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딘 델 로이

 

1. 브랜딘 델 로이 스퍼클러 Brandine Del Roy Spuckler


1. 브랜딘 델 로이 스퍼클러 Brandine Del Roy Spuck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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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 가족의 등장 인물. 성우는 트레스 맥닐/정윤정(EBS)
36세. 남편 클레투스[1] 20여명의 아이들[2]과 함께 허름한 농장에 살고 있다.
자주 임신과 출산을 반복해서 그런지 임신 중에도 아무렇지 않게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워 태아가 함께 음주와 흡연을 하는 장면이 나오곤 한다.
화가 나면 클레투스에게 총을 쏴대는 등 제대로 남편을 잡고 사는 듯하다.
남편과의 관계는 기본적으로 근친인듯 한데 자꾸 바뀐다... 단순한 오누이였다가 아예 클리두스가 그녀의 아들이었던가 한다. 이런 근친 기믹은 시간이 흐르며 언급이 뜸해졌다. [3]

2. 스퍼클러 아이들


그동안 한번이라도 등장한 캐릭터까지 합치면 무려 56명이나 되는 아이들이 있다. 임신과 출산 기간을 생각하면 물론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숫자. 스퍼클러 아이들 항목 참조.

[1] 참고로 두 사람이 남매라는 언급이 나오기도 한다.[2] 툭하면 출산을 한다는 장면이 나와서 매번 달라진다. 모 에피소드에서는 심지어 자식들 중 클레투스의 아이는 2명 뿐이라는 말도 한 적이 있다. 에피소드에 따라 설정이 자주 변경되는 심슨가족의 특징이 반영된 것이다.[3] 시즌 16 10화에서 호머가 동성 결혼 웨딩 사업을 시작하면서 이들의 결혼식도 치러 주었다. 이 때 호머가 혼인 서약서를 읽다 "잠깐,너희 둘이 남매였어?" 라며 당황하고, 브랜딘이 "그때그때 달라요(We 's all kind of things)."라고 대답하는 것을 보면 둘의 관계 설정이 자주 바뀐다는 것을 제작진도 대놓고 인증한 셈. 사실 심슨 특성상 이런 사소한 설정들은 다른 등장인물들도 숱하게 겪는지라 스퍼클러 부부가 특별한 케이스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