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문(TRPG)/길티 위치즈

 



'''ブラッドムーン サプリメント ギルティウィッチーズ'''
'''블러드문 서플리먼트 길티 위치즈'''
1. 개요
2. 세계관
3. 신규 데이터
3.1. 신규 종족 : 마법소녀
3.2. 신규 조직
3.3. 신규 무기
3.4. 신규 몬스터 : 마녀
3.5. 신규 팔로워
4. 평가


1. 개요


'''교차하는 배덕과 성벽(性癖).'''

호러 액션 RPG 『블러드문』에 추가 서플리먼트가 등장! 이번 적은 【배덕】을 노리는 「마녀」!!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은 「이루고 싶지만 이뤄서는 안 되는 소원」을 둘러싼 영겁의 싸움은 이미 시작되어 있다──.

- 띠지 문구

'''틀에 박힌 해피 엔드에 저항하라.'''

해 보고 싶었던 일이 있다. 그것은 사실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일. 「그걸 하는 건 네 자유」라며 속삭여 오는 것은 마녀의 목소리. 그 말에 따라 버리면 파멸하는 것은 당신의 세계 전부. 그래서 당신은 무기를 든다. 있는 대로 각오를 다지고. 목숨의 교환에 피나 살점은 튀지 않는다. 그 대신에 있는 것은 달콤하게 코팅된 귀여운 무언가. 끝나지 않는 싸움에 발을 들인다면 그 뒤에는 분노로써 무기를 휘두를 뿐.

- 뒷표지

공식 지원이 끊긴 뒤 1년이 지나서 원 작가의 감수 하에 새로운 작가 사쿠라바 세이나가 연재하기 시작한 추가 서플리먼트.
2017년 9월에 단행본이 발매되었다.

2. 세계관


새로운 몬스터인 마녀와 그것을 사냥하는 마녀 사냥꾼들의 이야기이다.
길티 위치즈의 몬스터인 마녀[1]는 소녀심을 품은 인간이 변이해서 만들어지는 몬스터로, 사람의 소원에 민감해서 선의를 가지고 이루어 주고자 한다. 문제는 누구나가 품고 있는, 스스로 이루어져서는 안 될 소원임을 알고 있는 배덕이 마녀에게 있어서 가장 이루어 주고 싶은 소원이라는 것이다. 마녀는 그런 사람들이 불쌍하기 때문에 소원을 이루어 주려 한다. 그리고 그렇게 소원을 이뤄진 사람과 그 주위는 파멸하게 된다.
이것을 저지하는 것이 마녀 사냥꾼이다. 마녀의 마력의 작용으로 일반인은 마녀의 악행을 악행이라고 깨닫지 못한다. 이것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일반인보다도 깊은 배덕을 가진 마녀 사냥꾼뿐이다. 마녀 사냥꾼은 마녀가 자신의 소원을 이뤄 줄지도 모른다는 고뇌를 안고서 싸워 나가야 하는 것이다.
다만 마녀의 마력은 마녀 사냥꾼에게도 작용해서, 마녀의 악행을 눈치챌 수 있는 것은 각각의 마녀마다 열 명이 넘지 않는 마녀 사냥꾼뿐이라는 설정이 있다.

