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라쳇 & 클랭크 시리즈)

 

[image]
''' "DEFECT!" '''
Victor von Ion
1. 개요
2. 행적
3. 평가
4. 여담


1. 개요


라쳇 & 클랭크 시리즈라쳇 & 클랭크(리부트) 원작 게임 및 극장판에 등장하는 악역. 전쟁용 로봇 중위이자 드렉이 이끄는 군대의 사령관이다. 성우는 마크 실버먼(게임판)/실베스타 스탤론(영화판)/김현수(극장판).
원작에서도 분량은 적었지만 잠시 등장한 적이 있다.

2. 행적



드렉의 전쟁용 로봇들을 만드는 공장에서 생긴 결함인 클랭크를 쫓지만, 결국 빅터의 약점인 '''''' 때문에 놓치게 된다.
이후 은하계 방위대와 싸우는 등 어느 정도 드렉의 오른팔 역할을 했으나, Deplanetizer에 침투한 은하계 방위대를 처치하려다 라쳇에 의해 실패하고 폭발하는 우주선에서 탈출해 은하계 방위대의 우주선에 다다른다. 거기서 클랭크를 쫓아 결단을 내려 했지만, 빅터의 약점을 알고 있던 클랭크가 썬더스맥[1]을 이용해 비구름을 형성시켜 빅터는 결국 '''산 채로 녹이 슨 채''' 최후를 맞는다. 그 후 드렉이 잠시 그를 추모하는 시간과 장소를 갖...긴 했다.[2] 물론 클랭크는 물에도 끄떡없다.[3]

3. 평가


게임 발매와 영화 개봉 전에는 어느 정도 주목을 받았으나 나오고 나서는 평이 영 좋지 못하다. 바로 '''물에 약하다'''는 엄청난 약점 때문(...).[4] 일각에서는 처참한 최후 때문에 동정심을 표하기도.

4. 여담


전투 시 양 팔에 <퓨쳐: 파괴의 도구>에서 나왔던 레이저 발톱을 달고 싸운다. 근접전 위주인 듯.
빅터의 오른손에 들고있는 무기는 전 작 <라쳇 & 클랭크 퓨처 : 2> 의 네고시에이터 같은 모습이다.

[1] Thundersmack. 번개가 치는 비구름을 형성하는 무기. <올 포 원>에서 나왔었다.[2] 몇몇 블라지안들과 함께 추모했지만 블라지안들은 드렉이 안 보는 사이 핸드폰으로 문자질하는데 정신이 팔려있었고, 이미 그 사실을 안 드렉은 빅터의 영정 사진과 함께 무방비 상태의 블라지안들을 그대로 우주 밖으로 추방시킨다. 사실 드렉은 빅터의 죽음도 하찮게 여겼던 것이다.[3] 인게임에서 라쳇이 해엄을 칠 때도 무사했고 극장판에서도 본인이 직접 언급했다.[4] 라쳇 & 클랭크 시리즈는 애초에 장르가 SF인데 물에 약한 로봇이 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그것도 전쟁용 로봇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