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라인 템테이션

 

1. 개요
2. 연도별 모델
2.1. 13년 모델
2.2. 14년 모델
2.3. 15년 모델
2.4. 16년 모델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벨로라인에서 13년도에 처음 출시한 입문급 픽시이다. 같은회사에서 나온 루시와 이란성 쌍둥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닮아있다. 다른 점을 뽑자면 프레임과 컴포넌트의 색깔 정도이다. 템테와 루시는 각각 알루미늄, 크로몰리 프레임을 사용하였다. 덕분에 템테쪽이 더 가벼운 편이다.
벨로라인에서 16년도에 실시한 원가절감때문에 관짝에 들어가게 되었다. 15년까지의 템테는 카본포크를 박고 원가부터 높아서 미션을 압도하고 벨로라인 상위~최상위에서 노니까 15년식까지 사는게 좋다.

2. 연도별 모델



2.1. 13년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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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테이션의 첫 모델이다.대략적인 특징은 아래와 같다
  • 프레임, 포크 : 알루미늄 6061
  • 휠셋 : 노바텍 휠셋
  • 크랭크 : 라스코 크랭스셋[1]
지금 봐도 딱히 꿀릴건 없어보이는 스펙이다. 다만 16년 현재에는 순정상태인 녀석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핸들바 변경은 기본이고, 휠셋이나 구동계가 교체된 템테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색상은 흰색, 검은색, 하늘색, 와인색[2]이 있는데, 전부 유광이다

2.2. 14년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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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한정컬러 ' 챔피언 레드'
13년 템테이션이 괜찮게 나왔던 덕분인지 출시 전부터 상당히 관심을 받고 있던 모델이다. 그리고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상당수 바뀐 모습으로 출시되었다.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다. 바뀐 부품은 진한 글씨로 표시.
  • 프레임 : 6061 알루미늄[3]
  • 포크 : 알카본 포크
  • 휠셋 : 노바텍 휠셋[4]
  • 크랭크 : 라스코 크랭크셋
  • 컴포넌트 : 우노 컴포넌트[5]
검정과 하얀색은 무광으로 바뀌고, 하늘색과 와인색이 빠지는 대신 '챔피언 레드'라는 강렬한 유광 빨간색이 등장하였다. 그리고 뜬끔없이 유광 검정이 다시 부활하였다
그 외에도 소소한것들이 많이 바뀌었다. 여담이지만, 작년도 모델에 비교 할 수도 없이 정말정말 많이 팔렸다. 그때문인지 중고장터에 가보면 매물이 아주 많다.
특히 이놈가지고 도색한다음 도스노벤타 데칼 붙여서 통칭 '''템스노벤타'''만들기가 잠시 유행한적이 있었다.

2.3. 15년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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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등장한 핫핑크 모델.
14년 모델이 워낙 잘나와서 "더 바뀔게 있나??" 하는 의구심을 몰고 출시된 녀석이다. 겉보기에는 크게 바뀐건 없지만 역시나 소소한 디테일에 신경을 썼다.
  • 프레임 : 알루미늄 6061[6]
  • 포크 : 3K UDC[7]
  • 휠셋 : 노바텍 휠셋
  • 크랭크
  • 컴포넌트 : 우노 컴포넌트[8]
그리고 하얀색이 사라졌다! 대신 등장한것이 바로 저 분홍색 모델(...) 그리고 검정은 유광만 있고, 다크실버 컬러가 새로 추가되었다.

2.4. 16년 모델


[image]
모두의 기대를 받고 등장했... 으나 전반적인 스펙 하향과 무광 검정의 경우 도스노벤타 도쿄를 베껴온듯한 도색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부품 역시 재탕이 대부분이다. 프레임은 작년 스텀 프레임을 그대로 채용해 퍼슛이 생긴 것이고 핸들바도 비슷하게 작년 스텔스에 장착됐던 불혼바가 그대로 장착됐다. 다행히 가격은 40만원 초반으로 하락하여 그나마 까임을 덜 받고 있다.
  • 프레임: 알루미늄 6061
  • 포크: 알루미늄 6061[9]
  • 휠셋: 일반 픽시용 휠셋[10]
  • 크랭크: 자체제작 크랭크
  • 컴포넌트: 우노 컴포넌트

3. 기타


  • 13, 14년식 모델의 안장은 극명하게 호불호가 갈린다. 편하다는 사람은 편하다고 하지만 불편하다는 사람도 만만치않게 많은듯 하다. 때문에 정말 안장이 안맞는 사람들은 1순위로 바꾼다. 다행히 15년에는 안장이 피직스럽게 생긴 녀석으로 바뀌었다!
  • 14년식 템테의 타이어가 정말 질기다. 식슬릭은 비교대상도 아니고 블랙맘바도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릴 기세.
  • 묘하게 상급 프레임과 닮은것 때문에 데칼질의 희생양(?)이 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템진 11[11], 템스노벤타[12] 등등이 있다.
  • 입문급 픽시, 특히 알루미늄 모델의 기준을 정립한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덧붙여서 템테이션 이후로 여러 메이커에서 입문 모델을 쏟아냈으니 소비자는 즐거울 따름이다.

4. 관련 문서



[1] BB는 JIS방식[2] 한정판[3] 스무스 웰딩이 적용되어 용접부위가 엄청나게 매끄러워졌다.[4] 스포크가 납작살 스포크인건 그대로지만 프론트가 레디얼 빌딩으로 바뀌었다! 이로써 포풍 간지증가.[5] 핸들바가 오버사이즈로 변경되었다[6] 기존의 스무스웰딩에서 본도웰딩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그리고 싯튜브와 BB가 만나는 부분이 불룩하게 형상이 변경되었다. 이 부분에서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듯.[7] 전에는 풀카본 포크라고 서술되어 있었지만 알카본 포크이다.[8] 우노 데칼링이 사라져서 우노에서 바뀌었나 할 수도 있는데 우노 맞다. 스템에 조그만하게 남아있다.[9] 상향이 아니라 알루미늄으로 하향(...)되어서 진한글씨 처리 되었다[10] 무광 검정 모델은 35mm림, 파랑과 하얀색 모델은 21mm림으로 출고된다.[11] 엔진 11 스프린터 데칼.[12] 도스노벤타 데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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