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장미

 

1. 개요


1. 개요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 중 주로 최후의 발악이나 최후의 전투 아니면 더이상 물러날 데가 없을 때 사용된다. 그런 의미에서 어정쩡하게 만들면 욕을 심하게 먹지만 제대로 만들면 엄청난 포스가 느껴진다. 주로 웅장한 브금과 깔리는 일이 잦다. 웅장함이 비장함을 부각시켜 주기 때문.
예를 들자면 주인공이 속한 군대가 사방에서 쳐들어 오는 적들을 상대로 승산없는 싸움을 하러 갈때 비장미가 돋보인다. 이런 장점 때문에 시리어스 장르에서는 심심찮게 사용되는 부분.
요즘은 개그물에서도 사용되는 일이 잦지만 그 원인이 병맛일 때가 많기에(...) 안습. 암울함과 혼용되는 일이 잦다.
명칭
초점
암울
배경과 인물들의 행위
비장
인물들이 특정 각오 하에 하는 행위
허나 잘만들면 매우 좋은 장면이 될 수 있지만 비장함을 보여주는 '''대상이 병맛이 철철 흘러넘칠 경우에는 그냥 미화 후빨'''로 전락하며 그 실체를 알게 된다면 얼마나 한심한 짓인지 알게 됨으로써 애당초 목적관 정반대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몰입시키는 비장함이 아니라 그냥 병맛이 된다는 부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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