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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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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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클랭크
Clank
라쳇 & 클랭크 시리즈에 등장한, 라쳇의 파트너이자 친구인 로봇.
성우는 [image] 데이비드 케이[1] / [image] 최한(게임판), 이현(극장판)[2] / [image] 오오카와 토오루
라쳇과 함께 다니면서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는 전형적인 파트너이며 항상 활동적이고 유쾌한 성격의 라쳇과 다르게 냉정하고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흠→흠↗흠흠↘흠’ 라는 특이한 웃음소리를 내기도 한다.
게임에선 라쳇의 등 뒤에 가방(?)처럼 매달려서 대쉬나 하이점프, 활공 등의 부스터 역할을 해주며, 가끔씩 등장하는 좁은 곳을 들어가서 문을 열어야 하거나 할 경우 클랭크만으로 진행하기도 하는데, 이 때 직접 뛰고 날아다니면서 부하 로봇들을 구출해 같이 싸운다. 가방 상태의 클랭크가 레이저를 쏘게 하는 무기도 존재한다. 그리고 가끔씩 거대로봇인 자이언트 클랭크로 변신(?)해서 싸우기도 한다.
그리고 가장 붙잡힌 횟수가 많은 남주인공이다. 라쳇이 대부분 클랭크를 구출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서 몇몇 팬들은 클랭크를 진히로인 취급을 한다.(…)
원래는 BBB(빅 배드 보스)가 운영하는 공장에서 생산되'''었'''던 로봇이었으나 탄생 직전 생산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불량품으로 태어나게 되었고[3] 그로 인해 폐기처분 직전에 탈출, 벨딘 행성에 떨어지면서 라쳇이 살던 기계수리점 근처에 추락하게 된다.[4]
이때 추락 장면을 보고 달려온 라쳇한테 구해지고 그의 이름을 라쳇이 지어주게 된다.[5] 이후, 라쳇과 모험에는 절대 빠질 수 없는 든든한 동료가 된다.
그후 「공구전사 대박몰이」 중반까지는 라쳇이 용병일 하는 동안 떵떵거리며 놀다가 납치크리 당한 뒤에는 같이 활동하게 되고, 「공구전사 리로디드」에서는 '''영화배우'''로 출세하는 바람에 라쳇의 질투를 사기도 했다.
「공구전사 위기일발」에서는 초반부터 라쳇과 같이 글리맨 복스한테 납치당하고 목에 시한장치를 단 채 라쳇의 오퍼레이터가 되기도 하였다.
「퓨처: 파괴의 도구」에서는 북극성 은하계에서 퍼시벌 타키온 황제의 사악한 계획으로부터 라쳇과 함께 은하계를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도중에 조니들이 그에게 접근하여 정보를 주거나 장애물들을 없애는 등 많은 도움을 주게 되는데, 이 때문에 라쳇과 한 때 갈등이 일어나기도 했다.[6] 나중에 라쳇이 클랭크의 진심을 알아채고 화해해서 마지막 싸움을 끝냈으나….
'''바로 그 조니들에게 납치당한다.''' 이 때 조니들이 말하기를 클랭크를 보고 「'''왕자님'''」이라고 칭하는데….
「해적 다크워터의 보물」 엔딩에서는 네파리우스의 비밀 연구소에서 갇혀 있다는 복선이 있을 뿐…. 후속작인 「퓨처: 시간의 틈새」에 나올 수 있을까 생각했으나….
「퓨처: 시간의 틈새」에서는 오히려 클랭크의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 본작에서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그는 「위대한 시계」의 관리자이자 조니의 지도자인 올버스가 만든 로봇이었던 것.[7] 원래 이름은 「'''XJ-0461'''」이었다고 한다. 따라서 클랭크는 원래대로라면 올버스의 뒤를 이어 '''위대한 시계의 관리자가 되어 우주의 시간을 지키는 운명이었다.'''
그에 따라 「퓨처: 시간의 틈새」에서는 클랭크로 플레이하는 비중도 매우 높아졌다. 시간 패드를 이용한 퍼즐을 풀고 행성에서 발생한 타임 패러독스를 치유하는 등 라쳇 파트가 다 쓸어버리는 액션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클랭크 파트는 퍼즐 요소가 강한 게임 플레이에 초점을 맞춘다.
