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코스티 드래곤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 관련항목 :

1. 개요


(카드 이미지)
한글판 명칭
'''벨리코스티 드래곤'''
일본판 명칭
'''ベリコウスティドラゴン'''
노멀 유닛
그레이드
파워
실드 수치
클랜
종족
크리티컬
2(인터셉트)
9000
5000
'''미스트(카게로우)'''
플레임 드래곤
1
'''【자동】'''【뱅가드 서클/리어가드 서클】 : 이 유닛의 공격이 뱅가드에 히트했을 때, 자신의 《미스트(카게로우)》의 뱅가드가 있으면, 자신의 데미지 존에서 1장 선택해서, 앞면으로 한다.
타오르는 숨결이, 닿는 모든 것을 정화한다.(코믹스타일 1, R / 파이터즈 컬렉션 2013, RRR)[1]
작열하는 화염으로부터, 또 하나의 새로운 시대가 태어난다.(창세의 용신, R)

1.1. 해설


미스트 소속의 그레이드 2 유닛. 이름의 유래는 호전적인, 싸움을 좋아하는 이라는 의미의 영단어인 Bellicosity+드래곤.
어택을 뱅가드에 히트시키면 이미 사용해버린 카운터 블래스트 코스트를 다시 앞면으로 돌려서 재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스킬을 지니고 있다. 뱅가드 히트란 점이 걸리기 때문에 상대가 뱅가드를 집중 보호하는 후반부가 되면 도통 효과를 사용할 수 없지만, 일단 이 카드의 효과로 코스트를 회복하는 게 가능하다면 카운터 블래스트 코스트 3 이상을 요구하는 강력한 효과를 한 게임에 2번 이상 발동할 수도 있고, 이 점을 경계하는 상대의 패를 상당히 소모시키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결국은 쓰기 나름인 것. 또한 이러한 효과를 가진 유닛들은 흔히 버닝 혼 드래곤이나 우의의 기사 케이처럼 '벨리코스티 호환'이라고 칭해진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러한 효과를 처음 가지고 나온 것은 노바 그레플러의 트라이얼 덱 황금의 기병에 수록된 '''초전자 생명체 스톰'''이다. 하지만 카블 코스트 회복을 껌같이 하는 골드 루틸이나 Mr.인빈시블 등에 밀려 가려져 있었던 것. 벨리코스티 드래곤이 주목받은 이유는 당시 미스트의 카운터 블래스트 소비량이 상당히 많았지만 회복 수단은 거의 전무했던 당시 환경 탓으로 추정된다. 결국 환경의 차이 탓.

1.2. 효과 호환 유닛 일람


개별 항목이 존재하는 경우 링크 바람.
- 로열 팰러딘 :
- 오라클 싱크탱크 :
- 쉐도우 팰러딘 : 커스드 랜서
- 골드 팰러딘 : 재액의 마도사 트립
- 엔젤 페더 :
- 제네시스 :
- 미스트(카게로우) : 벨리코스티 드래곤
- 칼바람(타치카제) : 런쳐 맘모스
- 검은 영혼(누바타마) :
- 군운족(무라쿠모) : 인수 화이트 메인
- 썬더볼트(나루카미) : 마룡전귀 카루라
- 노바 그래플러 : 초전자 생명체 스톰
- 디멘션 폴리스 :
- 에트랑제 :
- 링크 조커 :
- 메가 콜로니 :
- 그레이트 네이처 :
- 네오 넥타르 : 백장미의 총사 알베르트
- 그랑블루 : 삼성급 셰프 피에트로
- 버뮤다 트라이앵글 :
- 아쿠아 포스 : 누적의 수장 카를로스
- 다크 이레귤러즈 :
- 스파이크 브라더즈 :
- 페일 문 :

2. 벨리코스티 드래곤 (V시즌)


