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읽어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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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투자 전문 유튜버 겸 부동산 투자자 겸 강연 사업가[1] . 주로 부동산 투자를 교육영상 주제로 하고, 강연사업은 부동산경매 교육을 중심으로 한다.
중앙대학교를 나온 건설대기업 직원 출신의 투자 사업가로 이미 대학교 2학년때부터 부모의 권유[2] 로 주식을 소액으로 경험하고 살았으며, 대기업에 들어간 뒤에도 끊임없이 돈을 아끼고[3] 주식을 하다가, 부동산 경매에 관심을 돌리고 거기 파고들며 큰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 뒤 주식보다 부동산 경매에 몰입하여 수익이 매우 커지면서 회사를 입사 6년만에 그만두고 투자 전문 사업가가 되었다.
자신의 업체에 가입한 유료 회원들에게 부동산 경매를 가르친다. 초기에는 무료 강의를 많이 개최하며 사람을 모았으나 어느정도 회원이 생긴 뒤에는 자주 하지 않는다.
2. 방송 특징
부동산 투자, 그 중에서도 경매에 포커스를 맞춘다. 따로 강연법인을 가지고 있어, 유료강연을 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 주로 부동산 경매이다. 종종 무료강연에서는 디테일한 쪽이 아닌 거시적인 경제이야기도 한다. 그러나 유료에서는 디테일한 기법에 포커스를 맞춘다. 한때 헬로TV와 계약하여 자신의 교육영상을 올리기도 하였다.
항상 부동산 투자에서 마인드가 중요함을 강조한다.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것은 좋으나, 리스크 자체가 아예 하나도 없는 투자라는건 세상 어디에도 없음을 깨닫지 못하고 리스크가 아예 없는 투자를 찾거나, 별로 크지도 않은 경우의 투자 리스크를 보고도 주저하는 정신상태라면, 투자 기법을 익혀봤자 아무 소용 없다는 입장이다. 부동산 투자란 주택담보대출[4] 이라는 레버리지가 있어 유리함에도 빚내는 것이 두려워서 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실제 자신이 교육한 회원들 중에도 그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 안타까웠다고 한다.
또한 청소년기에 투자개념을 공부하고, 청년기에 투자를 시작할 필요성을 크게 가르친다. 본인의 방송도 실제로는 중년세대가 많고 노년세대도 있지만, 20대 위주로 보길 바란다고 했다. 그 이유는 투자마인드가 청소년기나 청년기에 형성되지 않으면 중장년부터는 힘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남들이 꺼리는 것도 주저없이 해낼 수 있는 정신상태를 가진 사람들만이 부자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자신의 경제문제를 자기 스스로 다 능동적으로 찾아서 해결해낼 의지가 없다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즉 그가 말하는 부자의 정의는 "자신의 경제적 문제를 모두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해 내는 사람"이다.
20대 초반에 첫 주식 경험 뒤,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까지는 주식을 본격적으로 했다고 하나, 그만두고 부동산 투자 사업가가 된 뒤에는 주식에 대해서 부동산보다 못하다는 입장을 살짝 가지고 있다. 부동산보다 주식 쪽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리스크 관리의 한계가 있고, 투자 숙련도의 효율 개념이 많이 떨어진다고 한다. 반대로 부동산투자는 하면 할 수록 숙련도가 늘어 수익창출도 늘어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종잣돈이 크지 않더라도 소형 반지하 빌라 같은 값싼 부동산 경매는 가능하므로 그것부터 시작하기를 항상 추천한다. 또한 종잣돈이 큰 경우라도 부동산 경매를 안 해봤다면 반지하처럼 수천만원에서 1억근처로 낙찰받을 수 있는 값싼 부동산으로 시작하는 걸 더 추천한다. 그래야 혹시 실패하더라도 타격이 적기 때문이라고 하고, 경매는 많이 낙찰에 성공해 볼수록 멘탈도 강해지고 배우는 게 많으니 남는 게 있다고 한다. 그래서 교육때 실제 반지하빌라 경매 성공사례들을 가르친 적이 많다. 본인도 과거에 부동산 경매로 낙찰받은 반지하 빌라가 몇개 있다고 한 적이 있다.[5]
3. 유행어 및 별명
- 마인드라는 말을 많이 쓴다. 투자기법이나 지식이 아닌, 제대로 된 투자마인드가 투자의 최대 기초라고 한다. 투자 기법이 부족한 상태로 시작해도 능동적 투자마인드가 있는 사람은 해법을 찾아가지만, 능동적 투자마인드가 없는 사람은 투자 기법이나 경제학을 공부해도 제대로 된 투자를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투자마인드를 위한 공부도 해야 한다고 한다. 자신의 어린 아들에게도 어릴때부터 경제와 투자 관념에 대해 보드게임 같은 놀이나 책 읽어주기 등을 통해 교육하고 있다고 한다.
