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냅
[각주]
[image]
보위 나이프의 유니크 버전.
찬스의 나이프의 상위 호환무기. 연사력과 치명타 배율이 다소 떨어지지만 공격력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AP 소모도 근접 스킬이 50이 넘어갈 경우 몇몇 퍽을 조합만 해도 한자릿수로 소모하게 되어 V.A.T.S.사용시 말 그대로 난도질을 할 수 있다.
입수 위치는 론섬 로드에서 핵미사일 발사 이벤트를 진행하면 오픈되는 지역인 '배달부의 길'에 입장하자마자 바로 보이는 '''가로등에 꽂혀있다.''' 방사능 농도가 '''본작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고'''. 적들 수준도 최종 던전 수준으로 강력하기 때문에 전투력이 부족하다면 블러드냅만 회수해서 도망치자. 여기를 쓸어버리려면 적어도 죽음 휘파람 동굴의 데스클로 무리를 혼자 정리할 정도의 전투력은 있어야한다.
블러드냅의 스닉 보너스는 에스더의 특수능력과 마찬가지로 스크립트로 작동하는 특수효과이기 때문에, 내구도가 걸레짝이 되어도 일단 블러드냅을 쥐고 있는 이상 저 스닉 +10은 절대 줄어들거나 없어지지 않는다. 어차피 저거 보고 쓰는 무기가 아니라서 아무래도 상관은 없다.
카우보이 퍽을 찍고 AP 감소 계열 퍽을 충분히 찍으면 일반적인 데미지도 37.5, 크리시에는 82.5[1] 라는 괜찮은 데미지를 뽑을수 있다. 게다가 이 때쯤이면 밀리 스킬을 다 찍었을 게 분명하므로 각종 약물 조합에 신속의 물, 슬레이어, 악속성 플레이시 '지금 같지는 않을 거야' 퍽의 조합으로 데미지 100이상에 7회/초 이상의 공격으로 데스클로도 박살낼 수 있다.
여기까지가 희망편이고, 막상 써보면 문제점이 많다.
일단 공속으로 먹고 사는 무기인데다 나이프이다보니 전투를 조금만 해도 순식간에 내구도가 걸레짝이 되어버린다. 나이프 답게 사거리가 짧다보니 거리 좁히기(원거리 적들), 거리 조절(터널러), 선제타격(데스클로 및 카사도르) 등이 중요한 근접 무기로서는 단점이 크다. 또한 터널러나 데스클로처럼 공격력과 맷집 모두 우수한 적들을 상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강력한 한방' 퍽으로 빠르게 무력화 시키는 것인데, 공속이 빠르다한들 블러드냅은 한손 무기라 넘어뜨릴 확률이 15%에 불과하다.VATS 특수기를 쓰면 난도질이 가능하다해도 3편과 달리 뉴베가스는 VATS 사용중에 맞아도 데미지 감쇄 효과가 얼마 안 된다. 슬로 모션에서 블러드냅 들고 한땀 한땀 긋다가 적의 반격에 배달부가 터져버리기 일쑤다. 이러다보니 공격횟수 중심의 VATS는 별로 장점이라보기 힘들다. 격투계열의 스톰프나, 근접계열의 그랜드슬램, 마울러처럼 깡데미지를 배로 올려주거나 확정적으로 넘어뜨리는 식의 VATS가 좋다. 특히 근접 및 격투 캐릭터는 퍽이 쌓이면 쌓일 수록 VATS 없이 그냥 일반공격으로 패는 게 더 강하다보니...
나이프 종결무기이고 근접무기중에서도 준수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입수 시기가 너무 늦다보니 그냥 수집용이나 입수후 몇번 써보고 창고에 박아두는 용도로 전락한다. 론섬로드에서 배달부의 길 마커가 생성될 시점이면 이미 서방의검이나 공업용 건틀릿, 초고열 기병창 같은 더 강력한 무기들을 들고 있을 시기이다. 그리고 성능이 엇비슷한 찬스의 나이프를 '''게임 시작 하자마자 얻을 수 있으니''' 더더욱 쓸 일이 없다.
그래도 이 무기의 확고한 장점이라면 크기가 작아서 화면을 덜 가린다는 것이 있다. 커다란 무기가 1인칭 시점을 가리는 것을 몹시 싫어하는 유저들이 꽤 많은 지라, 작은 무기 중에서는 최강급인 블러드냅도 나름의 경쟁력은 있다. 적들의 공격이야 동료한테 대신 맞게 해놓고 옆에서 썰면 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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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위 나이프의 유니크 버전.
