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1. 개요
'''Live streaming''', Internet broadcasting, streaming.
지상파가 아닌 인터넷으로 송출하는 방송. 2019년을 기준으로 이 이후부턴 인터넷 방송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첫 번째는''' 일반 인터넷 방송국으로 콘텐츠가 지상파나 케이블과 비슷하지만 방송을 인터넷으로만 송출하는 방송국이다. 따라서 지상파/케이블 쪽에서 다루기 민감하거나 비주류로 취급되는 콘텐츠들을 방송하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는''' 개인 인터넷 방송국으로 아마추어들이 개인적인 목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여 방송을 송출하는 것 혹은 개인 인터넷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송국을 말한다. 따라서 2018년 현재는 후자인 '''개인 방송이 가능한 곳'''을 인터넷 방송국으로 한정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일반 방송에서 볼 수 없는 자유로움. 인터넷 방송국에 의한 회사 방송이 대개 지상파에서 여러 가지 어른의 사정으로 다룰 수 없는 민감한 사안들을 주제로 다루기 쉽고, 방송 대상이 명확하기 때문에 처음 정한 테마를 일관성 있게 가져가며 구성 진행에 제약이 덜한지라 전반적으로 유연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아마추어들의 개인 방송에서 이러한 점이 두드러지며, 그 때문에 너무 막나가는 막장 진행을 막기 위해 여러 가지 대비책과 금제를 걸어 두기도 한다.
개인 인터넷 방송을 송출하는 사람들을 과거에는 인터넷 쟈키라고도 불렀으나 아프리카TV에서 BJ란 이름을 고착화시킨 것을 시작으로 카카오TV에서는 PD, 트위치에서는 스트리머, 유튜브에서는 크리에이터 또는 유튜버라고 부른다. 외국에서는 유튜브 인지도가 높아서 유튜버 용어의 인지도가 높은 편이고,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게 지칭하고 싶으면 브로드캐스터, 크리에이터라 부르는 정도다. 인지도는 유튜버 > 크리에이터 >= 스트리머 > 브로드캐스터 순인 듯. 당연하지만 외국에서는 PD나 BJ라고 부르면 못알아 듣는다. 이렇게 용어가 중구난방이다 보니 방송인이 플랫폼을 옮기면 뒤에 붙어 있던 문서 제목을 통칭해 편의상 '인터넷 방송인'이라고 칭하는 추세다.
현재 개인 인터넷 방송[1] 의 절반 가량은 게임 방송이고 나머지는 노가리 방송[2] 이나 음악 방송, 먹방 등이다. 같은 해 발표된 아프리카TV BJ 교육자료에 따르면 현재 활동 중인 인터넷 방송인은 약 40,000명 가량이라고 한다.
대한민국 현행법상, 1인 방송이나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사업자 등은 ‘부가통신사업자’로 분류되면서 전기통신사업법의 규제를 받고 있다. 한마디로 인터넷 방송은 '방송'이 아닌 '정보통신 컨텐츠'로 분류되고 있다. 인터넷 방송인들이 '방송인'으로 분류되고 있지 않은 것도 이때문이고, 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방심위의 제재로부터도 비교적 자유롭다. 쉽게 말해 방심위가 인터넷 방송에 뭔가 태클을 걸어도 딱히 강제성이 없는 상황. 현재로서는 강력한 시정 명령이 아닌 '요구', '권고', '추천' 수준에 머물고 있다. 때문에 보다 직접적으로 규제할 수 있는 방송법 개정을 추진 중이지만 아직 요원한 상황이다. 2019년 관련법 개정에서 인터넷 방송을 ‘인터넷 방송 콘텐츠 제공 사업자’로 규정하는 법안이 추진되기도 했으나, 결국 최종안에서 인터넷 방송은 제외되었다.
