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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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엉 / フクズク / Cohoot[1]

카무라 마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복부엉은 애교가 많고 똑똑한 펫.

헌터에게 다양한 형태로 위안을 주는 한편, 퀘스트에 가면 몬스터의 위치를 알려주는 든든한 존재다.

사냥하는 도중 틈틈이 멋진 옷도 입혀주고, 매일 소통하며 귀여워해 주자.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 새롭게 등장하는 펫. 다루마 인형을 닮은 부엉이의 모습[2]으로, 푸기나 페니[3]와 마찬가지로 거점에서 상호작용을 하거나 옷을 갈아 입힐수 있다. (영상)
마스코트로서 거점에서 돌아다니는거 말곤 별로 하는게 없던 푸기[4]와 달리 사냥에 도움이 되는 펫. 라이즈에서는 필드 내 대형 몬스터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데, 퀘스트 개시 시에 복부엉을 하늘로 날려 정찰을 시키기 때문이다. 다만 조우하기 전에는 ?로 표기되어 어느 몬스터인지는 알 수 없다.
[1] 일본어 원문은 후쿠즈쿠. 올빼미(フクロウ)의 후쿠와 부엉이(ミミズク)의 즈쿠를 합친 것으로, 올빼미면서도 부엉이같은 귀 같은 깃털이 특징. 복(福)도 후쿠로 발음된다는 점 때문에 '복부엉'으로 번역되었는데, 원문에서 의도된 언어유희인지 오역인지는 불명. 다만 대부분의 일본 유저들은 올빼미+부엉이로 추정하고 있으며, TGS 2020에서 복부엉을 '올빼미형 생물'이라고 한 적이 있다. 부엉이도 올빼미과긴 하지만, 정말 '복+부엉이'이였으면 '부엉이형 생물'이라고 했을 것이라는 점에서 오역일 가능성이 높다. 영어 명칭인 Cohoot은 부엉이 울음소리를 뜻하는 'hoot'와 함께를 뜻하는 'co-'를 합친 것으로 보인다. 혹은 복부엉이 정찰을 하는 점에서 'scout'의 co를 가져왔거나 양쪽 다를 의도했을 가능성도 있다.[2] 관련 컨셉아트: 1, 2[3] 크로스와 더블 크로스에 나오는 양을 닮은 펫[4] 원래 푸기는 쓰다듬기를 통해 고기굽는 타이밍을 연습하는 용도로 추가된 펫이다. 월드에서는 거점의 특정 위치에 내려놓는 것으로 잡다한 소모품 등을 얻을 수 있긴 하였으나 그 외에는 퀘스트 게시판 앞에 와서 퀘스트 수주를 방해하는 등 영 도움이 되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