찬스의 나이프의 상위 호환무기. 연사력과 치명타 배율이 다소 떨어지지만 공격력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AP 소모도 근접 스킬이 50이 넘어갈 경우 몇몇 퍽을 조합만 해도 한자릿수로 소모하게 되어 V.A.T.S.사용시 말 그대로 난도질을 할 수 있다.
입수 위치는 론섬 로드에서 핵미사일 발사 이벤트를 진행하면 오픈되는 지역인 '배달부의 길'에 입장하자마자 바로 보이는 '''가로등에 꽂혀있다.''' 방사능 농도가 '''본작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고'''. 적들 수준도 최종 던전 수준으로 강력하기 때문에 전투력이 부족하다면 블러드냅만 회수해서 도망치자. 여기를 쓸어버리려면 적어도 죽음 휘파람 동굴의 데스클로 무리를 혼자 정리할 정도의 전투력은 있어야한다.
블러드냅의 스닉 보너스는 에스더의 특수능력과 마찬가지로 스크립트로 작동하는 특수효과이기 때문에, 내구도가 걸레짝이 되어도 일단 블러드냅을 쥐고 있는 이상 저 스닉 +10은 절대 줄어들거나 없어지지 않는다. 어차피 저거 보고 쓰는 무기가 아니라서 아무래도 상관은 없다.
카우보이 퍽을 찍고 AP 감소 계열 퍽을 충분히 찍으면 일반적인 데미지도 37.5, 크리시에는 82.5[1] 라는 괜찮은 데미지를 뽑을수 있다. 게다가 이 때쯤이면 밀리 스킬을 다 찍었을 게 분명하므로 각종 약물 조합에 신속의 물, 슬레이어, 악속성 플레이시 '지금 같지는 않을 거야' 퍽의 조합으로 데미지 100이상에 7회/초 이상의 공격으로 데스클로도 박살낼 수 있다.
여기까지가 희망편이고, 막상 써보면 문제점이 많다.
일단 공속으로 먹고 사는 무기인데다 나이프이다보니 전투를 조금만 해도 순식간에 내구도가 걸레짝이 되어버린다. 나이프 답게 사거리가 짧다보니 거리 좁히기(원거리 적들), 거리 조절(터널러), 선제타격(데스클로 및 카사도르) 등이 중요한 근접 무기로서는 단점이 크다. 또한 터널러나 데스클로처럼 공격력과 맷집 모두 우수한 적들을 상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강력한 한방' 퍽으로 빠르게 무력화 시키는 것인데, 공속이 빠르다한들 블러드냅은 한손 무기라 넘어뜨릴 확률이 15%에 불과하다.VATS 특수기를 쓰면 난도질이 가능하다해도 3편과 달리 뉴베가스는 VATS 사용중에 맞아도 데미지 감쇄 효과가 얼마 안 된다. 슬로 모션에서 블러드냅 들고 한땀 한땀 긋다가 적의 반격에 배달부가 터져버리기 일쑤다. 이러다보니 공격횟수 중심의 VATS는 별로 장점이라보기 힘들다. 격투계열의 스톰프나, 근접계열의 그랜드슬램, 마울러처럼 깡데미지를 배로 올려주거나 확정적으로 넘어뜨리는 식의 VATS가 좋다. 특히 근접 및 격투 캐릭터는 퍽이 쌓이면 쌓일 수록 VATS 없이 그냥 일반공격으로 패는 게 더 강하다보니...
나이프 종결무기이고 근접무기중에서도 준수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입수 시기가 너무 늦다보니 그냥 수집용이나 입수후 몇번 써보고 창고에 박아두는 용도로 전락한다. 론섬로드에서 배달부의 길 마커가 생성될 시점이면 이미 서방의검이나 공업용 건틀릿, 초고열 기병창 같은 더 강력한 무기들을 들고 있을 시기이다. 그리고 성능이 엇비슷한 찬스의 나이프를 '''게임 시작 하자마자 얻을 수 있으니''' 더더욱 쓸 일이 없다.
그래도 이 무기의 확고한 장점이라면 크기가 작아서 화면을 덜 가린다는 것이 있다. 커다란 무기가 1인칭 시점을 가리는 것을 몹시 싫어하는 유저들이 꽤 많은 지라, 작은 무기 중에서는 최강급인 블러드냅도 나름의 경쟁력은 있다. 적들의 공격이야 동료한테 대신 맞게 해놓고 옆에서 썰면 되는 거고.
[1] 컴뱃 나이프류가 아니라 땅개 퍽이 적용이 안되므로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