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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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유리소녀의 등장인물.
지안, 유빅, 수즈 등과 함께 힐케에게 길러졌으며 넷째라고 불린다. 유빅과 수즈등이 보르쉴러에 비해 어린것을 감안하면 지안과 보르쉴러 사이 혹은 보르쉴러와 수즈 사이에 형제가 2명 더 있었던 듯 하다. [image][1]
수즈의 생일 날, 힐케가 외출한 틈을 타 처음으로 형제들끼리 서커스를 보러가는데, 돌아가는 길에 도주를 결의하고, 지안이 이를 허락해 수즈와 해어진다.
그러나 집에 돌아온 지안 형제에게 힐케가 보인것은 다름 아닌 보르쉴러의 절단된 왼손. 수즈는 절규하며 자신도 죽이라고 하지만 무슨 영문인지 수즈는 잘 살아있다.

허나 지안과 달리 확실히 죽었다는 언급이 되지 않고, 후에 수즈의 독백에서 확실하게 생존해 있는 유빅과 함께 언급되는 걸로 보아 생존해 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수즈 말론 슈트리히 보다 예쁘다고 하는데 글쎄...

[1] 이 두사람의 이름은 본편 극초반부에 언급된다. 트웨인, 아리스. 아마도 보르쉴러와 마찬가지로 힐케에게 처단 당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