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봇

 

1. 개요
2. 트위치의 사례
3. 중국의 사례
4. 아프리카TV의 사례


1. 개요


인터넷 방송에서 시청자 수와 팔로우 수, 그 외 것들을 올라가게 하는 . 주로 외국 쪽에서 사용되며 방송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보는 사람도 사용할 수 있는 듯하다.

2. 트위치의 사례


해외에서 1명의 스트리머가 영구 정지를 당했고,[1] 국내 스트리머인 릴카뜨뜨뜨뜨가 트코 운영자와 어떤 스트리머의 음모에 의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영구 정지를 당한것으로 밝혀졌다. 자세한 내용은 트위치 코리아 권력남용 사건 참고.
2019년 7월 왕자영요 월드 챔피언컵의 시청자 수가 뷰봇으로 인한 것이 아닌가 의심을 받고 있다. 해당 리그는 트위치에서 중국어, 영어, 한국어 중계가 동시에 송출되는데 중국어, 영어 중계방의 시청자는 각각 2~30명도 채 안된다. 하지만 한국에서 거의 알려지지도 않았고 정식 출시도 안된 게임이 한국어 중계방만 1500명이 넘는다. 막상 들어가보면 채팅이 올라오는 속도는 하꼬방 수준이며[2] 그마저도 게임에 대한 비아냥, 부정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다.
LPL 영어 중계방도 뷰봇 의심을 받고 있는데 2020 서머 시즌 이전까지는 정규리그 평균 시청자 수가 수천명에 불과했으나[3] 서머리그 개막 직후 시청자 수가 12~14만을 찍으면서 강한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4] 심지어 LPL 내 상위권 혹은 인기팀 대진도 아닌 중~하위권 팀의 경기였는데도 최고 시청자 수가 14만 명을 찍자 영어 중계방 채팅에서도 로봇 이모티콘을 띄우면서 뷰봇이 아니냐는 극딜을 먹이기도 했다. 웃기게도 이렇게 극딜을 먹고 난 이후 3일차에는 무려 롤드컵 우승팀인 FPX의 경기가 있는데도 전날 시청자의 절반 가량인 7만 수준이었고 그 다음 하위권 경기에서는 다시 10만 가량으로 대폭 증가하는 등 여러모로 뷰봇 조작 정황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어느 유저가 추적한 바에 따르면 사실상 확정이다.# 여러 증거와 정황이 포착되어 타국 유저들이 비웃는 지경이 되자 현재는 자제하고있다.
이외 방송 테러용으로 악용하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는 편이다. 뷰봇을 이끌고 대충 잘 나가보이는 방송에 들어가서 순식간에 해당 방송 채팅창을 도배로 더럽히거나, 뷰봇 신고 유도, 심하면 해당 방송을 과부하시켜 터트려버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외국에서도 트위치 뷰봇은 매우 유명해서 구글에서도 암암리에 판매하는곳이 존재할 정도로 심각하나 트위치에서는 강하게 제지할 능력도 생각도 없는 듯 하며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
반면, 합법적 뷰봇방법도 있다. 트위치 매인 상측, 트게더 스포트라이트 등이 해당한다.

3. 중국의 사례


중국의 인터넷 방송을 보면 시청자수가 어마어마해서 역시 인구가 많은 나라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실제 중국에 진출한 스트리머들의 말로는 중국 방송들은 거진 허수에 가짜 시청자들이며 죄다 하기에 따라서 먹고살 수 있는지 없는지가 판가름난다고.

4. 아프리카TV의 사례


상대적으로 철저하게 잡아내는 편이다. 아프리카tv는 아이디 자체가 인증을 통해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뷰봇을 사용하기 힘들뿐더러 채팅이 활발해서 뜬금없이 시청자수가 많으면 티가 많이 나는 편이다. 거기다가 모니터링 하는 직원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이들의 눈을 벗어나서 사용하기도 힘들다.

[1] 이전에도 4명의 스트리머에게 뷰봇 의혹이 있었으나 모두 아닌 것으로 판명났다.[2] 그것도 경기가 진행 중일 때나 올라오지 대기 시간에는 여전히 시청자 수가 1500명임에도 불구하고 10분 넘게 한 번의 채팅도 안 올라온다.[3] 결승전도 10만이 안됐다.[4] 거기에 슬로우 모드가 걸려있다는걸 감안해도 채팅 속도가 너무 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