3. 신규 데이터


길티 위치즈의 추가 어빌리티는 전부 레벨 제한이 없는 것뿐이다. 마법소녀의 종족 어빌리티 6개는 전부 레벨 제한이 없고, 각 조직의 조직 어빌리티도 6개 모두 레벨 제한이 없으며, 무기는 기존의 무기와 달리 레벨 제한이 없는 6개의 어빌리티만이 존재한다.[2] 다만 효과에서 사용자의 레벨을 참조하기 때문에 레벨에 따라 효과가 강해지는 어빌리티가 있고, 이러한 어빌리티는 사실상의 고레벨 어빌리티로 취급된다.
마녀도 고레벨 어빌리티가 없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이형이나 혈계처럼 고레벨 공격 어빌리티 특유의 고 데미지로 찍어누르는 전법이 불가능하다. 다만 마녀는 무기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레벨 어빌리티가 필요하다면 기본 룰북의 무기의 고레벨 어빌리티를 가져다 쓸 수는 있다. 이형이나 혈계의 고레벨 어빌리티에 비하면 헌터가 사용하도록 디자인된 무기의 고레벨 어빌리티는 다이스 수가 적기는 하지만.
신규 무기들의 어빌리티는 마녀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헌터가 사용할 때와 몬스터가 사용할 때의 효과가 달라지는 어빌리티들이 다수 존재한다. 기본 룰북의 비슷한 어빌리티[3]들은 헌터만 사용할 수 있었다는 것과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
기본 룰북의 무기보다 성능이 좋은 무기들이 많아 밸런스 파괴 논란이 있다.

3.1. 신규 종족 : 마법소녀


'''나는, 마녀는 될 수 없었어'''

마녀가 적으로 나오는 최근 일본 서브컬처의 추세에 따라 마법소녀도 나온다. 하지만 길티 위치즈의 마법소녀는 꿈과 희망의 존재가 아니라, 오히려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에나 나올 법한 환상과 절망의 존재다.
마마마의 세계관을 거꾸로 뒤집어 놓은 듯, 길티 위치즈의 마법소녀는 '''마녀가 될 수 없었던 존재'''이다. 마녀는 가끔 제자를 받아서 새로운 마녀로 키우는데, 마녀의 제자가 되는 계기는 대부분의 경우 세계의 불행이나 불합리를 없애고 싶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그 중 마녀의 악행을 눈치채고 마녀가 되는 것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이 마법소녀다.
한 번 마법소녀가 되면 힘을 없애서 인간으로 되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고, 원치 않는 힘을 가진 채로 마녀와 계속해서 싸우는 운명이 된다. 그런 그녀들은 다른 마녀 사냥꾼들을 돕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잡지 연재분에서 신무기가 될 뻔했던 스틱은 마법소녀의 설정상의 기본 장비가 되어 있어, 아이템으로서는 존재하지 않지만, 마법소녀 어빌리티 중에 스틱을 사용하는 어빌리티가 존재한다.
데이터적으로는 생각만큼 강하지 않다는 평가. 콘택티나 담피르가 가졌던 몬스터의 어빌리티를 사용하게 해 주는 어빌리티를 마법소녀는 어째서인지 가지고 있지 않아서... 물론 마녀의 어빌리티가 대체로 헌터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디자인되어 있기는 하다.

3.2. 신규 조직


마녀 사냥꾼에게도 조직이 있다. 길티 위치즈에서는 새로운 조직이 네 개 등장하고, 그 조직들마다 고유한 레어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 블러드문 기본 룰북에서는 원래 아무 때나 쓰던 행운의 부적조차도 레어 아이템이 되었다는 이유로 결전 페이즈 전용이 되었었는데, 제작자가 바뀐 영향인지 길티 위치즈의 신규 레어 아이템은 전부 메인 페이즈에도 사용할 수 있고, 심지어 그 중 두 개는 메인 페이즈에'''만''' 사용할 수 있다.[4]
'''사립 신엔 여학원'''은 마녀 사냥꾼을 길러내기 위한 여학원이다. 학원 내 엘리트 헌터들의 모임인 순결기사단이 있으며, 헌터와 헌터 사이의 인연을 쌓는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데이터에도 교류에 관련된 어빌리티가 많다. 배덕을 가진 학생들을 학원에 모아 마녀를 끌어들이기 위한 미끼로 사용한다는 의혹이 있다고 한다. 레어 아이템은 판정의 스페셜치를 낮추는 「학생 수첩」.
'''생크추어리'''는 마녀 피해자들의 상조회로, 마녀에 의해 사회적인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이 최소한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카페나 키친 카를 운영하고 있다. 실버 불릿과는 다른 방향으로 헌터를 지원해, 무기보다는 마녀 사냥꾼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의 조달에 능하다고 한다. 사냥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음료를 개발하고 있다. 무기 중 주사기나 요리와 조합할 수 있는 어빌리티들을 가지고 있다. 레어 아이템은 휴식을 강화하는 「키친 카」.
'''미려파'''는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호사가들의 집단으로, 마녀가 죽을 때 남기는 아름다운 물건들을 모으기 위해 마녀 사냥을 하고 있어, 다른 마녀 사냥꾼들에게 돈을 지불하고 마녀 사냥을 의뢰하는 의뢰인이기도 하다. 어빌리티는 【도약 공격】이나 【고양】 정도가 그런 대로 쓸만한 편. 레어 아이템은 방해의 코스트를 없애는 「마녀의 유물」.
'''이노우에 가'''는 마녀 사냥꾼의 명문으로, 본래는 유럽에서 활동하던 가문이 마녀 사냥의 쇠퇴와 함께 일본으로 흘러들어 온 후예로, 가계에 새겨진 마녀들의 저주로 출세하지 못하는 생활을 보내 오다가 일본에 마녀가 출현했다는 소식에 환희하며 마녀 사냥에 나섰다. 설정에 걸맞게 마녀에게만 사용할 수 있거나 마녀가 아니면 추가효과가 발동하지 않는 어빌리티가 3개나 있다. 레어 아이템은 어빌리티의 코스트를 없애는 「성변의 종(聖変の鐘)」.

