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적오의 난무-독나방
KOF 시리즈의 린이 사용하는 초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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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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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버전
돌진해서 상대를 캐치해 난무를 펼치는 지정 발동형 난무기타입의 초필살기.
린의 기본기, 특수기, 필살기 모션을 상당수 가져와 난무를 펼치며 MAX는 마무리로 5연타 독 공격을 한다. 2001로 넘어 올때 모션이 약간 수정되었다.
일단 난무기 답게 액션은 화려하며 MAX는 풀피에서 55%를 깎는다. 대미지 분배는 균등하며 2001에선 천수나한살과 조합해서 순식간에 절명을 뽑아낸다. 절명이 안되더라도 남는 체력은 고작 많아야 5% 적으면 1도트만 남는다. 살수 가 없다. 물론 보스는 보스니까 예외. 여타 지정 발동형 난무기들처럼 생각 없이 막지르기 애매한 기술이니 연속기로 넣어주는게 답이다.
KOF 2000에서는 이오리의 팔치녀처럼 장풍을 뚫고 가는 기능이 있었으나, 난무 도중에 상대 스트라이커를 만나면(스트라이커 공격에 린이 당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상대가 튕겨져 나가는 심각한 기술이었다. 즉, 장풍을 날렸는데 상대 린이 이 기술로 숙이고 들어와도 스트라이커만 부르면 맞다가 중간에 튕겨나고, 린은 혼자 달밤에 체조... 여유롭게 딜레이 캐치가 가능하다. MAX 독나방을 상대로 스트라이커 탈출에 성공했다면 마지막의 화면 전체 공격 판정까지 다 막아내고 연속기 한 세트. 결국, 단발로는 어떤 용도로든 상대에게 스트라이커 봄이 있는 한 무조건 봉인. 장풍 뚫기든... 대공이든... 딜레이 캐치든... 게다가 린은 아머모드 터뜨리고 무한콤보 한방을 노리는 플레이가 주된 전법이라 초필살기에 기를 투자할 여유가 적다. 상대 마지막 캐릭터를 마무리하는 콤보로나 가능할지...
KOF 2001에서는 이오리의 팔치녀와 마찬가지로 자세를 낮추지 않아 단발로서의 성능이 많이 떨어졌다.
이동할때 충돌판정이 없다. 그래서 구석에서 구석을 보고 강제다운된 상대에게 깔아두면 역가드가 터진다. 필드에서는 C잡기 뒤에도 가능하지만 퍼포먼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