이렇게 위대한 시계의 관리법을 알아가던 도중, 올버스가 남긴 영상을 재생하다가 로렌스에게 들켜 바페디아 행성의 발키리들에게 납치당하게 된다. 라쳇이 발키리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그를 구출하면 이제부턴 평상시대로의 라쳇 & 클랭크의 협동공격이 가능하게 된다.
최종장에서는 위대한 시계의 관리를 맡기 위해 라쳇과 이별을 통보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 라쳇과 앨리스터 아지무스 간의 의견 충돌이 발생하게 되고, 결국 아지무스는 라쳇을 죽이게 된다. 이를 원상복귀하기 위해 클랭크는 올버스의 방에 가서 6분 전으로 시간을 되돌리고 라쳇을 아지무스의 공격에서 구해낸다.
모든 사건이 마무리 된 뒤, 라쳇은 클랭크와의 이별을 아쉬워하면서 떠나게 되지만, 클랭크는 지금까지 함께 해왔던 라쳇의 곁을 떠날 수 없었다. 결국 위대한 시계의 관리를 하급 관리자인 시그먼드에게 맡기고 라쳇과 클랭크는 오늘도 신나는 우주 모험을 계속하게 된다. 이 때 앞부분에서는 미처 보지 못했던 올버스가 남긴 영상의 내용과 라쳇과 클랭크의 모습이 겹쳐지는 모습이 꽤 인상적이다.
퓨처 시간의 틈새 이후로는 클랭크 에피소드가 완결난데다, 라쳇과 롬백스 종족에 대한 비중이 올라가서 그냥저냥한 서포트 동료로 활약하고 있다.
PS4 리부트에서는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라쳇의 비중이 많이 올라가면서 반대급수로 대우가 '''심히 안습해졌다.''' 분량도 라쳇과 캡틴 쿼크에게 밀려 많이 적어졌고 공돌이 취급이 매우 안 좋아 엘라리스와 함께 은하계 레인저들에게 자주 외면당한다.[8] 또한 클랭크의 목소리가 전작들보다도 더 인간미가 옅고 너무 로봇같아 캐릭터가 딱딱해 보인다는 비판도 있다. 그나마 한국 더빙판은 조금 부드러운 편. 그나마 두각을 나타내는 순간은 빅터에게 쫓기거나 대면할 때인데, 빅터가 생각보다 빨리 은퇴하는 바람에...
사족이지만 라쳇의 무기들은 대부분 클랭크가 자신의 몸을 창고로 써서 보관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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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컨셉은 소형 로봇 3대였으나 장면마다 일일이 재현하기가 힘들어서 하나로 바꿨다고 한다. 또한 파충류 형태의 컨셉을 갖기도 했다.[9]
「퓨쳐: 시간의 틈새」에서 좋아하는 색깔은 녹색, 제일 좋아하는 숫자는 83,000,000,004.7이라고 나온다.
2010년 라쳇 & 클랭크 시리즈 달력에 의하면 생일이 10월 26일이라고 한다.
레지스탕스 시리즈에서 언락이 가능한 가방 형태로 나온다.
일본어판 1인칭은 와타시(私).
슬라이 쿠퍼: 시브즈 인 타임에서는 중세 영국 스테이지에서 갑옷을 입은 보물로 나온다.
평상시
[image]
자이언트 클랭크
Clank
1. 개요
라쳇 & 클랭크 시리즈에 등장한, 라쳇의 파트너이자 친구인 로봇.
성우는 [image] 데이비드 케이[1] / [image] 최한(게임판), 이현(극장판)[2] / [image] 오오카와 토오루
라쳇과 함께 다니면서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는 전형적인 파트너이며 항상 활동적이고 유쾌한 성격의 라쳇과 다르게 냉정하고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흠→흠↗흠흠↘흠’ 라는 특이한 웃음소리를 내기도 한다.