2. 현황
2.1. 한국 밖의 경우
미국 쪽에서 시작된 shoutcast! 기반의 윈앰프 인터넷 방송이 시기상으로는 최초. 하지만 이런 경우는 대개 생방송보다는 녹화 방송 파일을 배포하는 쪽을 주력으로 하는 느낌이 더 강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생방송 주력에 녹화파일 배포가 덤인 개인 인터넷 방송들을 시초로 보는 견해도 있다.
일본에서는 꽤 오래 전부터 인터넷 라디오 방송이 발달되어 왔다. 주로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홍보를 위해 필수적인 콘텐츠로 쓰이며, 대부분은 해당 작품에 출연한 성우들이 진행을 맡는편. 출연은 안 했더라도 평소에 그 작품의 팬으로 유명하거나, 진행을 잘하는 성우를 섭외하기도 한다.
이외에 상업적인 목적의 홍보와는 상관없이 특정 콘셉트을 잡고 일반 라디오 방송처럼 청취자의 사연을 받아서 진행하는 유명인(성우,가수,게이머 등)들의 라디오 방송도 많은데, 그들의 사생활이나 어려가지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고정 팬층이 두텁다.[3] 특히 애니나 게임의 홍보를 위한 방송은 단기로 끝나지만, 이런 유명인 방송은 방송 횟수가 몇백회를 넘어가도록 장수하는데, 예를 들어 타카하시 미카코가 진행하는 미카코 파요파요(美佳子@ぱよぱよ)라는 방송은 2001년부터 시작하여 2015년 2월 12일 기준으로 700회를 맞이했다. 참고로 데뷔 후 변변한 레귤러급 배역을 못 맡고 고생하는 성우들 중 몇몇은 웹 라디오에서 괜찮은 입담이나 콘셉트으로 인기몰이를 하는 경우가 있다. 여하튼 이쪽 시장이 제법 큰 관계로 일본에선 아예 이러한 홍보용 인터넷 방송을 전문적으로 스트리밍하는 회사들만 대략 십여 군데 정도가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2.2. 한국의 경우
한국에서는 1990년대 후반 초창기엔 네트워크 환경이나 컴퓨터 환경이 비디오를 스트리밍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기에 음악 방송이 유행했다. 그러다가 2000년경 인터넷 방송국들이 개국했지만 문제는 이 방송국들은 BJ가 성적인 행위를 하는 '성인 방송'들이었다. 그래서 당시에는 BJ라고 안 하고 PJ(포르노자키)라고 불렸다. 처음에는 '바나나TV' 등의 방송국에서 에로 배우나 무명 모델을 기용하여 유방 노출, 섹시 댄스, 자위행위 흉내 등의 방송을 했으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결국 포르노 수준의 방송으로 진화하고 말았다. 'live 10 TV', 'live 69 TV', '조또TV' 등의 방송국들은 한국 법을 피하기 위해 캐나다 등 해외로 한국 에로 배우나 업계 여성들을 데리고 가서[4] 방송을 제작해 송출하고 있었으나 결국 속인주의인 한국 법에 걸려 PJ들이 강제 송환, 구속되며 성인 방송국들도 문을 닫고, 한동안 인터넷 방송은 성인물이라는 나쁜 이미지를 뒤집어쓰고 잠잠해졌었다.
그러다가 2005년 UCC 열풍의 시작이었던 아프리카TV의 전신인 w플레이어를 시작으로, 카카오TV(구 다음TV팟), ustream 등 부담 없이 비디오와 오디오를 스트리밍할 수 있는 인터넷 방송 서비스들이 생겨났다. 또 캠코더를 이용한 현장 중계 등 인터넷 방송을 위한 다양한 장비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2008년 촛불시위와 2009년 용산4구역 철거현장 화재 사건을 계기로 현장 중계 방송이 알려지게 되고, 그리고 2013년을 기점으로 촉발된 유튜브 열풍, 2015년 마리텔 열풍을 거쳐가면서 개인 인터넷 방송이 크게 늘어나기 시작하여 본격적인 인터넷 방송시대가 개막되어 현재에 이르게 된다.
