도 버리지 마시고 자판기 옆에 종이컵통에 버리시면 그걸로도 수익이 발생하니까 자기 생활비도 하고 기름값도 한다고 밝힌 바는 있다. 500원을 달라고 한게 아니라 자기 자판기를 많이 애용해 달라는 이야기가 와전된 듯 하다.[19] 월정헌금, 일반헌금, 감사헌금, 헌신헌금, 봉사비 등의 명목으로 수십가지 다양하고 방대한 헌금을 냈으며, 이들 비용 역시 십일조와 별개라 십일조를 내면서도 해당 보조헌금들까지 꼬박꼬박 바쳐야만 했다고. 참고로 과거에는 교회 주보에 나와있는 헌금계좌의 예금주가 김기동으로 되어 있었다. 요즘에야 교회이름으로 예금주가 바뀌긴 했지만, 우체국 계좌는 아직도 '서울성락교회 김기동'으로 되어 있다.[20] 실제로 성락교회는 건물과 토지가 많다. 성락빌딩 1~3관, 주일신문 빌딩, 복음관, 성음당, 베뢰아서적빌딩, 기독백화점빌딩, 신길본당, 크리스쳔세계선교센터, 크리스쳔세계리더센터,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건물, 그리고 전국의 지예배당 건물 등등... 다만 이 건물들의 소유자가 성락교회 혹은 (재)기독교베뢰아아카데미진흥재단 혹은 기베연교단의 소유인지 아니면 김기동 목사의 소유인지는 불분명하다.[21] 실제 김기동 목사 일가의 부동산의 가치는 아무리 적게 잡아도 20억에 육박할 정도라고 한다.[22] 일부 피해신도들이 한 발언 중 '''집까지 팔아서 헌금 냈다'''는 게 바로 이런 것이다.[23] 해당 다큐멘터리 전반부에 개혁파와 원로감독파의 대립이 등장한다. 원로감독파는 교회 강당 문에 미리 철문으로 용접까지 해놔 막아버리고 개혁파는 사람들을 불러 철문을 뜯어내는 영화같은 상황까지 벌어졌다.[24] 해당 다큐멘터리 앞부분에서 나오며 김신조 교화 이후의 장면 중간중간에도 이런 장면들이 등장한다.[25] 앞서 전술했지만 불신자 사후의 영이 귀신이며 그 귀신을 쫓는 축사기도를 해야 한다는 주장. 물론 전술했듯 본인은 귀신론에 대해 진리가 아니고 개인적인 체험을 정리한 어디까지나 '론'이라고 하기도 했다.[26] 성락교회 측에서는 이 기도회를 "신유집회"라고 했다고 한다.[27] 소리지르며 나가기 싫다고 하거나 자기 악행을 털어놓는다거나. 물론 이게 진짜 귀신이 한 말인지는 알 수 없다.[28] 실제로 성락교회가 아닌 몇몇 일반 교회들에서도 축사를 통해 병이 나았다는 증언을 하는 성도들도 많고, 간혹 '축귀'라고 부르며 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일반 교회들이라면 성락교회처럼 여러 번 굿하듯이 축사하거나 하진 않고, 이상현상을 보이는 성도에게만 기도와 안수하고 명해서 악령을 떠나가게 하는 정도만 한다. 무엇보다 일반 교회들은 성락교회에서처럼 '귀신=불신자의 사후존재'라고 취급하지 않고, 이에 대해선 정체불명의 악령(거짓의 영)의 말이니 믿을 가치가 없다고 여긴다. 다만 전술했듯이 귀신론 부분은 한국 기독교에서 아직 명확한 입장이 정해져 있지 않기에 앞으로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 정립하는 일이 필요하긴 하다. 어쨌든 요점은, 적어도 김기동은 기독교 교리를 따른 것이라곤 할 수 없다.[29] 김기동 목사의 애제자이자 김기동 목사의 원고 검토와 연설문 작성 등을 담당했다고 한다. 김기동 목사 관련 글만 보아도 김기동 목사가 직접 쓴 건지, 다른이가 대신 써준 것인지 알 정도로..[30] 실제로 윤교수의 아들은 김 목사에게 거액의 장학금을 받았다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밝힌 바 있는데, 이에 대한 건 왜 본인도 거액의 장학금을 받은 건지 영문을 모른 상태였다고 주장한다.[31] 교회 측에선 정당하게 잘 처리했다고 주장하지만 당연히 개혁 측에선 법적으로 불법이라고 항의하고 있다.[32] 성락교회 교개협에 의해 걸린 소송으로 김기동 목사가 성락교회 감독자인지 아닌지를 다루는 소송이다.[33] # # .[34] 결심공판에서 검사측은 1심에서 나온 징역 3년이 죄값에 비해 적기 때문에 구형 5년을 다시 요청했음. 2심에 대한 최종 선고는 2021년 1월 29일로 예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