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틀넥 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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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의 연주법중 하나로 블루스컨트리 뮤직등에서 자주 쓰인다
금속이나 유리 재질의 슬라이드 바를 손가락에 끼우고 운지하여 독특한 음색을 얻어내는 주법. 보틀넥이라는 명칭은 과거 유리병의 목을 잘라 손가락에 끼워 사용했던 점에서 유래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연주하는 것을 '슬라이드 기타'라고 불리우기도 한다.[1]

Rory Gallagher의 I Could`ve had religion

김도균의 기타 산조
김도균이 이 슬라이드바를 이용하여 가야금의 농을 표현하여 가야금 처럼 연주하는 주법을 개발하였다.
일반적으로 시판되는 슬라이드 바의 재질로는 유리, 놋쇠, 크롬도금된 이 사용되며 음색이 미묘하게 다르다.
의외로 인디 락밴드들 사이에서도 많이 쓰였는데 대표적인 밴드로 소닉유스가 있다 단 소닉유스는 이를 가지고 노이즈 즉 소음을 만드는데 사용했다

[1] 컨트리 뮤직에 사용되는 레조네이터 기타를 슬라이드 기타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또한 같은 주법으로 연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