게임에선 라쳇의 등 뒤에 가방(?)처럼 매달려서 대쉬나 하이점프, 활공 등의 부스터 역할을 해주며, 가끔씩 등장하는 좁은 곳을 들어가서 문을 열어야 하거나 할 경우 클랭크만으로 진행하기도 하는데, 이 때 직접 뛰고 날아다니면서 부하 로봇들을 구출해 같이 싸운다. 가방 상태의 클랭크가 레이저를 쏘게 하는 무기도 존재한다. 그리고 가끔씩 거대로봇인 자이언트 클랭크로 변신(?)해서 싸우기도 한다.
그리고 가장 붙잡힌 횟수가 많은 남주인공이다. 라쳇이 대부분 클랭크를 구출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서 몇몇 팬들은 클랭크를 진히로인 취급을 한다.(…)
원래는 BBB(빅 배드 보스)가 운영하는 공장에서 생산되'''었'''던 로봇이었으나 탄생 직전 생산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불량품으로 태어나게 되었고[3] 그로 인해 폐기처분 직전에 탈출, 벨딘 행성에 떨어지면서 라쳇이 살던 기계수리점 근처에 추락하게 된다.[4]
이때 추락 장면을 보고 달려온 라쳇한테 구해지고 그의 이름을 라쳇이 지어주게 된다.[5] 이후, 라쳇과 모험에는 절대 빠질 수 없는 든든한 동료가 된다.
그후 「공구전사 대박몰이」 중반까지는 라쳇이 용병일 하는 동안 떵떵거리며 놀다가 납치크리 당한 뒤에는 같이 활동하게 되고, 「공구전사 리로디드」에서는 '''영화배우'''로 출세하는 바람에 라쳇의 질투를 사기도 했다.
「공구전사 위기일발」에서는 초반부터 라쳇과 같이 글리맨 복스한테 납치당하고 목에 시한장치를 단 채 라쳇의 오퍼레이터가 되기도 하였다.
「퓨처: 파괴의 도구」에서는 북극성 은하계에서 퍼시벌 타키온 황제의 사악한 계획으로부터 라쳇과 함께 은하계를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도중에 조니들이 그에게 접근하여 정보를 주거나 장애물들을 없애는 등 많은 도움을 주게 되는데, 이 때문에 라쳇과 한 때 갈등이 일어나기도 했다.[6] 나중에 라쳇이 클랭크의 진심을 알아채고 화해해서 마지막 싸움을 끝냈으나….
2. 스포일러
'''바로 그 조니들에게 납치당한다.''' 이 때 조니들이 말하기를 클랭크를 보고 「'''왕자님'''」이라고 칭하는데….
「해적 다크워터의 보물」 엔딩에서는 네파리우스의 비밀 연구소에서 갇혀 있다는 복선이 있을 뿐…. 후속작인 「퓨처: 시간의 틈새」에 나올 수 있을까 생각했으나….
「퓨처: 시간의 틈새」에서는 오히려 클랭크의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 본작에서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그는 「위대한 시계」의 관리자이자 조니의 지도자인 올버스가 만든 로봇이었던 것.[7] 원래 이름은 「'''XJ-0461'''」이었다고 한다. 따라서 클랭크는 원래대로라면 올버스의 뒤를 이어 '''위대한 시계의 관리자가 되어 우주의 시간을 지키는 운명이었다.'''
그에 따라 「퓨처: 시간의 틈새」에서는 클랭크로 플레이하는 비중도 매우 높아졌다. 시간 패드를 이용한 퍼즐을 풀고 행성에서 발생한 타임 패러독스를 치유하는 등 라쳇 파트가 다 쓸어버리는 액션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클랭크 파트는 퍼즐 요소가 강한 게임 플레이에 초점을 맞춘다.
이렇게 위대한 시계의 관리법을 알아가던 도중, 올버스가 남긴 영상을 재생하다가 로렌스에게 들켜 바페디아 행성의 발키리들에게 납치당하게 된다. 라쳇이 발키리들을 모두 쓰러뜨리고 그를 구출하면 이제부턴 평상시대로의 라쳇 & 클랭크의 협동공격이 가능하게 된다.
최종장에서는 위대한 시계의 관리를 맡기 위해 라쳇과 이별을 통보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 라쳇과 앨리스터 아지무스 간의 의견 충돌이 발생하게 되고, 결국 아지무스는 라쳇을 죽이게 된다. 이를 원상복귀하기 위해 클랭크는 올버스의 방에 가서 6분 전으로 시간을 되돌리고 라쳇을 아지무스의 공격에서 구해낸다.