한글판 명칭
'''베리코우스티 드래곤'''
일본판 명칭
'''ベリコウスティドラゴン'''
노멀 유닛
그레이드
파워
실드 수치
클랜
종족
크리티컬
국가
2(인터셉트)
10000
5000
'''카게로우'''
프레임 드래곤
1
'''드래곤 엠파이어'''
'''【자동】'''【뱅가드 서클/리어가드 서클】 : 당신의 턴에 상대의 리어가드가 퇴각했을 때, 그 턴 중, 이 유닛의 파워 +5000.
단 하나의 균열이 군단붕괴의 시작이었다. (결성! 팀 Q4, R)
2018년 4월 26일 오늘의 카드로 공개되었다. 기존보다 훨씬 괴수에 가까운 이미지로 나와 역시 사진은 각도빨이라는 느낌을 들게 한다.
보텍스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자신 턴에 상대 리어가드가 퇴각했을 때 파워가 5000 올라가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인터셉트해서 가디언 상태로 퇴각되는 경우만 아니라면 카게로우의 자랑인 풍부한 퇴각 스킬로 퇴각시키든 인터셉트 방지할 겸 공격해서 때려잡든 파워가 오르기 때문에 어태커로서 뛰어나다. 보텍스 드래곤은 아무래도 어태커로 쓰기보다는 아껴뒀다가 후반에 5데미지 상태에서 라이드하는 것을 노려야 하기 때문에, 같은 효과로 어태커로 쓰다가 유사시에는 인터셉트도 할 수 있는 이 카드는 상당히 우수한 카드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이 카드가 벨리코스티 드래곤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다는 것.''' 트라이얼 덱 카이 토시키와 결성! 팀 Q4에서 카게로우에 카운터 블래스트 1짜리 고효율 리어가드가 계속해서 공개되면서 쓸만한 카운터 차지만 나오면 카게로우가 완전체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그렇게 유저들이 카운터 차지 유닛만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상황에서 카운터 차지라는 용어가 나오기도 전부터 카운터 차지를 하던 벨리코스티 드래곤이 모두의 기대를 배신하고 엉뚱한 파워 업 효과를 달고 나온 것이다.
P스탠다드라면 이미 리저드 제네럴 콘로(오버로드 한정)나 리저드 솔저 그롬, 영기의 화염 아에토닉 같은 우수한 카운터 차지 요원들이 있으니 문제없지만, 스탠다드에서는 같이 공개된 로열 팰러딘의 문무의 현자 쟈론(트라이얼 덱 버전) 등이 어쨌든 리어가드 머릿수만 채우면 되는 데에 비해 카게로우는 상대 리어가드를 퇴각시켜야 보텍스 드래곤이나 이 카드, 맹폭의 업화 가비야 등의 파워가 올라가는데, 그를 위해 상대의 리어가드를 확실하게 퇴각시킬 수 있는 유닛들이 모조리 카운터 블래스트를 요구해서, 카운터 차지 수단이 추가되지 않는 한 후반이 되면 덱 기믹이 자동적으로 붕괴한다는 페널티를 안게 되어 버린 것.
이 때문에 유튜브에 올라온 오늘의 카드 소개 영상에 이런 댓글이 달렸다.

딱히 효과 자체가 비난받는 것은 아니잖아. 이 효과가 "벨리코스티 드래곤"에 실려 있으니 문제일 뿐이고, 여기에 카드명이 "연속공격의 서덜랜드" 같은 거였다면 "재밌는 효과잖아"라고 받아들여졌을 거라고 생각해.[2]


[1] 한글판은 "타오르는 숨결이, 닿는 모든 것을 태운다."로 되어 있다.[2] 연속공격의 서덜랜드는 그레이드 2, 파워 8000의 노멀 유닛으로, 효과는 다음과 같다.
'''【자동】'''【뱅가드 서클/리어가드 서클】 : 자신의 메인 페이즈 중, 상대의 리어가드가 드롭 존에 놓여졌을 때, 그 턴 중, 이 유닛의 파워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