인터넷 방송인들은 초기(2010년대 초반 이전)에는 특별히 수익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개인적인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 혹은 취미로만 방송을 하였으나 2014년 이후로는 아예 전업으로 인터넷 방송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처음에는 별풍선 같이 시청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만 수입을 얻을 수 있었으나 점점 광고 스폰서(회사의 배너 광고 등)나 유튜브 스트리밍 수익 등 수익 경로가 다양해져 아예 MCN이라고 칭하는 인터넷 방송인들을 위한 방송기획사들도 생겨나고 있다. 2010년대 중반에 이르러 인터넷 방송이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음이 알려지면서, 인터넷 방송인들이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는 수식어를 달고 지상파 TV는 물론 CF와 대기업 강연에까지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언론과 기타 웹상에 소개된 것과 달리 장래성은 매우 낮은 분야다. 성공하기도 어렵고 미래도 불확실하지만 승자독식 빈부격차와 빈익빈 부익부 현상 때문이다. 인터넷 방송인이 인터넷 방송뿐만 아니라 TV프로그램에 출현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그것도 게스트 역할일 뿐이고 고정 출연하는 인터넷 방송인은 아예 크리에이터들의 일상 생활을 소재로 한 랜선라이프를 제외하면, 대도서관 잡쇼의 대도서관, 가로채널, 문제적 남자의 도티, 진짜 사나이 300의 감스트[5] ,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의 입짧은햇님 정도.[6] 어느 분야건 분야의 상위 몇 명은 명예와 돈을 동시에 가지지만 그외의 나머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외에도 한국에는 지상파/케이블에도 개인 인터넷 방송의 자유스러운 포맷을 차용해 오는 경우가 많이 있다. 특히 게임 전문 채널인 OGN(온게임넷)이 두드러지는데, 개인 방송의 거의 대부분이 게임 실황방송이어서 그 포맷을 거의 그대로 가지고 와도 채널 특성상 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어서 그렇게 된 듯하다. 아예 인터넷 방송인들을 데리고 와서 만든 G맨 게임종결자나, 나는 캐리다 라인의 리그 오브 레전드 실황 계열 등이 대표적인 예제. 심지어 지상파 방송인 MBC에서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라는 인터넷 방송을 배경으로 한 프로그램까지 생겼다. 정치계에서도 인터넷 방송 활용이 의외로 많은 편인데, 2011년 나는 꼼수다라는 팟캐스트 프로그램이 무시못할 열풍을 이끌었고, 2017년 대선을 앞두고는 문재인, 안철수, 안희정, 이재명 등 유력 대선주자들이 유튜브나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소통을 시도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이는 특별히 정치 성향을 가리지 않아서 진보 성향 인터넷 방송뿐만 아니라 보수 성향 인터넷 방송도 활발한 편이다. 대표적으로 보수 성향 언론인인 정규재는 유튜브에 정규재TV를 세워 매일 저녁 생방송으로 뉴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1월에는 탄핵 이후 언론과 일체 접촉을 하지 않았던 박근혜 전 대통령을 단독으로 인터뷰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개인이 방송할 수 없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도 있는데, 곰TV 라이브와 네이버 V앱이 대표적이다. 곰TV는 이미 2006년 4월부터 인터넷TV 서비스를 시작해 각종 E스포츠 대회, 실시간 TV 서비스를 중계해왔다. 네이버 V앱은 2015년 8월에 생긴 스타들 전문 방송 플랫폼으로써, 젊은 배우들부터 유명 아이돌그룹까지 많은 연예인들이 주로 이 플랫폼을 사용한다. 실제로 V앱의 탄생을 기점으로 이전에는 보기 드물었던 스타들과 팬들의 실시간 소통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6년 4월 PD수첩에서 전국 중고등학생 316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92.3%가 인터넷 방송을 알고 있다고 답변했을 정도로 청소년층에게 영향력이 큰 걸 알 수 있다. 이들은 주로 게임 방송과 먹방을 본다고 답했다. (각각 64.7%와 60%. 복수 응답) 또한 같은 해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발표된 2016 미디어 사용조사에 따르면 10~20대 4명중 1명은 인터넷 방송 주요 시청자라고 한다. 2018년 교복사 엘리트의 조사에서 10대들의 92.1%가 인터넷 개인 방송을 안다고 밝혔다. #
엘리트의 조사에 따르면 10대가 선호하는 1인 방송 콘텐츠로는 '뷰티(31.6%)', '먹방/쿡방(22.6%)', '게임(17.4%)', '토크/캠방(9.9%)', '기타(7.5%)'순이었다. 남학생은 '게임(65.7%)'방송 시청이 1위였으며, '먹방(15.3%)', '토크/캠방(8.9%)'이 뒤를 이었다. 여학생은 '뷰티(31.8%)', '먹방(22.1%)', '게임(15.3%)' 순으로 응답했다. #
2019년 현재 한국에서는 아프리카TV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트위치[7] 가 그 뒤를 맹추격하고 있다. 카카오TV나 네이버TV 등 기타 인터넷방송이 이 밑에 위치해 있다. 대부분의 인터넷 방송인은 유튜버를 병행하고 있으며, 유튜브 내에서 라이브를 진행하는 방송인도 소수 존재한다.