3.3. 신규 무기


모노비스트 헌터가 주로 사용하는 무기가 있고 뱀파이어 헌터가 주로 사용하는 무기가 있듯이 마녀 사냥꾼들이 주로 사용하는 무기도 있다.
'''횃불'''은 불의 파괴력과 불태워지는 고통을 이용하는 기존의 화염과는 달리 쫓기는 것과 불태워지는 것에 대한 공포를 이용하는 무기로, 적의 여유를 잃게 하거나 팔로워를 약화시키는 등의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다. 헌터즈 문 시리즈 최초로 다른 특정 무기(화염)와의 조합을 강제하는 어빌리티가 존재한다.
'''주사기'''는 약물을 이용하는 무기로, 마녀나 이단의 괴물에게 죄를 고백하고 뉘우치게 만들기 위해 정신을 조작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어빌리티 이름에 마약이나 미약처럼 뭔가 위험한 약물들이 많고, 어빌리티 하나하나가 고성능이어서 사용하기 좋은 무기.
'''노래'''는 동료들을 고무시키거나 사냥감의 정신을 몰아넣는 무기로, 동료와의 연계를 중시하는 무기이다. 혼자서 싸우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하며, 상대의 정신부위의 특기를 사용 불능으로 하는 어빌리티나 재기판정과 관계된 어빌리티가 특징이다.
'''소문'''은 정보를 제어하는 기술로, 정보를 수집하거나 소문을 퍼뜨리는 것으로 동료를 돕고 적을 방해한다. 헌터나 다른 유력자들에게 위험시되고 있다고 한다. 어빌리티 6개 중 메인 페이즈 전용 어빌리티가 4개나 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고문기구'''는 중세에 마녀 사냥에 쓰였던 무기가 지금까지 개량을 거치며 내려온 커스드 웨폰으로, 사용자들은 생리학과 심리학의 전문가들이다. 주사기와 마찬가지로 마녀가 죄를 자백하게 만드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어빌리티는 적에게 공황, 포박을 거는 데에 집중되어 있으며, 조건을 만족시킨 몬스터에게 회피하지 못하도록 부위 데미지를 주는 어빌리티가 특징이다. 다만 가능한 한 죽이지 않고 고통을 준다는 고문의 특성이 반영되어 있어, 주력 어빌리티들은 몬스터를 마무리지을 수 없다.
'''화장품'''은 매력을 강화하거나 변장, 위장에 사용될 뿐 아니라, 주술적인 효과도 가지고 있다. 한 사람 몫을 하게 되면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한 무기. 어빌리티에도 그런 사용법들이 골고루 드러나 있다.
'''요리'''는 다른 동식물의 생명을 사람을 위해 사용하는 무기로, 요리를 만들어 먹는 어빌리티가 있는가 하면, 토리코(만화)처럼 '''몬스터를 산 채로 조리하는''' 어빌리티도 있다. 딜러도 서포터도 될 수 있는 무기.

