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 퀸
1. 개요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등장인물. 배우는 《고스트 위스퍼러》에서 짐 클랜시 역이었던 데이비드 콘래드가 맡았다.
세계적인 그룹 퀸 월드와이드의 CEO. 세계적으로 상당한 양의 광산을 가지고 있고, 기부도 많이 해서 그런지 좋은 이미지이지만, 제마 시먼스의 평가는 "지구의 재산으로 자기 재산을 불려먹는 놈".
2. 시즌 1
3화
케임브리지 대학교 동기인 쉴드의 프랭클린 홀 교수를 쉴드에서 훔쳐내어 자기 소유의 광산에서 긁어모은 그래비토늄을 악용하려 들었다. 스카이가 몰타의 자택에서 열리는 파티 초청장을 해킹하여 잠입하는 데 성공했고, 그런 스카이의 능력을 꽤 높이 평가하여 스카우트하려고 했지만 스카이는 저택 방어벽을 재부팅하러 잠입한 것 뿐이었으니 GG. 이후 홀 교수의 폭주로 자택이 붕괴할 지경에 이르렀는데 어찌어찌 탈출한 듯 싶다.. 여기까지는 흔한 졸개 1정도의 비중이었지만...
12화
쉴드 아카데미의 학생 도니 길이 만든 아이스 머신을 지원하고 구매하려는 후원자로 등장했다. 하지만 시연해보라는 지시를 하고 그냥 돌아간 걸 보면 간만 본 것 같다. 이 머신이 쉴드 아카데미에 엄청난 태풍을 몰고와 버렸고 이에 이 인간이 도니 길과 그 친구에게 나쁜 물을 들인 걸 안 콜슨이 빡쳐서 비행기에다 미사일을 날려버리려 전화했다.
천리안과 아는 사이임이 드러난다.
13화
결국 콜슨은 미사일 날리는 걸 포기하고 이언 퀸을 추적한다. 퀸이 받으려던 어떤 물건을 운반하는 열차에서 팀은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고 그나마 퀸을 찾아 잠입한 것이 피츠와 스카이였다. 이 물건은 마이크 피터슨의 의족 "데스록" 이었고, 그것을 찾아낸 스카이를 총으로 쏴버린다. 그리고 확인사살까지 했다. 그러나 위치를 찾은 나머지 멤버에게 체포되었으며 스카이에 대한 일로 멜린다 메이에게 찰지게 처맞았다. 이후 그를 쫓아온 존 개럿에게 넘겨져 프릿지에 감금되었지만, 18화에서 개럿이 프릿지를 털면서 풀려난다. 풀려나자 마자 같은 편이면 왜 날 감금시켰냐고 개럿에게 항의하지만, 개럿이 그래비토늄도 챙겨왔다는 걸 알고선 태도를 바꿨다.
18화
천리안을 대면한다.
그래비토늄을 보고 빵긋한다.
21화
실드가 무너지면서 그 동안 실드가 걸어온 소송들이 전부 취소되어 자유의 몸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는 후반부에 군대의 높으신 분들과 만나 데스록을 언급하면서 슈퍼솔저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22화에서 자기가 데려온 정부사람이 개럿에게 살해당하는걸 보고 레이나와 함께 그래비토늄을 갖고 도망친다.
마침내 시즌 3 19화에서 이름이 언급된다. 스카이가 하이브에게 자신이 퀸의 총에 맞았을 때 크리의 피를 수혈받았다고 한다. 즉, 언급은 됐지만 스토리에 영향을 전혀 안 끼친다.....
3. 시즌 5
16화
마지막 부분에서 시즌 1 21화의 뒷 이야기가 나오는데 레이나가 운반중이던 그래비토늄 상자를 열어서 프랭클린 홀처럼 그래비토늄에 흡수되는 것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