4. 콘텐츠
4.1. 콘텐츠명
5. 방송 역사
안영미와 뮤지가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 일반인 유명 유튜버로 나오기도 했다.
신비한레코드샵에 슈카, 신사임당과 함께 출연해서 인생곡 3곡을 추천했다. 7:3법칙(7은 투자 3은 쓰자)도 소개했다
6. 타 방송인과의 관계
7. 논란 및 사건 사고
- 라이트하우스에게 저격당한적 있다. 부읽남 측에서 영상 삭제 가처분 소송을 걸었다. 부읽남 측에선 삭제 신청이 사법부에서 인정 받았다고 주장하며 #, 라하 측에선 전체 삭제 기각당하고 일부만 지운것이라고 주장한다.#
8. 여담
- 재태크 관련 영상을 많이 올린다. 부동산 이외에도 경매, 주식 등의 영상도 올린다. 기본적으로 유튜브 시작 전부터 하던 투자 사업의 포커스가 부동산 경매였다. 그 외 설명하는 걸 보면 과거에 공매나 급매 등도 다 해 본 듯 하나 자주 하지는 않는 듯 하다.
- 유튜브에서 앉아서 하는 방송을 많이 하고 강연 영상도 다른 주변인 없이 혼자만 서서 강의하는게 나오는 거라 영상으로 체격을 짐작하기 힘들고 엄청 커 보이지는 않으나, 직접 보면 체격이 생각보다 상당히 크다. 강연 중에 본인의 키가 185cm라고 말한 적이 있다.
- 아들만 셋인 집안이라고 했고, 그 중 한명인 친형과의 일화를 말한 적 있다. 즉, 둘째아들이거나 막내아들이다. 나머지 형제가 동생인지 형인지 밝히지 않아, 둘째아들인지 막내아들인지 밝히지는 않았다. 단, 한국인이 막내일 경우는 자신의 친형들과의 일화를 말할 때, 큰형이나 작은 형이라는 호칭을 쓰는게 흔한데, 그냥 우리형이라고만 부른 걸로 봐서 둘째일 확률이 약간 높긴 하다.
- 재테크에 있어서 결혼도 중요하다고 교육한다. 투자를 하고 싶다면 그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배우자와 결혼하는 건 매우 어리석고 위험한 일이라고 설명한다.[6] 부정적이라 해도 자신이 배우자를 잘 설득해낼 자신이 있다면 상관없기는 하나, 그것은 매우 힘든 일이라고 한다. 투자에 대한 생각도 배우자를 결정할때 큰 비중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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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관련 문서
[A] 2020년 12월 24일 기준[1] 1983년생으로 추정되나 1,2월생 같은 빠른 나이로 보일만한 발언을 한 적이 있어 애매하다.[2] 모친이 형제들이 모두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모아놓고 각각 소액의 현금을 주며, 어릴때부터 경험해보라고 했다고 한다.[3] 회사를 퇴직하기 전 부인과 결혼을 했는데, 당시 돈이 있었음에도 죄다 투자에 쓰기 위해 결혼자금에 돈을 매우 조금만 쓰고, 매우 오래되고 작은 아파트에서 월세로 살았다고 한다. 신혼 집들이에 온 회사동료들이나 친구들이 너무 좁은 집이라는 상황에 매우 뻘쭘해 하다가 다들 일찍 돌아갔을 정도라고 한다. 장인장모도 불편해 했다고 한다. 하지만 부인과 자신은 미래에 대한 자신이 있어 버텨냈다고 한다.[4] 그가 주식 투자보다 부동산 투자를 선호하고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것 때문이기도 하다. 주식담보대출은 서민이 받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운데, 주택담보대출은 서민도 가능하다는 부분이다.[5] 단, 기본적으로 반지하 경매는 사서 다른 개인에게 파는 것보다, 전세나 월세를 주고 수년 이상 기다리다가, 그 지역 재개발때 보상금을 받고 재개발하는 회사에 파는 걸 노리는 경우가 많다. 계속 가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6] 투자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서로 경제 세계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이 다른 걸 알면서 결혼하는 것이 나쁜 것이라고 했다. 갈등의 핵심이 된다는 것이다. 이런 갈등으로 주변에 이혼하는 사람도 있었고, 투자를 실패하지 않았음에도 이를 들볶는 배우자로 인해 스트레스를 심히 받는 사람도 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