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와 조니

 

1. 개요
2. 소개
3. 등장인물


1. 개요


TUBA에서 제작한 만화 영화이다.

2. 소개


사춘기 스프링 친구들이 사는 스프링마을!
복싱을 좋아하는 비키와 조니, 부자소년 리치, 야구소년 믹키, 힙합소녀 코리, 마임소녀 루카, 축구소년 우바, 새침떼기 슈가, 장난꾸러기 강아지 포코, 만능아저씨 롤리폴리.
스프링체육관에 사는 비키와 조니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즐거운 하루하루.
때로는 학교에서, 때로는 공원에서, 때로는 스프링체육관에서, 때로는 해변에서 즐거운 일이 벌어진다.
말을 할 수 없고 표정 지을 수가 없지만 눈썹과 몸짓만으로도 우리보다 더 즐겁게 이야기하는 스프링 친구들. 그들만의 세상에서 펼쳐지는 우리의 생활과 비슷한 그들만의 이야기로 빠져보세요!

3. 등장인물


  • 조니
>우리의 주인공이자 스프링 마을 제일의 장난꾸러기
대책없는 낙천적인 성격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장난끼가 한번 발동하면 누구도 말리지 못한다. 항상 비키를 골려주려고 사건을 일으키지만 오히려 비키에게 늘 당하는 황당한 소년. 그 낙천적인 성격 탓인지 늘 밝고 유쾌한 모습을 보인다. 같이 사는 비키와는 친구이자 라이벌 관계. 슈가를 좋아한다.
  • 비키
>누구보다도 승부욕이 강한 우리의 소녀 주인공
터프하고 화끈한 성격의 여장부 스타일. 나름대로 가녀려 보이려는 하지만 본래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시도 때도 없는 조니의 장난에 약간은 짜증도 내지만 그 덕분에 하루하루가 지루하지 않고 늘 조니의 행동을 보며 조니가 성숙해 지기를 바라며 자신이 조니의 누나쯤으로 생각한다. 겉으로는 한심한 조니의 행동을 나무라지만 내심 조니를 좋아하는 마음은 어쩔 수가 없으며 조니가 주위의 다른 여자친구에게 눈을 돌리면 용서하지 않는다. 그런데 작중에서는 믹키를 좋아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고, 리치에게 고백을 받은 적도 있고, 우바에게 뽀뽀한 적도 있다.
  • 슈가
>지독한 공주병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내숭공주
3화에서 첫 등장했다. 자신이 스프링 마을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있다. 평소에는 비키, 코리, 루카와 어울리지만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친구도 필요하지 않다. 화장을 고치는 것이 취미인데, 테니스와 하이킹을 할 때도 도도하기만 한다. 대신 한번 무너지면 망가지는 타입. 그래도 외모가 예쁜 것은 맞는지 작중에서 주인공인 조니는 물론이고 믹키, 우바, 리치도 고백하려 할 정도다. 그러나 본인은 믹키를 제일 좋아하기 때문에 믹키와는 공식 커플로 취급된다.
  • 믹키
>모든 스포츠에 만능인 건강인 소년
2화에서 엑스트라로 첫 등장했으며, 12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조니와는 반대의 성격이지만 조니의 베스트 프렌드. 야구를 좋아하지만 슈가도 좋아해서 둘이 커플로 있는 모습은 비키의 질투심을 높이기 일쑤. 조니가 저지른 사건의 공범이 되기도 하는데, 사람들은 그다지 나쁘게 생각하지 않고 단지 실수했다고만 생각한다. 이미지는 착한 모범생의 이미지. 슈가와는 공식 커플로 취급된다.
  • 코리
>음악과 춤을 즐기는 유쾌한 펑키걸
3화에서 첫 등장했다. 항상 비키를 옹호하며 비키의 편에 선다. 다른 친구들보다 자유롭고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을 가지고 있다. 언젠가는 헐리우드의 유명한 뮤지컬 배우가 되기를 희망하는 엔터테이너. 비키, 슈가, 루카에게는 잘해주지만 조니, 믹키, 리치, 우바의 장난에는 치를 떤다. 조니를 여자들의 적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친한 친구인 비키에게도 말하지 못할 정도로 순진한 우바를 짝사랑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작중에서 한 번도 우바에게 고백한 적은 없고 대신, 리치가 고백하는 것이 나왔는데 본인은 리치의 고백을 받아주는 듯하다.
  • 리치
>몰락한 명문 귀족의 외아들
2화에서 엑스트라로 등장했으며, 16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부잣집 소년이기 때문에 자신과 스프링 마을 사람들과는 품격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자랑, 승마, 펜싱을 좋아하고 잘난 척하다가 심한 몰골로 당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잘 어울려 다닌다. 작중에서 조니와 사이가 좋아보이고 코리, 슈가, 비키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러나 비키에게는 차였고, 코리에게는 고백이 성공한 듯하다. 슈가의 경우는 불명.
  • 우바
>축구를 사랑하지만 바보 같을 정도로 순진한 소년
2화에서 엑스트라로 등장했으며, 8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시골에서 올라온 지 얼마 안 돼서 친구들과 쉽게 어울리진 못하고 있다. 순진한 성격 때문에 비키, 코리, 슈가, 루카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한다. 부끄러움이 많고 여자아이가 말을 걸면 얼굴이 빨개진다. 코리가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는 채고 있으나, 절대 내색을 하지 못한다. 근데 작중에서는 조니와 잘 어울려 보이고, 슈가에게 고백하는 장면과 비키에게 뽀뽀를 받는 장면도 나왔다. 대신 코리가 고백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다.
  • 루카
>마임을 사랑하는 소녀 아티스트
9화에서 엑스트라로 등장했으며, 21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모든 의사표현을 마임으로 표현하는데, 마술, 풍선 만들기 등으로 친구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한다. 친구들은 항상 마임으로만 표현하는 본인의 정체를 궁금해한다. 이것은 친구인 비키도 마찬가지. 코믹한 마임으로 친구들을 즐겁게 해주기도 하지만 종종 친구들의 행동을 따라 해 기분이 상하게 만들기도 한다. 여담으로 비키와 조니의 친구들 중, 꽤 안습한데, 애니메이션 등장 횟수가 9번이고[1] 친구들이 고백을 하거나 받는 데 비해, 이쪽은 고백을 하거나 받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다. 커플은 누구랑 엮이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남은 친구인 우바랑 엮이는 듯하다.
  • 로즈마리
>유일하게 다른 친구들보다 나이가 어린 캐릭터
5화에서 첫 등장했다. 항상 웃고 있는 눈은 무슨 일을 벌일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안겨준다. 나이는 어리지만 생각과 행동이 독특해서 비키와 조니도 감당하지 못하며, 등에 정체불명의 커다란 태엽을 달고 있다. 가끔 체육관에 놀러와서는 비키와 조니가 방심한 사이 일을 저질러 놓는다. 무서운 것, 두려운 것이 없는 막무가내 소녀. 가끔 비키나 조니와 편을 먹을 때도 있다.
  • 포코
  • 롤리폴리

[1] 엑스트라로 등장하는 것과 회상으로 나오는 것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