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리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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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쿠리를 그리는 사람들의 일원으로 학대파 작가이다.
단순히 못그렸다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들정도의 위의 그림처럼 단순하게 그린 저질스러운 그림체와 다른 윳쿠리 작가들과는 너무나도 다른 디자인으로 나름의 개성을 얻어 인기(?)를 끌었다. 기존 윳쿠리의 짜증스러움과는 차원이 다른 진짜 짜증나는 얼굴 표정도 압권.
독특한 의성어가 이름의 유래가 된, 저질적으로 그림체가 떨어지는 작가.
윳쿠리를 보기 흉하게 살찐 주먹밥 체형으로 그리며 1분도 안돼서 그린듯한 허접함을 자랑한다. 이것을 윳쿠리라고 해도 좋을지 의문일 정도의 저질적인 화풍. 하지만 그 저질적 화풍에서 오는 알 수 없는 중독성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끔으로 결과적으론 학대파들에겐 받아들여졌다.

그가 부재중이었을때 그의 그림체를 따라한 사람들의 작품이 쓰레를 잔뜩 메우는 사태가 발생했었고 심지어 후타바에서 그의 대표작을 그렇게 따라 그린 사람을 포함해서 "모든 작품"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허무한 그림체가 하나의 캐릭터를 정립시킨 독특한 케이스.
어느정도 활동하다 이후 잠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