모든 사건이 마무리 된 뒤, 라쳇은 클랭크와의 이별을 아쉬워하면서 떠나게 되지만, 클랭크는 지금까지 함께 해왔던 라쳇의 곁을 떠날 수 없었다. 결국 위대한 시계의 관리를 하급 관리자인 시그먼드에게 맡기고 라쳇과 클랭크는 오늘도 신나는 우주 모험을 계속하게 된다. 이 때 앞부분에서는 미처 보지 못했던 올버스가 남긴 영상의 내용과 라쳇과 클랭크의 모습이 겹쳐지는 모습이 꽤 인상적이다.
퓨처 시간의 틈새 이후로는 클랭크 에피소드가 완결난데다, 라쳇과 롬백스 종족에 대한 비중이 올라가서 그냥저냥한 서포트 동료로 활약하고 있다.
3. 기타
PS4 리부트에서는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라쳇의 비중이 많이 올라가면서 반대급수로 대우가 '''심히 안습해졌다.''' 분량도 라쳇과 캡틴 쿼크에게 밀려 많이 적어졌고 공돌이 취급이 매우 안 좋아 엘라리스와 함께 은하계 레인저들에게 자주 외면당한다.[8] 또한 클랭크의 목소리가 전작들보다도 더 인간미가 옅고 너무 로봇같아 캐릭터가 딱딱해 보인다는 비판도 있다. 그나마 한국 더빙판은 조금 부드러운 편. 그나마 두각을 나타내는 순간은 빅터에게 쫓기거나 대면할 때인데, 빅터가 생각보다 빨리 은퇴하는 바람에...
사족이지만 라쳇의 무기들은 대부분 클랭크가 자신의 몸을 창고로 써서 보관을 한다.
[image]
초기 컨셉은 소형 로봇 3대였으나 장면마다 일일이 재현하기가 힘들어서 하나로 바꿨다고 한다. 또한 파충류 형태의 컨셉을 갖기도 했다.[9]
「퓨쳐: 시간의 틈새」에서 좋아하는 색깔은 녹색, 제일 좋아하는 숫자는 83,000,000,004.7이라고 나온다.
2010년 라쳇 & 클랭크 시리즈 달력에 의하면 생일이 10월 26일이라고 한다.
레지스탕스 시리즈에서 언락이 가능한 가방 형태로 나온다.
일본어판 1인칭은 와타시(私).
슬라이 쿠퍼: 시브즈 인 타임에서는 중세 영국 스테이지에서 갑옷을 입은 보물로 나온다.
[1] 비스트 워즈 시리즈를 비롯한 여러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메가트론 역으로 유명한 성우.[2] 최한 성우에 비하면 톤이 높고 밝은 편이며 인간적인 느낌이 난다.[3] 그래도 일단은 그들의 친척인지라 자이언트 클랭크의 모습은 원래 로봇의 모습과 많이 흡사하다. 다만 리부트판에는 해당이 없다.[4] 리부트판은 난간 위에 있던 클랭크가 추락하는 걸 보고 라쳇이 발견한다. 거리는 기계수리점에 비하면 좀 원거리에 있었다.[5] 클랭크라는 의미는 금속이 덜거덕 거리는 의성어다. 리부트판은 클랭크가 본인의 이름을 말하려다 라쳇이 제지하고 이름을 지어주는 걸로 변경.[6] 조니의 설정은 후편(「퓨처: 시간의 틈새」)에서 밝혀지는데, 일반적인 로봇이 아닌 유기생명체와 유사한 에너지 발생체이기 때문에 보통은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이 때문에 라쳇이 「'''친구의 말보다 자기 눈에만 보이는 상상의 친구들 말만 듣는다'''」고 서운해했다.[7] 이 때문에 전편(「퓨처: 파괴의 도구」)에서 조니들이 클랭크를 돕고, 위대한 시계로 데려갔던 것이다.[8] 다만 반대로 말하면 라쳇과 쿼크는 혜텍과 보정을 많이 받았다.[9] 라쳇 역시 초기 컨셉이 파충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