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주

 


1. 왕의 상징
2. 관련 문서


1. 왕의 상징


글로부스 크루키게르(globus cruciger)라고 하는 서양에서 주로 쓰이는 왕권의 상징 중 하나이다. sceptre라고 하는 왕홀, 왕관, 검 등과 함께 레갈리아에 속한다.
보통은 십자가가 달려 보석으로 장식되어 있는데, 이는 보주가 신으로부터 내려오는 왕의 권력의 상징이기 때문이다. 왕관이나 동양의 옥새에 비하면 그다지 유명한 상징은 아니지만 의외로 매체에서 자주 나온다.[1] 유럽의 박물관에 가면 다양한 왕들의 보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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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덴마크의 보주이다.

2. 관련 문서


  • 레갈리아
  • 셉터
  • 왕관
  • [2]
[1] 특히 대관식 장면에, 겨울왕국에도 나온다. 다만 겨울왕국 대관식 씬의 보주는 특정 종교를 대놓고 암시하는 상징물을 넣기 어려워서인지 십자가 대신 아렌델의 국화인 크로커스가 달려 있다.[2] 실제로 연관이 있는게 이 골때리게 생긴 수류탄이 바로 보주의 모양으로 만들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