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image]
'''본명'''
도널드 길
Donald Gill
'''다른 이름'''
도니 길(Donnie Gill)
'''블리자드(Blizzard)'''
'''종족'''
인간
'''국적'''
미국
'''성별'''
남자
'''생년월일'''
1994년
'''직위'''
S.H.I.E.L.D. 후보생(이전)
'''소속'''
S.H.I.E.L.D.(이전)
히드라(이전)
'''등장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
'''담당 배우'''
딜런 미네트
1. 개요
2. 능력
3. 작중 행적
3.1.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1
3.2.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2


1. 개요


메인 유니버스에서는 얼음을 다루는 능력을 지닌 빌런 블리자드이며[1] 여기서는 쉴드 과학 아카데미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2. 능력


시즌 1에서 자신이 개발한 아이스 박스와 함께 번개를 맞는 사고를 당하고 주변의 물체를 원하는대로 얼릴 수 있는 능력을 손에 넣었다.

3. 작중 행적



3.1.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1


시즌 1 12화에서 등장. 말을 더듬고 남과 잘 안 어울리는 성격에 고교 중퇴 경력까지 있으나 담당 교수에 의하면 피츠 & 시몬스 이후 이 아카데미 최고의 재능이라는 듯. 이에 쉴드가 찾아왔서 엄청난 재능이 있다고 하자 아버지가 "무슨 재능?"이라는 소리를 했다는 듯하다. IQ 190에 피츠도 보고 감탄할 만큼의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 처음에 수영장에서 공부하다 수영장이 급속히 얼어버려서 학생들이 위기에 처하자 이를 구하기 위해 등장했다. 이 장치는 피츠와 시몬스의 이론들을 결합하여 만든 장치라고. 그래서 조사를 위해 찾아온 피츠 & 시몬스의 강의를 듣던 중 갑자기 발 밑에 누군가 그 장치를 설치해 얼어버렸지만 시몬스의 도움으로 살아난다. 이후 피츠에게 자기 아이디어를 보여주기도 하는 등 친밀해져 갔으나 사실 이 아이스 머신은 본인이 만든 것이었다! 결점이 생기자 피츠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수영장과 자기 자신을 얼리는 훼이크를 친 거였다. 이런 짓을 저지른 이유는 친구랍시고 붙어있는 세스 때문인데 이 인간은 그냥 도니의 아이디어를 팔아먹기 위해 붙어있는 것이다. 이에 수영장에서 세스의 다리를 얼려버리는 등 자작극을 했고 이 사실을 쉴드 요원들이 알게 되자 장치를 갖고 튄다. 그리고 세스는 이 장치를 구매할 돈줄과 연락하는데 그게 이언 퀸이었다! 퀸은 시연을 해보라고 지시했고 이에 기계를 작동시키지만 별 효과가 없는 듯했다. 하지만 매우 강력한 태풍을 생성해버렸고 엄청난 피해를 입히게 되자 기계를 고쳐 태풍을 없애려 하지만 번개가 떨어져 기계는 부서지고 세스는 죽는다. 이에 굉장히 자책감을 드러내는 걸 보면 도니는 세스를 친구라 생각했던 듯. 결국 사건이 끝나고 쉴드의 시설 샌드박스에 연행된다. 그리고 연행되는 차량 안에서 오른손을 유리창에 갖다 대어 유리창을 얼리는 모습을 보인다.[2]

3.2.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2


시즌 2 3화에서 재등장. 주변 사람이나 물건을 마음대로 얼려버린다. 샌드박스에 있는 동안 힘을 통제하는 것과 증폭시키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나온다. 샌드박스가 하이드라에게 점령당했을 때 그가 도망간 것으로 추측되었고 쉴드가 그를 하이드라에게 구하기 위해 출동했지만 사실 샌드박스는 하이드라에게 세뇌당한 도니가 점령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의 세뇌가 불안정한 것이어서 하이드라에게 도망쳤던 것. 결국 하이드라와 하이드라에 잡입한 시몬스에 의해 다시 강하게 세뇌되고, 하이드라에게 복종하고 만다. 그 후 하이드라를 돕다가 스카이에게 저격당해 바다로 빠지지만 시체를 찾지 못 했다는 점이나 하이드라 간부들의 말을 들어보면 아직 살아있는 듯. 바다에 빠질때의 모습을 자세히 보면 발 부분이 얼음으로 얼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마 본능적으로 했거나 능력이 폭주하는 바람에 제어가 안되어서 자신 스스로를 얼린 듯 하다.


[1] 주로 아이언맨과 엮였다.다만 원작에서 이 빌런의 이름을 쓰고 활동한 그레고르 샤팡키 박사가 후에 다른 MCU 작품에 등장할지는 아직 불명.[2] 세스가 번개에 죽을 때 도니도 번개에 오른손 화상을 입는다. 이때 기계의 힘과 합쳐졌다면 설명이 가능. 후반부에 유리창을 얼리는 손도 번개에 맞았던 오른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