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양일
1. 개요
濮陽逸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복양흥의 아버지.
2. 상세
진류 사람으로 한나라 말에 난리를 피해 강동으로 피난했고 진융, 장찬, 원적 등과 함께 가난한 출신이었지만 지향하는 것이 있어서 육모를 찾아가 교유했고 육모가 적은 물건이라도 나누어 주고 동고동락했다고 한다. 오나라에서 장사태수까지 지냈다.
호삼성에 따르면 복양씨는 읍을 성씨로 한 것으로 진류풍속전에 따르면 관직이 장사태수인 복양일이 있다고 한다.
육손의 동생인 육모와 교류했다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장사태수를 지낸 것은 오나라의 지배가 안정화된 시기에 장사태수를 지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