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엑소스 히어로즈)
1. 기본
1.1. 개요
모바일 게임 엑소스 히어로즈의 운명 등급 캐릭터.
1.2. 캐릭터 정보
세인트 웨스트 둘째 왕비.
바구니에 담겨 강물에 떠내려가는 갓난아기였던 엠마를 베일리슈가 건져내 양녀로 삼았다. 어렸을 때부터 빼어난 미모로 인해 성장하면 굉장한 미녀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베일리슈는 엠마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했고, 그녀는 모두의 예상대로 기품 있고 아름다운 숙녀로 자라났다.
성장한 엠마의 미모에 반한 수많은 구혼자들이 그녀를 찾아왔으나, 베일리슈를 사랑했던 엠마는 그들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그러나 베일리슈는 자신의 야망을 위해 엠마를 존 왕에게 시집보냈다. 엠마는 포기하지 않고 왕비가 된 후에도 베일리슈를 궁정으로 불러들여 만남을 가졌다.
그러한 사실을 모르는 존 왕은 젊고 아름다운 엠마를 사랑했고, 그 사랑은 그녀의 아들인 레이켈에게까지 이어졌다. 존 왕의 편애는 첫째 왕비 캐리의 질투를 불러일으켜, 캐리의 반란이 일어났을 때 엠마는 가장 먼저 죽임을 당했다. 엠마의 삶은 그렇게 끝났어야 했지만, 베일리슈는 엠마의 시체를 빼돌리고 네크로맨서를 고용해 그녀를 죽음에서 되살려냈다. 되살아난 엠마는 생전의 감정 대부분을 잃어버리고 자신을 죽인 캐리에 대한 복수심만으로 움직이고 있다.
1.3. 성능
2. 페이트 코어 과거
2.1. 개요
창조의 끈 과거 테마로 출시된 엠마의 블랙 등급 페이트코어. 통칭 '펨마'.
2.2. 캐릭터 정보
세인트 웨스트의 존 돈크 왕과 결혼하여 둘째 왕비가 된 직후 시키의 엠마. 존 돈크왕이 첫 눈에 반해 청혼한 엠마는 타고난 기품과 베일리슈가 아낌없이 돈을 들여 받게 한 교육으로 인해 귀족이 아님에도 귀족같은 품위와 생기 넘치는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2.3. 스킬
2.4. 성능
페이트코어 장착시 1스킬의 마나 소모량이 3으로 증가하는 대신 계수가 525%로 상승한다. 이후 코어 리버스로 패시브 스킬에 '고결함'과 '과거 회상' 효과가 추가되었다.
잊혀진 용의 성지 관련 패시브가 있기 때문에 원래도 레이드 필수 캐릭터였지만 코어 리버스로 적 방어력 디버프 효과까지 생겼기에 더욱더 레이드에 최적화된 영웅이 되었다.
3. 기타
- 페이트코어가 출시되었을 때 변경된 메인화면은 지금도 유저들 사이에서 비주얼리즘의 정점으로 회자된다.
- 존 돈크의 둘째 왕비임에도 자신의 수양아버지인 베일리슈와 불륜을 저질렀다. 이후 시즌3에서 존 돈크가 출시되고 베일리슈의 청년ver. 페이트코어가 공개되면서 불륜이 이해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