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러(클래시 오브 클랜)

 


1. 개요
2. 상세
3. 활용
4. 업데이트 내역
5.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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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레벨
3레벨
4레벨
5레벨

이 덩치 크고 시퍼런 친구는 단순하게 사는 걸 좋아합니다. 바로 다크 엘릭서를 마시고 바위를 던지는 것이죠. 볼러의 거대한 바위는 목표물에 명중한 뒤 튕겨나가 다시 뒤에 있는 사물을 공격합니다!

우선적 공격 대상
공격 유형
인구 수
훈련 시간(훈련소 1개)
이동 속도
공격 속도
사정거리
스플래시범위
없음
원거리 스플래시 표적 (지상)
6
2분
14
2.2초
3(7[1])칸
-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
5레벨
연구 비용(다크엘릭서)
-
90,000
140,000
200,000
280,000
연구 시간
-
7일
10일
14일
16일
요구 연구소 레벨(마을 회관 레벨)
-(10)
8(10)
9(11)
9(11)
11(13)
초당 공격력
60
70
80
90
96
공격력
132
154
176
198
211.2
체력(HP)
290
310
350
390
430
공격력/체력 증가량
-
10/20
10/40
10/40
6/40
훈련 비용(다크엘릭서)
70
95
115
140
175
2016년 3월 21일, 신규 유닛 볼러가 추가되었다. 10홀의 암흑 병사 훈련소 7레벨부터 생산 가능하며, 지상 광역 공격을 하는 유닛이다. 생김새는 파란색 몸의 덩치 큰 변종 고블린[2]이 볼링공 모양의 바위를 들고 있는 모습.

2. 상세


공격 방식이 특이한데, 볼러가 던진 바위는 명중한 유닛 혹은 건물을 공격한 뒤 한 번 튀어올라 뒤에 있는 타겟을 공격한다. 즉, 한 번의 공격으로 2개의 타겟을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튀어올라도 공격력은 감소하지 않으며, 광역 공격이라 일직선으로 위치하지 않은 건물이나 유닛에도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볼러가 기지 안쪽으로 진입만 되면 뒤에 있는 건물들까지 자연스럽게 파괴되는지라 진입만 가능하게 한다면 파괴력은 기대 이상으로 높다. 다만, 공격 범위는 그리 넓지는 않다. 또한, 만렙 대형 폭탄에 4레벨 이상의 볼러가 일격사하지 않으므로 힐러와 병행하면 생존률이 더 높아진다. 다만, 1레벨은 공격력과 체력이 낮아서 실전으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3레벨이 되면 몸 색깔이 더 짙어지고 들고 있는 바위에 5레벨 골렘마냥 연보라색 수정이 박힌다. 볼러는 업그레이드하는 데 다른 암흑 훈련소 유닛들보다 더 많은 다크 엘릭서가 들기에 업그레이드하기 힘들지만 최상위권이라면 볼러의 업그레이드는 필수다. 그리고 5레벨 점핑 트랩에 3기씩 날아갈 수 있기에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한 유닛이다.
벌룬이나 발키리와 마찬가지로 목표물이 포착되자마자 선딜레이 없이 바로 공격한다.