2019년 10월 1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를 목표로 게임에 특화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3. 방송의 종류
4. 한계
5. 개인 방송 가능한 인터넷 방송국
5.1. 한국
- 아프리카TV #
- 카카오TV(구 다음 tv팟) #
- 네이버TV(구 네이버 TV케스트) #: 라이브 조건이 네이버TV 구독자 1000명 이상이다.
- PRISM Live Studio: 네이버에서 서비스 중인 동시 송출 플랫폼. 동시 송출(네이버TV, 아프리카TV, 유튜브, 트위치, 페이스북 등) 기능을 지원을 하며 별도의 설치가 필요하다.
- 판도라TV #: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치 등에 동시 송출을 해 주는 기능이 생겼다.
- 스푼 라디오
- 하쿠나 라이브 #: 오디오와 비디오가 지원되는 플랫폼. 방송 중 게스트를 초대할 수 있다.
- 팝콘TV #: 성인전용 방송국 중 최대 이용자 수를 보유한 곳.
- 팬더TV(구 캔TV, 풀TV) #: 풀TV와 캔TV가 합병을 한 후 2019년 10월 30일에 팬더TV로 오픈되었다. 팝콘TV 등에서 정지가 된 인터넷 방송인들이 옮겨가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팝콘TV와 달리 아프리카TV처럼 인터넷 브라우저로 시청이 가능하다. 팝콘TV의 수위가 약해진 이후로 그 틈을 타서 사용자수를 상당히 많이 모으고 있다. 팝콘TV를 제대로 위협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 골드라이브
- 로즈티비 : 2019년에 새로 생긴 인터넷 방송이다. 현재 여캠 위주로 돌아가고 있다.
- 캔디티비
- 인라이브: 음악방송 전문 플랫폼.
- 세이캐스트 #: 음악방송 전문 플랫폼.
- SEEBOX
5.2. 서양
- 로켓빈즈TV #
- 트위치 #: e스포츠 대부분을 이곳에서 한다. 전신은 justin.tv
- 유튜브 #: 스폰서십 도구를 지원한다.
- Mixer #: 2016년 1월 서비스를 시작한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인수했다. FTL이라는 특수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방송 딜레이가 0.2초 밖에 안된다. 원래 이름은 BEAM이었으나 2017년 6월에 Mixer로 이름을 변경했다. 하지만 2020년 6월 23일 이후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 Smashcast(구 Azubu, Hitbox): 2017년 5월 Azubu가 Hitbox를 인수하여 이름을 바꾸어 새롭게 출범한 사이트. 트위치 TV 때문에 콩라인 취급이다. 더군다나 한국 서버가 있지만 트위치TV보다 품질이 좋지 않다. 여기서 방송하는 한국인들은 차라리 홍콩 서버나 일본 서버를 권장할 정도.
