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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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coats, Naval Security Detatchment.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O-12 소속 경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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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인간이 거주하는 환경 중에서도 가장 적대적인 곳으로 손꼽힌다. 그리고 거친 환경은 거친 사람들을 키워내지만, 동시에 더더욱 거친 범죄자들도 만들어낸다. 그러니 인류계를 도는 순회선의 보안 파견대는 평범한 경찰관들을 채워 넣을 곳이 아니다. 이런 곳에서는 현장에서 맞서야 할 범죄자들보다도 더욱더 거친 자들을 뽑아야 한다. 다른 법 집행 기관이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폭력을 행사해야 하더라도 움찔하는 일조차 없는 굳건한 요원들이 필요한 것이다.
해양 보안 활동에는 순회선이나 티안디국의 탐사선, 트랜스이서리아의 우주 여객선, 스타르마다 함선 등의 O-12 우주선들처럼 귀중한 자산을 보호하는 일도 포함된다는 사실에 주목하라.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이건 쉬운 일이 아니다. 이들은 크루즈선에 탄 채로 휴양 구역이나 식당 구역을 어슬렁거리다 승객들에게 웃으면서 팔이나 흔들어주는 친절한 순경들이 아니다. 정말 그렇다면야 누구나 보안 파견대 배지를 차고 싶어 하지 않겠는가?
사실은 정반대다. 이들 요원들은 진짜 제대로 된 경찰이고, 때로는 거기서 더 나아가 군사 임무까지 수행해야 할 때도 있다. 이들의 일과는 좀도둑이나 술집 싸움 같은 경범죄를 처리하는 것에서 밀수나 선상 반란처럼 꼬리를 물고 계속 퍼져나가려는 조직범죄 해결, 그리고 다른 스타르마다 병력들과의 공조하에 이루어지는 도함 공격 격퇴 임무 등이다.
겉보기에는 그렇지 않을지 몰라도 우주선에서는, 특히나 순회선에서는 사건이 터지곤 한다. 정말 많은 사건들이 말이다. 하지만 블루코트들의 눈을 벗어날 수 있는 사건은 얼마 없다. 이들 요원들은 항상 경계하면서 언제라도 움직일 준비를 마친 상태니까. 이는 즉 배의 승객이나 승무원들이 배에서 벌어지는 일이 무엇인지 절반도 모른다면, 그건 블루코트들이 일을 잘 처리해서라는 뜻이다.
한 가지 충고할 게 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저들을 블루코트라고 불러도 당신만큼은 경관님이라고 불러라. 최소한 그들 면전에 대고 블루코트라는 말은 절대 하지 마라. 블루코트라는 말은 해양 파견대 요원들이 제복처럼 입는 폭동 진압 코트에서 따와서 범죄자들이 부르는 비칭이다. 이 폭동 진압 코트는 방수 재질인데, 방수라니 우주선에서 입는 복장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폭동을 진압하기 위해 소화용 스프링쿨러나 작물 관개 시스템을 사용할 때 요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이건 확실히 기억해 둘 것이, 이런 시스템은 보통 재활용된 물을 사용하고 이는 곧 정화조에서 끌어온 물일 가능성이 높다는 거다. 누가 겪더라도 불쾌한 경험이겠지만 배설물이 비처럼 사방에 흩뿌려지는 상황에 대비하지 못한 자들에게는 더더욱 불쾌한 경험이 될 것이다. 그러니 이 블루코트라는 단어가 범죄자들이 이를 악물고 내뱉는 욕설 비슷한 단어가 된 거고, 때로는 감히 경관들 면전에서 이 단어를 꺼낸 자들의 입에서 피와 치아가 뒤따라 튀어 나올 때도 있다.
해양 파견대원들이 거칠다는 평판이 있고 폭력 행위를 벌이는 일이 평균보다 조금 더 많을지 몰라도, 이들 경관들이 갑판을 순찰하는 모습을 보면 승객들은 안심하게 된다. 블루코트의 존재는 곧 이들이 주변에 있는 한 어떤 범죄자라도 무언가 시도할 생각조차 못 하게 된다는 뜻이니까. 아무리 범죄자들이라고 해도 사지는 멀쩡히 간수하고 싶지 않겠는가?
