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깃발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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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민군 부대. 설정상으로는 인민군 육군 6사단 예하 직할 수색대대의 별칭이다. 국군 장교의 언급으로는 기습전과 육탄전에 능해 고지전에서 아군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고 한다. 이 부대의 선봉장을 이진태가 맡았다.
고지로 진격한 국군이 참호로 돌입해 인민군을 밀어내고 있을 때 지원군으로 투입된다. 백병전에 능숙하다는 설정에 걸맞게 국군을 적극적으로 몰아붙이며 전세를 반전시킨다. 진석도 전쟁터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전투에 상당히 숙련되어 일반 북한군 병사들은 비교적 쉽게 제압했지만 깃발부대 대원들을 상대로는 매우 고전한다. 소설판에서는 깃발부대가 왔다는 외침을 듣자 수세에 몰린 북한군이 전의를 되찾는 묘사가 나오는데 일반병사들 사이에서도 명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전투기술도 기술이지만 부대원들 개개인이 굉장히 살기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예부대이니만큼 북한 체제에 충성심이 확실하거나 진태처럼 모종의 이유로 국군 측에 대해 높은 적개심을 가진 인원들로 구성되었을 것이다. 진태가 사망한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으나 지휘관을 잃었고 깃발부대를 섬멸하는 것이 국군의 목표였던만큼 상당히 큰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
1. 개요
태극기 휘날리며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민군 부대. 설정상으로는 인민군 육군 6사단 예하 직할 수색대대의 별칭이다. 국군 장교의 언급으로는 기습전과 육탄전에 능해 고지전에서 아군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고 한다. 이 부대의 선봉장을 이진태가 맡았다.
2. 작중 행적
고지로 진격한 국군이 참호로 돌입해 인민군을 밀어내고 있을 때 지원군으로 투입된다. 백병전에 능숙하다는 설정에 걸맞게 국군을 적극적으로 몰아붙이며 전세를 반전시킨다. 진석도 전쟁터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서 전투에 상당히 숙련되어 일반 북한군 병사들은 비교적 쉽게 제압했지만 깃발부대 대원들을 상대로는 매우 고전한다. 소설판에서는 깃발부대가 왔다는 외침을 듣자 수세에 몰린 북한군이 전의를 되찾는 묘사가 나오는데 일반병사들 사이에서도 명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전투기술도 기술이지만 부대원들 개개인이 굉장히 살기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예부대이니만큼 북한 체제에 충성심이 확실하거나 진태처럼 모종의 이유로 국군 측에 대해 높은 적개심을 가진 인원들로 구성되었을 것이다. 진태가 사망한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으나 지휘관을 잃었고 깃발부대를 섬멸하는 것이 국군의 목표였던만큼 상당히 큰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