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스터(EW)
특징: '''오토봇 카세트팀'''
1. 캐릭터 소개
시끄럽고 자존심이 세며 대담한 블래스터는 삶에 대한 열정과 해소할 수 없는 전투 욕구가 있습니다. 소란스럽고 격렬할수록 블래스터의 회로에 스파크가 튑니다.
은밀함과 정반대에 있는 블래스터는 말 그대로 소리와 분노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며 적을 습격합니다. 하지만 블래스터는 무엇보다도 구식 로큰롤에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주파수와 채널을 감시하는 능력으로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2. 스킬
블래스터의 몸 안에 대기하고 있는 미니언 4체를 사출하는 스킬. 상향 전에는 미니언들의 레벨이 따로 존재하여 능력치가 고정되어있었다. 허나 고레벨 지역으로 올라갈 수록 미니언들의 고정 능력치로는 전투에서 전력이 되기 힘들어져 결국 지금과 같이 블래스터의 능력치에 비례한 능력치로 조정되었다. 배치 시 지정한 장소로 달려들어 전력을 지원한다. 스킬 레벨을 올리면 미니언들의 피해량이 증가한다. 배치된 미니언들은 '''전초기지 적 유닛에게도 대응하여 백병전을 벌이기도 한다'''.
G1 코어 장착 시 미니언들에게 데스펄스 기능이 부여된다.
필드에 내놓으면 일반 캐릭터도 매우 작아보이는 게임 특성 상 미니언들의 크기는 확대해서 보지 않으면 그저 점으로 보일 수도 있다. 쇼룸에서는 블래스터의 전후좌우로 나열되어 있어, 자세히 볼 수 있다.
2.1. 스틸조 & 램혼
각각 사자, 코뿔소 형태를 한 미니콘.
행동 패턴은 동일.
- 패시브 스킬
대미지가 꽤 높다.
2.2. 리와인드 & 이젝트
검은색이 리와인드, 파란색이 이젝트.
작은 핸드건으로 공격한다.
패시브 스킬은 없다.
3. 평가
미니언들을 내보내 포탑의 주의를 끌 수 있어 꽤 유용한 캐릭터다. 미니언들의 자체 DPS도 블래스터의 피해량과 스킬 레벨이 높을 수록 점점 강력해지기에 전력증강용도로도 쓸만하다. 이 점을 역이용해 전초기지에 넣어두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한, 미니언이 상향된 현재는 고속 레벨업용 캐릭터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전에는 미니언의 고정능력치의 한계때문에 고레벨 지역을 단독으로 공략하기 힘들었으나 미니언의 체력이 블래스터의 체력에 비례하여 설정되기때문에 현재는 혼자서도 51레벨 이상 기준, 전투력 5500~7500 요구 지역을 단독으로 공략하는데 매우 수월해졌다. 주로 추천되는 파워코어는 미니언의 체력도 같이 보충해줄 수 있는 마이크로너스 프라임 코어, 또는 일반 회복 코어, 실버 이상 등급의 G1 코어로, 블래스터의 생존력을 올리는 코어 위주로 장착하는 편이다.
4. 기타
미니콘들을 소환하는 스킬을 이용해 '''블래스터 하나만''' 데려가서 저렙 본부유저들을 털어 버리는 변태 플레이도 가끔 보인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메딕 캐릭터와 같이 투입하거나 회복계열 파워코어를 장착해 생존력을 보충해주면 블래스터와 그의 미니콘들이 벌이는 쑥대밭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변신을 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변신 형태가 붐박스인데다가 미니언을 배치하는 스킬 디자인으로 인해 개발진 측에서 굳이 만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듯. 변신을 하지 않으므로 아말가머스 프라임 코어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쇼룸에서 가만히 보고 있으면 윈드밀을 한다.
사실, 블래스터의 스킬은 미니콘을 사출하기만 하는 스킬이 아니었다. 베타버전의 블래스터는 필드에 내보내면 미니콘들을 즉시 사출하고 전투에 돌입했다. 이렇게 미니콘들을 바로 내보내기에 스킬도 달랐는데 미니콘들과 블래스터의 공격방향을 하나로 뭉쳐주는 스킬이었다. 옵티머스의 스킬과 유사하고 지금보다 사정거리도 조금 더 길었다. 그러나 미니콘이 전부 쓰러지면 블래스터 혼자서만 움직이는 스킬이 되버려서, 사실상 봉인캐릭터가 될 뻔했다. 이후에 피드백을 받았는지 정식 서비스와 함께 지금의 스킬로 정착되었다.
G1 파워코어를 장착하면 블래스터 본인은 카툰 렌더링이 적용되지만, 정작 미니언 4체는 카툰 렌더링이 되어 있지않아 위화감이 크다.
일본서버에서는 원작대로 브로드 캐스트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게임내에서도 공식적으로 번들을 통해서 특수 계열 캐릭터중에서 상위권에 드는 5명[2] 중 하나라고 인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