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 공작가
1. 개요
현 서열 2위의 가문으로 속칭 '''진리의 열쇠'''라고 불리는 가문.
2. 상세
행정부의 수장인 재상직을 계승하는 가문. 가문 이름의 어원은 진리를 뜻하는 라틴어인 'veritas'에서 따온것으로 추측한다.
서열 1위이자 계파의 수장인 라스 공작가가 계파의 이익을 우선하더라도 대외적인 모습을 따지는 경향이 있지만 베리타 공작가는 계파의 이익을 위해서는 손을 더럽히는 것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 가문이다. 작중에서는 황제와 황제파의 수장인 라스 공작가, 황실과 언약이 맺어진 모니크 후작가 사이에서 그들의 생각을 조율하는 역할을 자주 맡는다.
가문의 문장에서 겹쳐진 열쇠는 원래 베리타 공작가의 문장이었는데 주위의 월계수관은 귀족파의 숙청과 함께 라우렐 공작가의 상징을 황제에게 하사받아 변경된 문장이다.
3. 후작가에서 공작가로
과거에는 그저 변방의 후작가였던 가문이었다. 하지만 작위를 얻기 위해 수도로 올라왔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해 다시 영지로 돌아가려던 루스[1] 를 발견한 아르킨트가 그를 포섭했고 황제파의 참모로써 과거 귀족파 숙청 당시에 후작가임에도 황제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귀족파들을 처리하고 서열 2위의 공작가 가문으로 올라섰다.
4. 구성원
5. 기타
- 대대로 문관출신이 정도로 구성원들은 머리가 좋으나 대부분 몸치라고 한다. 그나마 알렌디스는 검술훈련을 잘 받아 나은 편이다.
[1] 베리타 가문의 삼남이었기에 작위를 얻을 수 있는 후계자가 되기 위해서는 성과를 얻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