- Restream: 동시 송출 서비스. 동시 송출(아프리카TV, 카카오TV, 네이버TV, 유튜브, 트위치, 페이스북, Mixer, Smashcast, Livehouse 등) 기능을 지원한다.
- IBM Cloud Video(구 유스트림): 기업용 서비스. IBM이 인수한 후 서버가 상당히 안정적이다.
- Livetube #
- Periscope #: 트위터에서 개발한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 앱이다.
- Picarto.TV #: 그래픽 아티스트 작업 과정을 전문적으로 방송할 수 있다. 한국에서 서비스하는 인터넷 방송은 이런저런 규제가 있어[8] 방송이 불가능한 아티스트가 궁극적으로 찾는 곳.
- Livestream: 유료 서비스이다.
- MyFreeCams: 성인 인터넷 방송국.
- Steam: Steam 설정의 방송 부문에서 사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YOUNOW: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방송할 수 있는 앱이다.
- 데일리모션 #: 프랑스에서 서비스하는 동영상 사이트로 유럽의 유튜브라 불릴 정도로 유럽에서 인지도가 높은 사이트이나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다. 실시간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유튜브 게임처럼 데일리모션 게임즈이라는 게임 방송 전용 플랫폼도 따로 분리하여 서비스하고 있었으나 인지도가 거의 없는 수준인지 얼마 안 가 폐쇄됐다.
- stickam : 2006년에 개설된, 인터넷 방송 플랫폼으로서는 상당히 선구적인 웹사이트였으나 국제 사이트는 2013년에 폐쇄되었다. 유스트림과 더불어 일본세가 강했었는데, 유스트림이 손정의가 투자를 많이해서라면, (영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이쪽은 핵심 창업발기인 2명중 한명이 일본인이었고 명목상 운영회사인 스티캠 월드와이드는 실제로 Advanced Video Communications(이하 AVC)라는 회사의 자회사 형태지만, AVC사의 (당시) 소유주는 다카하시 와타루로 일본의 유명 IT서비스 회사중 하나인 드림트레인인터넷(이하 DTI)의 당시 소유주이기도 한데 그의 사기업에 가까웠다.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일본계 서비스라고 보는게 좋았다. 그러다보니 스티캠에서 DTI에서 운영하던 성인서비스와 연계가 되어서(실제로도 서버 등이 DTI의 시설을 공유했다고도 한다) 빈축을 산적이 있다는듯하다. 이후로는 하술할 일본 법인(사실상 본사?)인 스테카무재팬만 남아있다.
- DLive
- NiMO TV
- CyberGame.TV
- OK Live
- LiveMe
5.3. 일본
- 니코니코 생방송 #: 일본 인터넷방송. 니코니코 동화의 실시간 인터넷방송으로 분리됨.
- 스티캠 재팬 # : 상술한 스티캠의 일본 서비스이나 오히려 실질적인 본진에 가깝다. (국제판과의 구별을 위해 이하 일본어 약칭인 스테카무로 표기.) 원래 스티캠의 서비스를 따라가다보니 연혁 역시 오래된편. 이런저런 문제나 부진으로 스티캠 국제판이 망한 이후 스테카무만 남아있다. 스테카무의 운영회사는 명목상 E-Times 테크놀러지 주식회사이지만, 업무제휴사에 여전히 구 스티캠의 모체인 AVC사가 있어서 AVC 및 DTI가 지금도 영향력을 행사하는것으로 보인다. 2020년에는 그간 유튜브 실시간 방송등 경쟁사이트들의 약진으로 명맥만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과거에는 스테카무에서 그림쟁이들이 방송하는 일들이 많았지만, 그림쟁이 방송지분도 타 스트리밍 사이트나 pixiv스케치 라이브로 거의 다 빠져나간듯하다.
- 트윗케스팅 #
- SHOWROOM #: 일본 인터넷방송. 2013년 11월 서비스 시작. DeNA가 만들었다. AKB48을 포함한 많은 일본 아이돌들이 방송하기 때문에 일본판 V앱이라고 보면 편하다.
