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쇼츠

 


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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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어: Boardshorts
일본어: サーフパンツ(서프 팬츠)
남성용 수영복의 일종으로, 한국에서는 '보드숏'이라고 발음하는 경우가 있다.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쇼츠(반바지)의 디자인을 따왔다. 길이는 약 5부.

2. 상세


트렁크와 비슷한 반바지형 수영복이라서 둘을 혼동하기 쉬운데 트렁크보다 길어서 길이가 무릎까지 오고, 탄력 허리밴드 대신 벨크로와 단단한 허리끈으로 허리를 고정시키고, 속에 이너망이 없는 것으로[1] 구분할 수 있다. 사실 보드쇼츠가 트렁크의 파생이지만 인기는 트렁크를 역전했다.
평상복 반바지와 비슷한 모양새 때문에 패션성이 있다고 현대 북미에서 제일 인기있는 남성용 수영복이 되었다. 수륙양용 활동성이 좋아서 서핑, 웨이크보딩 등 수상 스포츠에 적합하고, 비치발리볼에서는 아예 남성 기본 복장이다.

[1] 그렇기에 안에 아무것도 안 입고 보드쇼츠를 입는 것이 정석이지만, 선수용 수영복을 안에 입고 보드쇼츠를 입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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