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원
은하철도 이야기 시리우스 소대 소속 열차이다. 모델로 보이는 열차는 유니온 퍼시픽 빅 보이.
열차번호는 001, 은하철도 차량인식번호 G8001이다.
고정 되어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어떤 경우에는 갑자기 임무가 부여되기에 데스티니 역에서 발차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결국 상황에 따라 제 1급 장비[1] 부터 쭉 있는 것으로 보인다 OVA, 2기를 보면 리모델링(?)한 관리국을 보면 빅원의 장비만 열 가지 이상 되어 보인다.
작중에서 활약하는 빅원은 재생산된 차량으로 마나부의 아버지가 지휘하던 원래의 빅원은 707호 구조작전 도중 화이트 홀에서 갑툭튀한 알포드 제국군의 전함과 교전 도중 치명타를 입어 민간인과 나머지 대원을 객차로 이송시킨 뒤 홀로 남아 전함에 돌진해 격파됐다.[2] 이후 재생산된 빅원은 전과 다를게 없으나 브루스 순직과 더불어 대파된 빅원을 중검수하여 코스모 매트릭스를 인식한 빅원이 에너지 역류와 발사 시 주포 대파 등을 막기 위해 다시 한 번 더 개조하고[3] 알포드 제국군과 전투 후 대파된 빅원을 다시 개조한 후기형에는 코스모 매트릭스 포라는 차체포까지[4] 달고 있다. 1기때는 그야말로 빅 보이였지만 2기때는 장갑판을 좀 덧댄 모양으로 바뀌었다. [5]
자세한 내용은 은하철도 이야기로
[1] 작중 22화 빅원 시스템 다운 후 스피카 베가 등의 소대가 제 1급 장비로 출동하는데, 비상 시에 제 1급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2] 여담으로 이때 제국군 전함은 전함의 주포가 전투기에서 발사된 미사일에 파괴되거나 돌진해 온 빅원과 충돌해 산화하는 등 현 우주의 무기가 효과적으로 통했던 것 같다. 제국군은 와타루의 희생과 미사일에 의한 효과를 보고 침공 시기를 미룬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대대적인 침공을 가할 때 구스타포나 기관차에 장착된 대형 차체포를 제외한 지구의 무기로는 전함에 손상을 입히거나 파괴할 수 없던 것으로 보아 선례를 통해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한듯.[3] 제국군 일반 전함을 뚫는 건 기본이고 초대형 전함에 큰 타격을 입힌다.[4] 전면 보일러부분에 거대한 포신이 달려있고 그것도 모자라서 배장기쪽에 확장 포신이 있다... 사실 본편에서 활약하는 경비열차들은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화력이 강하다.. 열차포 끌고 오는 놈들도 있다!!! [5] 외부 구조물들에 장갑판을 다 덧댄 나머지 외형이 굉징히 심플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