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리슈
1. 기본
1.1. 개요
모바일 게임 《엑소스 히어로즈》의 운명 등급 캐릭터.
1.2. 캐릭터 정보
세인트 웨스트 참모장.
불법적인 수단에도 은밀히 손을 대며 막대한 부를 쌓아 페다스에서도 손꼽히는 대부호 중 하나로 과감한 투자와 공격적인 상단 운영을 하는 상인으로 이름이 높았다. 그러나 불법적인 수단이 발각되어 페다스에서 가장 유서 깊은 도시인 펜타우스의 대표를 대대로 맡고 있는 젠슨가에 의해 페다스에서 추방당한다.
이후 세인트 웨스트로 망명하여 기반을 다지던 중 강가에 버려진 아기를 수양딸로 받아들여 엠마라고 이름 붙인다. 엠마는 놀라운 미인으로 자라났고 베일리슈와 엠마는 서로에게 끌림을 느끼지만 우연한 기회로 베일리슈와 인연을 맺게 된 세인트 웨스트의 왕 존 돈크가 엠마에게 첫눈에 반해 버리고 만다. 베일리슈는 권력을 위해 엠마를 존 왕에게 시집보내기로 결정하고 엠마는 별 다른 반항 없이 이를 따른다.
엠마를 존 왕의 둘째 왕비로 시집 보낸 베일리슈는 세인트 웨스트의 참모장이 되었고 공적인 일, 사적인 일을 가리지 않고 왕궁에 드나들게 된다.
1.3. 성능
출시 초기의 암흑 속성의 마나 획득 방식은 '사망한 아군 1명당 마나 1 획득'으로 매우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효과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암흑 속성 캐릭터는 몇몇을 제외하고는 쓰이지 않았다. 게다가 '''베일리슈의 공격속도는 최하위권'''으로 모든 딜러 영웅들보다 늦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베일리슈의 턴이 오기 전에 사망해 있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운명 등급 캐릭터임에도 베일리슈가 쓰이지 않은 이유.
하지만 '''모든 공격기술에 도트뎀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적의 암속 수호석을 깨는데는 이만큼 효율적인 영웅이 없다. 암속 적이 등장하는 스토리에서는 꼭 들고 가보자. 본인이 아직 요일던전 스페셜 난이도를 자동으로 돌릴 수 없는 뉴비라면 월요일 던전엔 빛/암 수호석이 아닌 베일리슈[1] 를 좀 키워서 데려가면 알아서 브레이크를 다 까준다.
2. 페이트 코어 용제의 기사단
2.1. 개요
용제의 기사단 테마로 등장한 베일리슈의 블랙 등급 페이트코어.
2.2. 캐릭터 정보
로스브로크의 혈통을 흑마법으로 각성시킨 평행세계의 베일리슈.
흑마법과 융합된 용의 힘은 그야말로 마룡에 필적했다고 전해진다.
2.3. 스킬
2.4. 성능
공격속도가 너무 느리기 때문에 제벤스투니어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하지만 용제 패시브 덕분에 적의 수호석을 파괴하는 능력이 더욱 좋아졌기 때문에 스토리에서는 여전히 유용하다.
3. 페이트 코어 이벤트
3.1. 개요
2021년 1월 28일 업데이트로 갱신된 누적 결제 이벤트 보상으로 출시된 베일리슈의 오렌지 등급 페이트코어.
3.2. 캐릭터 정보
페다스에서 쫒겨난 과거의 베일리슈.
반짝이는 금화처럼 가치있던 페다스의 젊은 상인 베일리슈는 불법적인 상행위가 들통나 추방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새로운 힘을 얻게 된 그는 다시 한 번 페다스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고 있다.
4. 기타
- 15챕터 세인트웨스트 스토리에서 등장한다.
- 수양딸 엠마가 뭐가 좋아서 저런 늙다리(...)를 좋아했을까 의문을 가지는 유저들이 많았으나, 젊은 시절의 페이트코어가 출시되면서 저런 얼굴을 보고 자랐으니 그럴 수 밖에 없다(...)며 납득하고 있다. 새로 나온 캐릭터 존 돈크 왕이 베일리슈보다 5살이나 어리단 점이 드러나면서 지금 모습도 상당한 동안이었다고 재평가되는 중.
- 가챠에서 유독 자주 튀어나와서 별명은 '또일리슈'(...). 젊은 시절의 모습은 하울을 닮았다 해서 별칭은 '하울리슈'.
5. 둘러보기
[1] 월요 던전엔 적이 빛, 암 속성으로 나오므로 이날 쓰는 영웅은 빛, 암 수호석을 피해야 한다. 안 그랬다간 바로 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