- FC2 Live: 일본 인터넷 방송. 일반 방송보다 성인방송이 더 많다는 것이 특징.
- 라인 라이브 #: 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에서 운영한다.
- OPENREC.tv #: 일본 인터넷 방송.
- 라쿠텐 라이브 #: 일본 인터넷 방송.
- Pococha #: 일본 인터넷 방송.
- 후와치 #: 일본 인터넷 방송.
- MixChannel #: 일본 인터넷 방송.
- kukuluLIVE #: 일본 인터넷 방송.
- 17라이브 #: 일본 인터넷 방송.
- Mildom #: 일본 인터넷 방송. Douyu가 만들었다.
5.4. 중화권
- BIGO LIVE #: 싱가포르 인터넷방송. 2019년에 YYTV를 운영하는 JOYY가 인수했다.
- Uplive: 중국 모바일 인터넷 방송. 2017년 한국에서 서비스 시작. 글로벌 모바일 라이브 플랫폼 이라는 콘셉트답게 중국이외에 동남아 중동 미국 등등 다양한 국가 스트리머들이 방송
- Douyu(斗鱼)TV: 중국 최대 인터넷 방송. 2014년 서비스 시작.
- Huya(虎牙): 중국 인터넷방송. YYTV의 계열사로 LIVE.YY라는 이름을 썼지만 이름을 바꿨다.
- YYTV: 중국 인터넷방송.
- Zhanqi(战旗)TV: 중국 인터넷방송.
- Longzhu(龙珠)[* 한자 이름이 드래곤볼과 같긴 하지만 당연히 우리가 아는 드래곤볼과는 상관 없다.]: 텐센트에서 운영하는 중국 인터넷방송
- 비리비리: 비리비리의 인터넷방송.
- CC: 중국 넷이즈의 인터넷방송
- MeMe Live: 홍콩의 인터넷방송.
- nonolive: 홍콩의 인터넷방송.
6. 개인 방송 불가능한 인터넷 방송국
6.1. 한국
6.2. 일본
7. 나무위키에 문서가 작성된 인터넷 방송
각종 애니메이션/게임 홍보용 인터넷 라디오 방송은 WEB 라디오 문서 참고.
- 나이스게임TV #
- 곰TV #
- Being the Elite
- 거인사생
- 게임한다고 무시하냐
- 기어타임즈
- 김구라 황봉알의 시사대담
- 딴지 라디오
- 마요나카 나마테레비
- 매직은 꼼수다
- 봉알선생의 우리 욕 기행
- 소라이브 코리아
- 신서유기
-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
- 최강짝패
- 탈덕한 그대들을 위한 헌정방송, 후라이
-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
- 프리스타
- : 폐쇄
8. 기타 관련 문서
- 인터넷방송 관련 커뮤니티
-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 마이 리틀 텔레비전
- 무비 리틀 텔레비전 - 인터넷 방송의 문제점을 풍자한다.
- 너브 - 인터넷 방송 영화
9. 둘러보기
[1] 기존 지상파/케이블TV 제휴 방송은 제외. 예를 들어 스포츠 중계나 예능 중계, 뉴스 중계 등은 개인 방송이 아니므로 제외.[2] Just Chatting, IRL 같은 말[3] 일본 성우들의 각종 사생활 이야기의 출처 대부분이 이쪽.[4] 당시 유명한 PJ로 딸기, 홍수빈 등이 있었다.[5] 그나마도 감스트의 경우 지상파에 진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나락즈 성희롱 발언 사건에 연루되어 지상파 생명은 완전히 끊겼다. 현재로서는 한 때 메이저로 진출한 점이 있었다는 것에만 의의가 있을 뿐.[6] 게임 전문 종편에서는 몇몇 있기는 하지만 그것도 극소수에 불과하다.[7] 한국 내 한정. 글로벌에서는 세계 1위의 방송 플랫폼으로, 아마존닷컴 산하에 있다. [8] 그림 작업 과정에서 음부나 생식기를 묘사하면 제재가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