3.4. 신규 몬스터 : 마녀


배덕을 이루기 위해 존재하는 몬스터. 그 설정에 충실하게 배덕을 파괴했을 때 추가행동을 얻는 보너스가 있으며, 배덕을 파괴하기 위한 수단으로 헌터의 방해를 극도로 어렵게 하는 사바트라는 수단을 가지고 있다. 또한 양상마다 하나씩[5] 헌터의 행복을 결전 페이즈에도 파괴할 수 있는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다.
마녀도 몬스터이기 때문에 혈량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마녀의 경우 두 가지 존재한다. 하나는 상기한 사바트의 코스트. 다른 하나는 기존의 마수의 피, 악귀의 피와 시리즈로 나온 마녀의 피인데, 문제는 이 마녀의 피가 코스트를 사용하는 보조 어빌리티라는 것. 이 때문에 "피 흘리는 데도 감정이 필요하냐!"라며 GM들이 절규했다.
블러드 크루세이드의 뱀파이어나 블러드문의 장생자처럼 양상을 갖는데, 이것은 각각의 마녀가 가장 좋아하는 정경이다. 뱀파이어와 달리 양상에 따른 추가 효과는 없고, 대신 양상에 따라 습득할 수 있는 마녀술 어빌리티가 변화한다. 그와는 별개로 모든 마녀가 배울 수 있는 범용 마녀술 어빌리티도 존재한다. 마녀가 갖는 양상은 마녀마다 하나뿐이며, 양상에 따라 ○○의 마녀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어빌리티의 습득 규칙은 모노비스트와 뱀파이어를 합쳐 놓은 느낌으로, 마녀 어빌리티를 자신의 양상의 마녀술 어빌리티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은 모노비스트의 체형 어빌리티에 가깝지만, 양상의 마녀술 어빌리티는 일반적인 어빌리티 슬롯에도 넣을 수 있다는 (따라서 마녀 어빌리티와 반드시 경쟁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뱀파이어의 혈통 어빌리티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범용 어빌리티를 습득할 수 없다.
뱀파이어처럼 아이템을 장비할 수 있는데, 무기가 없어도 무기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어서 아이템 슬롯을 전부 소비 아이템으로 채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특정 무기를 사용하거나 '''1개''' 파괴해야 하는 어빌리티를 사용하려면 무기가 필요하지만. 이 때문에 고양이의 레벨 7 어빌리티(사용시 장비 중인 고양이가 '''전부''' 파괴된다)를 노 페널티로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3.5. 신규 팔로워


새로운 팔로워들이 9종류 등장했다. 기존의 팔로워들이 상위 특수 능력이 복붙한 것처럼 똑같았던 것의 셀프 패러디인지, 이번에 나온 팔로워들은 9종류 중 5종류의 팔로워가 복붙한 것처럼 몬스터의 특성치나 내구력 중 하나를 1 올리는 대신 해당 팔로워가 아이템을 장비할 수 없다는 효과인데, 상위 특수 능력들은 각각이 전혀 다른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성의있게 만든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신규 팔로워의 능력 중 일부가 팔로워가 블록하는 것을 전제로 한 능력인데, 기본 룰북의 내용에서는 팔로워는 블록과 회피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다소 논란이 일고 있다. 팔로워가 방어 가능하다는 착오 하에 만든 능력인지, 그렇게 룰이 변경되었지만 실수로 싣지 못한 것인지, 혹은 그런 능력을 가진 팔로워들만이 블록이 가능한지라는 의문점이 있고, GM에 따라서 셋 중 하나로 처리하고 있다. 팔로워가 방어 가능하다면 기존의 팔로워 중 메인 페이즈 특화 팔로워들이 결전 페이즈에 잉여가 되는 문제가 다소 완화되기 때문에 다수의 GM이 모든 팔로워의 방어를 가능하게 처리한다.
여담으로 신규 팔로워의 이름 중 하나가 복붙의 폐해로 다른 팔로워의 이름으로 나와 있다. 올바른 이름은 박쥐(コウモリ).

