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런

 


Viren
1. 개요
1.1. 설정
1.2. 성격
1.3. 작중 행적
1.3.1. 과거
1.3.2. 현재 시점
2. 기타


1. 개요


애니메이션 드래곤 프린스의 등장인물.

1.1. 설정


카톨리스의 궁정마법사. 해로왕과는 거의 형제라고 할 만큼 절친한 사이로 왕국의회에서도 제법 높은 발언권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1.2. 성격


이상적인 해로와는 달리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도 가리지 않지만 해로에 대한 충성심과 카톨리스 왕국을 위한 마음 만큼은 진짜였다.[1] 그러나 해로와의 갈등과 섭정으로서의 정치적 한계에 부딪히게 되면서 힘과 권력을 갈구하게 된다.

자신의 신념을 굳게 믿으며 아라보스를 만나면서 그 신념을 이루기 위해 점점 미쳐간다.
결정적으로 그는 짧게는 자신이 속한 카톨리스 왕국을,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인간들을 위한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1.3. 작중 행적



1.3.1. 과거


해로 왕이 즉위할 때 부터 절친으로 왕과 함께 따로 초상화가 그려질 정도로 높은 직위, 그리고 친한 관계였다. 동맹국이었던 듀렌 왕국이 식량난으로 원조 요청을 했고, 무리한 부탁임에도 이를 승락한 해로왕을 돕기 위해서 마그마 타이탄의 심장을 이용하기로 한다.[2]
듀렌왕국의 여왕과 함께한 이 원정에서 마그마 타이탄의 심장을 얻는데 성공했지만, 사디아로 몰래 잠입한 것이 드래곤인 아비잔둠에게 들켜서 공격을 받게 되었고, 듀렌 왕국의 여왕들이 아비잔둠에 맡서기 위해서 미끼가 되고 비런은 이들을 돕기 위해서 가세했지만 듀렌 왕국의 여왕도 사망, 자신도 목숨의 위험을 받게 된다. 해로왕의 아내였던 사라이가 그를 구하다가 목숨을 잃고 만다.
어떻게든 고국으로 돌아온 비런은 자신이 가진 어둠의 마법으로 토지를 비옥하게 만들어 기근을 극복하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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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비잔 둠을 처치하는데 비런이 사용한 어둠의 마법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아비잔 둠을 해로왕이 해치운 뒤 아비잔 둠의 알을 지키던 레일라의 부모님도 제압하고, 그 알을 몰래 가져와서 카톨리스 왕국에 숨긴다.


1.3.2. 현재 시점


문 섀도우 엘프들이 카톨리스 왕가를 노린다는 것을 알고선 해로 왕을 지키려고 한다. 하지만 결국 해로 왕은 사망하게 되었고, 사실상 본인이 카톨리스 왕국을 이끌어 나간다. 사실상 시즌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빌런.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자식도 속이거나 능청스럽게 거짓만, 공작을 꾸미며 주변인물들을 조종한다.

2. 기타


[1] 과거에 해로가 동맹국에게 식량 지원을 약속하여 자국의 국민들을 포함해서 10만명의 인간들이 아사할 위기에 처하자 카톨리스 왕국을 구하기 위해서 어둠의 마법을 사용했다.[2] 이때 듀렌 왕국은 10만명이 아사할 위기에 놓였다. 문제는 카톨리스 왕국도 식량 사정이 좋진 못했고, 해로 왕에게 굶어죽는 10만명중 이제 카톨리스 국민들도 포함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남들을 돕고자 했던 해로왕은 끝까지 동맹국을 지원하는 것을 선택했고 비런도 그런 해로왕을 돕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