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쳐
'''ブーチャー/Vul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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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의 날아다니는 놈들.이미지 출처는 여기[1]]
1. 개요
사이버스텝의 코즈믹 시리즈에 등장하는 로봇 캐릭터.
독수리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되는 몬스터 로봇으로 나오나 행동양식을 보면 독수리가 맞나 싶을 수준으로 그려진다.
아래 작품외 등장에 대해서는 다음 문서를 참고할 것
2. 강철전기 C21
2.1. 몬스터
최초 등장 지역은 게르니아. 흔히 볼 수 있는 비행형 몬스터로 부리에서 핸드 머그 공격을, 발톱으로 돌진 공격을 가하는 패턴.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라고 하지만 실제 이들을 접한 플레이어들을 하나같이 '''저 새는 해로운 새다.'''라고 부르짖는다. 왜냐하면 사격 공격은 별거 아니지만 특유의 AI가 굉장히 공격적으로 설정되어있기 때문인데 우선, 대부분의 부쳐류 몬스터는 공격적인 성향을 띄고 있어서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일단 공격을 시도하는데 가까이 오면서 사격 공격은 기본이고, 좀 가까워졌다 싶으면 냅다 돌진 공격인 태클을 연속으로 써서 어떻게든 거리를 좁히고 스턴시킬려고 한다! 거기에 비행형 몬스터라 기본적으로 공중에서 접근해오는데 머리 위를 빙빙 돌면서 사격해대는 모습을 보면 혈압이 오를 정도. 이마저도 사격 공격보다는 근접전을 선호하기 때문에 약한 초반에 부쳐 여럿이 붙어버리면 그대로 터질수도 있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접근을 허용하기 전에 처리를 하는 것이 대응법이며 아니면 범위가 넓은 근접기로 선타를 먹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 부쳐가 게르니아에만 있냐 그것도 아니다. 갈드에서 자취를 감추나 싶지만 미션에서 어김없이 나오며 이후 데고를 포함한 다양한 필드에 다양한 형태가 등장하며 걔중에는 보스 개체도 있다. 거기에 특수 행성 벌쳐는 부쳐들의 고향이라는 설정탓에 엄청나게 다양한 부쳐들이 등장한다!
2.2. 정보
- 기체별 정보는 플레이어가 재현가능한 사항들이다.
- 파츠 구상
2.3. 설명
기본적인 부쳐. LG 위에 HD가 올려져 있다. 각 파츠는 보행 시 날개를 펄럭이고 고개를 흔드는 모션이 탑재되어 있다.
성능적인 면에서는 거의 쓸모없다. 원형의 그 공격성과 위력은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참고로 부쳐계통의 LG에 내장된 서브무기 소드는 모두 스턴치가 30이라는 흉악한 수치를 자랑하며 놀랍게도 대쉬캔슬이 아니다!
재현 파츠와는 별개로 부쳐BS라는 날개만 때어다놓은것같은 파츠도 존재하는데 비행제한과 속도가 우수해서 자주쓰이며 상위호환파츠로 킹부쳐BS나 그리쳐BS가 존재한다.
2.4. 입수 방법
부쳐 계 몬스터로부터 낮은 확률로 드롭.
3. 코즈믹 브레이크
그라이슬 황야에서 등장하는 비행형 적이다. CB에서 유저들의 속도가 매우 빨라지고 기동 커맨드의 추가되는 등 기동성 면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했고, 델비콥터 등 비행형 몹이 꽤나 약화된 판에 부쳐도 안습화를 피할 수는 없었다. 단 초대형 원으로 마크되는 필드 보스 킹 부쳐는 사정거리가 긴 버너로 무장하여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니 주의.
애튼 빙하의 아이스 부쳐는 가끔 드롭하는 BS의 형태가 꽤 멋져서 인기가 좋다.
4. 관련, 파생 캐릭터
- 엔픽스 - C21에서 베네스의 필드 보스로 나오는 부쳐의 야종. 부쳐계로써는 흔치않은 중립형 몬스터지만 메인 무장인 다중 버너는 그 어떤 강력한 로봇도 끔살 시키는 흉악함을 자랑한다. 소드윙改가 착용한 적이 있으며 볼케소드 윙 BS의 원형이기도 한 리틀 엔픽스 윙 BS의 원형이다. CB에서는 기간 버스터즈의 보스 화염괴조 볼케닉스로 나온다.
- 그리쳐 - 그리폰을 모티브로한 부쳐의 아종. 이쪽도 아이스 그리쳐라던가 등등 파생이 존재하며 벌쳐에 등장한다.
- 발더 - 부쳐로 변신이 가능한 로봇 캐릭터.
[1] 출처의 사이트는 초창기 C21의 GM들이 인게임에서 역할놀이를 하면서 적은 글들이 많은데 사진의 포스티은 저 빨간 로봇이 부쳐들을 포함한 온갖 로봇들을 '''먹어치우는''' 엽기적인 꿈을 꾼다는 내용이다. 가챠를 돌렸을때 나오는 애니중에 가장 좋은것에 속하는 이 로봇이 부쳐를 낚아채 먹는 장면이 여기서 기원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