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밀
1. Windmil(풍차)
방앗간 등에서 바람을 동력원으로 이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거대한 바람개비같은 형상의 구조물. 튤립과 함께 네덜란드의 상징.
2. 비보잉 기술
B-Boy 댄스 테크닉의 일종. 양팔로 몸을 지탱해서 하반신을 위쪽으로 들어올린 다음 회전, 등을 축으로 회전한 다음 다시 팔로 힘을 가해 연속회전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골반과 허리에 상당한 부담이 가해지는 기술. 회전 형식이 풍차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붙여진 이름인 듯 하다. 현란한 다리 동작 때문인지 대전액션게임에서 카포에라 사용 캐릭터의 기술로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카포에라에는 그런 기술이 없다고 한다. 프로레슬링에 응용되면 스피너루니가 된다.
토마스와 자주 혼동되는데 토마스는 땅을 팔로 짚고, 윈드밀은 등으로 미끄러지는것이 주된 차이점이다.
기본적으로 비보잉을 배우는 사람들이 가장먼저 배우는 파워무브 기술이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쉬운동작 이라는건 아니니 기본기부터 다지자. 유투브에 초보 비보이들이 윈드밀을 시도하다 다치는 동영상이 아주많다(...). 괜히 어깨빠지고 싶지않다면 프리즈를 먼저 익히자. 그리고 또 프리즈를 익히기전에 근력 운동이나 다리 스트레칭 등을 해두는게 좋다.
http://m.youtube.com/watch?v=U3xhxziXqek 튜토리얼 영상.
3. 일본제 플레잉 카드 상표.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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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점이나 슈퍼마켓, 편의점 등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본제 트럼프 카드이다. 마술을 할 때가 아니라 게임을 할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마술을 할 카드를 고르고 있다면 다른 카드를 사야 한다.
시중에서 한국돈으로 약 4000~20000원[1] 정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재질로 이루어져 있다.
4. 마비노기의 윈드밀
윈드밀(마비노기) 참조. 어원은 2번 항목.
5. 던전 앤 파이터의 스킬
던전 앤 파이터 에서 거너의 스타일리쉬 카테고리에 들어있는 기술. 아이러니하게도 거너의 대표 스킬로 인식되어 있다. 레인저라면 극강의 이동속도 + 윈드밀 중 이동이 밥줄이라고 할정도로 좋다. 굳이 레인저가 아니더라도 y축견제에 상당히 유용한 기술 덕분에 거너들은 접근전에 대한 단점을 이 스킬 하나로 어느정도 보완 할 수 있다. 흔히들 거너의 특권이라고도 한다.
거너 재개편이 되면서 윈드밀 히트 후 에어레이드란 어퍼계열의 발차기가 추가로 입력 가능해지면서 레인저는 전직업 중 가장 쉬운 콤보를 지니게 되었다(..) 다만 위의 이동속도가 너프되고 윈드밀 중 이동이 에어레이드에 편입되면서 대폭 약화되었다. 하지만 에어레이드 자체의 판정이 워낙 악랄한 관계로 여전히 막강한 기술이다.
모든 캐릭터 개편 전까지만 해도 굉장히 말이 많았던 스킬이였다. 당시에는 캐릭터들의 신규 스킬도 거의 없어서 대응 스킬이 상당히 부족했었고 당시에는 지금의 PX형식으로 거리를 뽑아 범위가 넒어지는게 아닌 무려 퍼센트였기 때문에(.....)템빨에 대한 이동속도 증가도 한몫 했었던지라 자각을 좀 하고 있는 레인저들 사이에서는 어떻게하면 적절하게 하향방향을 잡을 수 있을까? 라는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여담으로 당시 윈드밀-퍼니셔라는 다소 사기급 콤보(!?)가 존재했었다. 이 점 또한 윈드밀 사기 떡밥에 크게 한몫 했었다.
개편 이후로 에어레이드의 데미지.윈드밀과 같은 쿨타임 덕분에 에어레이드 문제로 이야기가 많았으나 밸런스 패치 이후 에어레이드의 데미지 조정 쿨타임 대폭상승으로 인해 꽤 조용해 졌다. 판정으로 인해 싸우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옆집 동네 인파이터의 사기성(...)으로 인해 사람들이 전부 그 쪽으로 몰려가 판정 문제마저 굉장히 조용해졌다.
여담이지만 당시에는 레인저의 버프 스킬 데스 바이 리볼버를 받은 헤드샷 보다 마하킥.윈드밀이 더 강해서 일부 유저들은 결투장에서 그 데미지가 가히 폭풍같다하여(....) 그래플러의 기간틱 타이푼과 윈드밀을 합성해 '''"기간틱 윈드밀"'''이라는 별명을 붙였었던 역사가 있다 실제로 어떤 유저가 기간틱 타이푼 한 가운데에서 윈드밀을 쓰고 스샷을 찍어 올렸던 적이 있었다.
6. 엘소드의 스킬
엘소드(엘소드)/나이트 엠퍼러 항목 참조
7. 소프트볼의 윈드밀
소프트볼 투수의 투구법 중 하나. 다리와 손목이 강하고 팔이 긴 투수에게 적합한 투구법이다. 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뒤쪽으로 큰 원을 그리며 백스윙(back swing)을 한 후 팔이 몸 쪽을 지나는 순간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 공을 던진다. 풍차식 투구법이라고도 한다.
8. 일본의 에로게 브랜드
윈드밀(에로게 상표) 항목 참조.
9. 펌프 잇 업의 수록곡
Windmill 참조.
[1] 인터넷에서는 4000~6000 정도로 나온다. 그러나 편의점에 가면 또 위의 사진과 뒷면의 모양이 다른 카드 덱이 있는데 그 덱들은 약 '''17000~20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