-어반 센티넬 지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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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luecoats, Naval Security Detatchment.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O-12 소속 경보병.
2.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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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인간이 거주하는 환경 중에서도 가장 적대적인 곳으로 손꼽힌다. 그리고 거친 환경은 거친 사람들을 키워내지만, 동시에 더더욱 거친 범죄자들도 만들어낸다. 그러니 인류계를 도는 순회선의 보안 파견대는 평범한 경찰관들을 채워 넣을 곳이 아니다. 이런 곳에서는 현장에서 맞서야 할 범죄자들보다도 더욱더 거친 자들을 뽑아야 한다. 다른 법 집행 기관이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한 폭력을 행사해야 하더라도 움찔하는 일조차 없는 굳건한 요원들이 필요한 것이다.
해양 보안 활동에는 순회선이나 티안디국의 탐사선, 트랜스이서리아의 우주 여객선, 스타르마다 함선 등의 O-12 우주선들처럼 귀중한 자산을 보호하는 일도 포함된다는 사실에 주목하라.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이건 쉬운 일이 아니다. 이들은 크루즈선에 탄 채로 휴양 구역이나 식당 구역을 어슬렁거리다 승객들에게 웃으면서 팔이나 흔들어주는 친절한 순경들이 아니다. 정말 그렇다면야 누구나 보안 파견대 배지를 차고 싶어 하지 않겠는가?
사실은 정반대다. 이들 요원들은 진짜 제대로 된 경찰이고, 때로는 거기서 더 나아가 군사 임무까지 수행해야 할 때도 있다. 이들의 일과는 좀도둑이나 술집 싸움 같은 경범죄를 처리하는 것에서 밀수나 선상 반란처럼 꼬리를 물고 계속 퍼져나가려는 조직범죄 해결, 그리고 다른 스타르마다 병력들과의 공조하에 이루어지는 도함 공격 격퇴 임무 등이다.
겉보기에는 그렇지 않을지 몰라도 우주선에서는, 특히나 순회선에서는 사건이 터지곤 한다. 정말 많은 사건들이 말이다. 하지만 블루코트들의 눈을 벗어날 수 있는 사건은 얼마 없다. 이들 요원들은 항상 경계하면서 언제라도 움직일 준비를 마친 상태니까. 이는 즉 배의 승객이나 승무원들이 배에서 벌어지는 일이 무엇인지 절반도 모른다면, 그건 블루코트들이 일을 잘 처리해서라는 뜻이다.
한 가지 충고할 게 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저들을 블루코트라고 불러도 당신만큼은 경관님이라고 불러라. 최소한 그들 면전에 대고 블루코트라는 말은 절대 하지 마라. 블루코트라는 말은 해양 파견대 요원들이 제복처럼 입는 폭동 진압 코트에서 따와서 범죄자들이 부르는 비칭이다. 이 폭동 진압 코트는 방수 재질인데, 방수라니 우주선에서 입는 복장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폭동을 진압하기 위해 소화용 스프링쿨러나 작물 관개 시스템을 사용할 때 요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이건 확실히 기억해 둘 것이, 이런 시스템은 보통 재활용된 물을 사용하고 이는 곧 정화조에서 끌어온 물일 가능성이 높다는 거다. 누가 겪더라도 불쾌한 경험이겠지만 배설물이 비처럼 사방에 흩뿌려지는 상황에 대비하지 못한 자들에게는 더더욱 불쾌한 경험이 될 것이다. 그러니 이 블루코트라는 단어가 범죄자들이 이를 악물고 내뱉는 욕설 비슷한 단어가 된 거고, 때로는 감히 경관들 면전에서 이 단어를 꺼낸 자들의 입에서 피와 치아가 뒤따라 튀어 나올 때도 있다.
해양 파견대원들이 거칠다는 평판이 있고 폭력 행위를 벌이는 일이 평균보다 조금 더 많을지 몰라도, 이들 경관들이 갑판을 순찰하는 모습을 보면 승객들은 안심하게 된다. 블루코트의 존재는 곧 이들이 주변에 있는 한 어떤 범죄자라도 무언가 시도할 생각조차 못 하게 된다는 뜻이니까. 아무리 범죄자들이라고 해도 사지는 멀쩡히 간수하고 싶지 않겠는가?
-어반 센티넬 지의 기사
3.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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