3. 활용


인구수 당 체력은 마법사와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마법사가 인구수 4로 아처에 비해 박격포에 강한 것과 마찬가지로 볼러 또한 인구수 6으로 인한 이득을 본다. 기껏해야 박격포에 대한 저항력을 가진 것이 전부인 마법사와는 달리 볼러는 만렙 기준 단일 개체 체력이 430으로 마법사보다 높기 때문에 웬만한 광역 공격에는 쉽게 폭사하지 않는다. 따라서 발키리처럼 탱커 없이 중심부를 공략하는 용도로도 사용하는 일종의 원거리형 발키리라고 할 수 있다. 10홀부터 생산할 수 있지만 그랜드 워든의 체력증강 효과를 받아야 효용성이 상당히 높아지는 유닛이기 때문에 대부분 11홀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한다. 11홀 이상에서 발키리가 많이 쓰이지 않는 이유가 상위호환격인 볼러의 존재 때문이다. 이처럼 마법사와 발키리의 역할을 모두 수행하기 때문에 11홀 이상의 지상 조합에는 광부 러쉬가 아닌 이상 꼭 들어가는 전천후 유닛인 셈이다.
발키리처럼 분노를 받으면 건물들을 무자비하게 파괴하기 때문에 분노를 많이 쓴다. 특히 분노를 받은 볼러의 무서운 점은 사정거리 밖의 건물도 파괴한다는 것이다. 볼러가 마법사와 발키리에 비해 우월한 것이 바로 이 부분으로, 방어 타워의 사정거리에 들어가지 않고도 그 타워를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다. 때문에 발키리에 비해 낮은 체력으로도 발키리보다 강력한 효율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같이 쓰이는 유닛은 힐러가 있다. 힐러는 한때 대공포에 노출되기 쉽다는 약점을 극복하지 못해 몰락했다가 아처 퀸과의 조합이 개발되어 진가를 떨치고 있는 유닛인데, 볼러 역시 원거리 유닛인데다가 직선형 공격까지 안정성을 더해 대공포로부터 힐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분노 마법과 점핑 마법을 많이 가져가고 생존력은 힐러와 그랜드 워든으로 높이는 것이 기본적인 볼러 운용법이다.
볼러는 페카나 마녀와의 조합도 좋은데, 건물 철거 능력이 뛰어나고 자체 생존력도 어느 정도 되는 편이라 이동속도가 느린 자이언트나 골렘 뒤에 따라붙는 것보다는 딜링에도 도움이 되는 페카나 마녀와 병행하는 것이 공격력과 생존력을 모두 챙길 수 있다. 간혹 발키리와도 같이 쓰이는데, 발키리가 중심부를 돌파하면 옆에 남은 건물들을 볼러가 철거하면서 발키리의 뒤를 따라가는 전략이다.
주력으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소수를 생산해서 길 정리용으로도 많이 쓰며, 클랜성 공격병력으로도 인기가 높다. 7홀 미만의 플레이어에게 지원병력으로 2기 이상이 들어오면 그 플레이어는 클랜성 지원병과 소수의 탱커만 써도 완파가 가능하다. 또한, 볼러를 생산할 수 없으면서 인구수 낭비 없이 정확히 5기를 받을 수 있는 9홀의 지원병으로서 효과도 탁월한데, 만렙 볼러를 9홀 기지에 배치하면 한쪽 길은 탱커 없이 볼러만으로도 모두 정리될 정도다.
하지만 훈련 비용이 워낙 높아 고티어 트롭전이 아닌 이상 파밍용으로는 잘 쓰이지 않고 방어병력으로서의 가치도 떨어진다. 단일 개체 DPS가 낮은 편이고 스플래시도 직선형이라 유닛을 잘 상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앞서 말했듯이 마법사와 발키리의 상위호환격인 유닛이기 때문에 11홀부터 13홀까지 굉장히 많이 쓰인다. 비록 업그레이드 비용이 엄청나게 높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


4. 업데이트 내역


2016년 5월, 발키리와 같은 지상 유닛에 밀리는 경향이 심하다며 인구수가 8에서 6으로 감소하였다. 이는 이전에 3마리밖에 쓰지 못하던 것을 이제는 4마리를 쓸 수 있다는 것이며, 이때부터 볼러가 발키리를 누르면서 사기적인 효율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2016년 6월 현재 최상위권 유저들은 볼러의 강력함을 인지하였는지 발키리 대신 볼러(+힐러) 위주의 조합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11홀에서는 발키리를 누르고 대세 유닛이 되었다.
2016년 8월 25일 업데이트로 볼러와의 궁합이 좋은 힐러가 하향되면서 볼러 또한 간접적으로 하향되었다. 물론 여전히 강력하지만 이 패치 이후로 볼러의 낮은 체력의 문제가 더욱 부각되면서 사용하기가 약간 힘들어졌다.
2016년 10월 업데이트로 볼러의 체력이 소폭 감소하였다.[3]
2017년 12월 이후 11홀에서 집합소의 인구수가 260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최상위권에서 대세 유닛이 되었다.
2018년 6월 12홀 업데이트로 4레벨 볼러가 추가되었다.
2019년 12월 13홀 업데이트로 5레벨 볼러가 추가되었다.
2020년 가을 업데이트로 2, 3레벨 볼러의 업그레이드 시간과 비용이 감소하였다.

5. 기타


클래시 로얄에서는 바위를 굴려서 경로상의 유닛들을 공격한다.


[1] 한 번 튕긴 바위의 사거리가 7로, 볼러가 공격을 시전하는 사거리는 3이라고 한다.[2] 일반 고블린과 종이 달라서인지 돈에 환장하는 묘사는 없다. 클래시 로얄자이언트 고블린이 볼러와 비슷하면서도 일반 고블린처럼 돈을 밝히기에 별개의 파생 종족으로 보인다.[3] 310/340/370 → 290/310/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