4. 평가


사람에 따라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기존 무기와의 밸런스 문제로, 기존에 강하다고 평가받았던 무기보다도 더 강한 무기들이 한번에 다수 추가되니 사냥의 양상이 크게 변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주사기, 고문기구, 화장품의 셋으로, 이 셋은 몬스터에게 회피 불가능하게 부위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수단이 있기 때문에 뱀파이어나 마녀의 회피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다. GM의 밸런스 조절이 필요한 부분.[6]
세션의 분위기가 기존의 블러드문과 너무 다른 것도 기존 팬들의 적응을 힘들게 하고 있다. 마녀는 그 결과가 악이라고는 해도 어디까지나 선의를 기반으로 행동하는데, 이것은 사람을 먹는 최상위 포식자인 모노비스트나 사람의 행복을 부수는 것에서 즐거움을 얻는 뱀파이어와는 크게 달라서, 플레이어를 정신적으로 몰아넣는다. 게다가 마녀와의 싸움에서는 부위 데미지가 신체 파괴가 아닌 신체의 치환[7]으로 바뀐다는 개념전투라는 룰도 있기 때문에 기존의 블러드문과는 더욱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개념전투는 선택 룰이지만, 마녀와의 싸움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하지 않기는 어렵다.)
호평하는 사람들은 블러드문의 가능성이 더욱 늘어났다, 특히 원하는 무기를 가지고 싸운다는 선택지가 더욱 늘어났다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무기의 밸런스에 대해서도 고레벨이 되면 기존의 무기에도 강력한 어빌리티가 추가되기 때문에 중장기 세션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다. 지원이 끊겼던 룰에 추가 서플리먼트가 나와 준 것만으로도 감사한다는 사람도 간혹 있으며, GM 중에서는 모노비스트나 뱀파이어의 세션에도 쓸 수 있는 신규 팔로워들을 호평하는 경우도 있다.
그 밖에 소재가 소재다 보니 섹스 어필이 강한 부분도 고려해 볼 부분. 띠지 문구부터 페티시를 언급하고 있고, 마녀의 귀여움이 룰 전체에서 강조되며, 뱀파이어보다도 7대 대죄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 자연스럽게 색욕의 마녀 또한 언급된다. 색욕의 마녀술 어빌리티의 이름과 플레이버 텍스트나, 샘플 색욕의 마녀의 설정은 아무래도 건전함과는 거리가 멀다. 이것을 어떻게 귀여움으로 녹여내느냐, 혹은 아예 귀여움이라는 공식 설정을 포기하고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느냐가 GM들의 과제다.
[1] 기본 룰북의 스토리 파트에 여자 마술사를 마녀로 호칭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쪽의 마녀와는 다른 존재다.[2] 블러드 크루세이드에서 헌터즈 문 무기의 취급과 유사하다.[3] 방해나 휴식, 선후공 등, 헌터만 할 수 있는 일과 관련된 어빌리티. 간혹 그렇지 않은데도 헌터만 사용할 수 있는 어빌리티도 존재했다.[4] 키친 카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메인 페이즈에만 사용할 수 있지만, 요리 헌터는 결전 페이즈에 휴식이 가능해지는 어빌리티가 있기 때문에 엄밀히는 메인 페이즈 전용이라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마녀의 유물은 완전히 메인 페이즈 전용.[5] 색욕 제외[6] 그 중에서도 화장품의 【변장】은 일회용임을 감안해도 지나치게 강하다.[7] 예를 들어, 폭식의 마녀와의 싸움이라면 부위 데미지를 받은 부위가 「달콤해진다(물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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