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 로이뮤드
1. 소개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등장인물.
글로벌 프리즈 당시 프로토 드라이브에게 패배하여 혼수상태에 빠진 메딕(로이뮤드 009)을 다시 기동시키기 위한 막대한 전력을 모으기 위해, 전력 흡수 장치를 개발하여 대도시의 전력을 빼돌리는 암흑의 성야 사건을 일으켜 특상과의 드라이브 일행과 대립하게 된다.
2. 내력
2.1. 연속 방화 사건
글로벌 프리즈가 종결된 이후, 3개월 전 병으로 세상을 떠난 소설가 미나미 고로(하수인)의 데이터를 카피해 인간 모습을 빌린 로이뮤드 024는 진화태 볼트 로이뮤드로 거듭난다.
9화에서는 저택마다 전자제품에 전기공격으로 화재를 일으키는 방화사건들을 저지른다. 고장난 로봇을 수리하려고 부탁하려온 노자키 테루히코 한테 정체를 들켜서 전기를 모으는 기계에 가둬서 인질로 잡는다. 그런데, 테크닉 타입으로 변신한 드라이브한테 테루히코가 구출되는 바람에 작전이 실패해서 도망친다. 그리고, 하급 로이뮤드에게 무언가를 건네주고 도망치라한 뒤 신노스케와 싸우다가 사망한다. 1화만에 퇴장하는 상급 로이뮤드로 남게 될 것 같았으나...[3][TV판9화]
2.2. 암흑의 성야 사건
다시 부활. 이때는 인간체만 나온다.[TV판10화]
스스로를 '''"볼트 고스트"'''라고 칭하는데 사실은 하급 로이뮤드한테 건네준 제어장치 안의 볼트의 프로그램이 형상화된 것이다. 그의 목적은 자신이 위장한 소설가의 유작 소설에서 나오는 '암흑의 이브'라는 사건을 재현하는 것. 목표를 위해 정전사건을 일으키고 다니다가 단서를 잡은 신노스케들에게 발각되지만 체이스, 브렌의 도움으로 도망, 키리코가 트라이도론에 타고 추격하지만 스파이더 바이럴코어 세개를 섭취하고 괴수화되어 트라이도론 타입 와일드와 맞붙는다. 이후 현장으로 달려온 드라이브와 연동한 트라이도론이 타입 테크닉으로 환장하여 괴수체를 격파, 본체는 분리되어 도망을 시도하지만 결국 드라이브와 트라이도론에게 폭사.
하지만 사실은 암흑의 이브 재현 뿐만이 아니라 도시의 전기를 사용하여 메딕을 부활시키는 계획이 따로 있었다. 해당 계획은 성공하여 전송된 전력을 통해 메딕이 마침내 부활한다. 체이스에게 '자신이 죽으면 하트가 곤란할 것'이라고 말한 것과, 또 다른 제어장치를 받은 하트가 자신에게 보내는 볼트의 러브레터 같은 것이라고 말한 것, 볼트는 좋은 녀석인데다 영웅이라고 말한 것이 복선.[TV판11화]
3. 변신체
3.1. 미진화태
3.2. 진화태
3.3. 볼트 고스트
4. 기타
이후 해당 로이뮤드의 슈트는 슛 로이뮤드의 슈트로 개조되었다. 그리고 이후 소설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마하 사가에서 비슷한 사건이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