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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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성인 웹툰. 작가는 웹툰 <표류>를 연재한 가오.본격 치정 드라마. 가오 작가의 재능은 이제 막 꽃피기 시작했다!
― 편집부 한마디
2. 줄거리
공대생 윤재명은 부담스러운 학비 마련을 위해 상류층 저택에 과외 교사로 취직하게 된다. 고용주인 오만한 여고생 김혜진의 도발적인 언행으로 쉽지 않은 과외를 이어가던 중 재명은 저택의 아름다운 가사 도우미 최은영에게 끌리게 되고 헌신적인 여자친구 이민영을 배신한 채 은영과 밀회를 갖게 된다.명문대생 재명은 동반입학한 오래된 여자친구가 있다.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그는 고액의 과외를 제안 받아 미모의 여학생을 가르치게 되지만, 그녀는 알 수 없는 행동들로 재명을 점점 혼란에 빠뜨리는데…!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게 된 재명의 불온한 행각이 훗날의 어지러운 치정 싸움으로 번질 것을 기대하게 하는 드라마가 아찔한 배드씬과 함께 펼쳐진다.
3. 연재 현황
레진코믹스에서 2015년 11월 24일부터 10일 주기(4일 · 14일 · 24일)로 연재됐다.
2017년 8월 4일 총 61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 윤재명
본작의 주인공.
- 김혜진
재명이 과외를 하게 된 여고생.
- 최은영
혜진이 사는 집의 가사도우미.
- 이민영
재명의 여자친구.
- 최승호
5. 기타
- 결말이 쉽게 예상되는 만화. 일단 주인공부터가 생각이 글러먹었고[1] 양다리를 걸침과 동시에 과외생에게 눈독까지 들인다. 그리고 주인공 협박하는 선배도 찌질이에 과외생을 건드리려 하는 인간말종인건 똑같다. 심지어 대부분의 캐릭터가 망가지는데, 흔히 말하는 개그 캐릭터같은 의미가 아니라, 말 그대로 망가져 간다. 이 때문에 몇몇 죄 없는 캐릭터가 불쌍해서 더 이상 못보겠다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1] 본인의 집안 사정을 핑계로 나는 이렇게 불우하니까 범죄 좀 저질러도 된다는 생각이 뼛속까지 박혀있다. 한마디로 타고난 인간말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