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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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박민호. 대한민국의 만화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이다. PAXe는 평화를 뜻하는 이태리 Liguria 지방 방언이라고 나중에 어거지로 가져다 붙였지만 빡시다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웹툰작가로 오래 활동해왔고 그로 인해 동년배나 그 위의 작가들과 친하다. 김양수, 마인드 C, 곽백수 등. 생활의 참견에서 가끔씩 나왔다.
2012년부터 제주도에 빠져 오랫동안 제주에 거주했으며, 그 덕분에 제주도에서 펜션을 하는 메가쑈킹과 자주 노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스즈란'''이라고 불리는 '''운봉공고''' 출신이라고 한다. 침착맨과의 인터뷰에서 밝히기로는 운봉도 턱걸이로 붙었다고(…). 건축과에 지원했다가 떨어지고 토목과로 들어갔다고 한다. 처음 운봉공고에 가볼 때 모든 학생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담배를 피우며 하교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가기 싫었는데 성적상 어쩔 수 없이 가게 되었다고 한다. 말하기를 꺼려하긴 했지만 운봉에서도 눈을 마주치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고 하고, 괴롭힘당한 애들이 많아서 동창회에 못 나간다고 한다. 입학하고 수시로 맞짱을 떠 결국 침착맨에게 운봉 상급전사 초운봉인 칭호를 받았다.
학창 시절 친구들을 잘 보지 않는 이유 중에는 졸업 후에 사는 세계가 달라져서 친구들과 만나봐야 겉도는 얘기만 하게 되는 것도 원인이라고 한다. 악명 높은 운봉인으로서는 특이하게도 전문대나마 고등 교육을 받기도 했는데, 거기에 또 미대 출신이라는 게 더 신기한 점이다. (계원예술대학교 출신) 미술학원에 다닌다고 하면 운봉인으로서의 체면이 깎여서 친구들한테는 비밀로 하고 다녔다고 한다. 미술학원에서 청소나 수업 준비 같은 것을 돕는 조건으로 무상으로 다녔다는데, 운봉공고라는 소문이 나면서 학생들이 알아서 청소하고 가서 편하게 다녔다고 한다 (…)
2011년 불현듯 자신이 작사 작곡한 1집 정규 엘범 <그대 왜 나를> 로 나름 솔솔한 재미를 본 빡세는 본업에 충실하자는 이유로 변변한 공연도 없이 만화 작업에만 몰두, 이 또한 별다른 진전이 없어 긴 한숨만 허공을 메우던 어느 날 음악으로 얄팍하게 돈이 벌어보자는 심산으로 싱글 <하고싶다>를 발매하였지만 별 다른 반응 없이 사장됐다고 한다.
2002년 대학 졸업과 동시에 게임회사(안다미로)에 취직해 격무에 시달리던 그는 어릴 적 꿈이었던 만화가가 되기 위해 2006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반년동안 데뷔작을 준비하며 손가락을 쪽쪽 빨고 쫄쫄 굶던 중 운이 좋아 당시 인기 유머사이트 풀빵닷컴에 성인 코믹물 <등급보류> 와 <빡세의 무규칙 여행기> 를 연재하기 시작, 간신히 생활고를 면할 수 있었다.
<빡세의 무규칙 여행기>는 같은 해 출판, 짭짤한 수입을 기대했지만 간신히 3,000부가 팔리는 데 그친다.
2008년 야후 코리아에 웹툰 플랫폼이 생기며 <빡세의 무규칙 여행기 시즌2>의 연재를 시작하지만 큰 인기를 끌지 못해 연재 종료, 하차한다.
2009년 홍대로 작업실을 옮겨 <페로몬스타> <두자리 하우스> <빡세의 무규칙 여행기 시즌3>를 동시 연재하며 나름 안정되고 평온한 일상을 보낸 것으로 보이며 본인의 말로는 차곡 차곡 알토란 같이 돈을 모았다고 한다.
10대부터 취미로 밴드를 하고 20대에 홍대 클럽에서 종종 공연을 한던 빡세는 우연히 홍대에서 알게 된 싱어 송라이터 김마스타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그동안 만들어 온 8트랙의 자작곡으로 빡세 정규 1집 <Petomonstar> 을 발매한다.
기대와 달리 빡세 1집은 폭망하였고 그 동안 힘들게 벌어온 돈을 모두 날리게 된다.
하지만 음악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빡세는 몇 년 후 싱어 송라이터 하찌의 프로듀싱으로 <하고싶다>를 발매,
1. 하고싶다.
2. sweet
3. 목어
3곡으로 이루어진 싱글 앨범으로 히트곡을 내어 얄팍하게 돈이나 벌어보자는 심산이었으나 이마저도 쫄딱 망하여 좌절하고 제주도로 내려간다.
빡세의 만화가 선배 메가쇼킹이 하는 게스트 하우스 쫄깃쎈타에서 며칠 요양이나 할 셈이었으나 제주도 서쪽의 협재 앞바다의 매력의 매력에 빠져 그 곳에서 한동안 눌러 살게 된다.
쫄깃쎈타에서 지내며 놀고 먹는 일상을 <제주한량기>라는 만화로 네이트닷컴에 연재했고 전작들과 달리 제법 인기를 얻으며 만화 뿐만 아니라 방송, 공연, 행사 등에 수시로 출연하며 제법 짭짤한 수입을 올렸다고 한다.
후속작 <미스터해녀>는 빡세가 제주도 귀덕리의 한수풀 해녀학교를 다니며 겪은 일상과 에피소드, 해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백하고 정겹게 풀어내 카카오톡 오늘의 웹툰과 스포트동아에 동시 연재하며 93화로 막을 내렸다.
제주도에 중국의 거대 자본과 무차별적인 개발, 치솟는 집값, 땅값, 물가에 지친 빡세는 다시 거주지를 서울특별시로 옮긴다. 제주도 시골 자연에 푹 빠져 지냈던 탓에 서울 생활에 갑갑함을 느끼던 찰나 캠핑의 흥미를 갖게 되었고, 늘 그렇듯 자신의 취미를 직업으로 승화시켜 <캠핑은 빡세> 만화 연재,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닌다. #
캠핑의 정보와 교양을 기대했던 독자 입맛엔 안 맞지만 자유분방하고 스토리로 탑툰, 프랑스 델리툰, 그리고 일본과 대만, 일간스포츠(지면) 에 진출 약 4년간 장기 연재를 한다.
이후, 신생 웹툰 플랫폼 저스툰에 <한량은빡세> 위비툰에 <산의맛>을 연재하고 현재는 일산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도 음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 하고 2018년 2월 정규 2집 <빡세2>와 싱글 <if it's love> 발매. #
언젠간 히트곡 하나 나오겠지라며 오기를 부리는 것 같다.
1. 개요
본명은 박민호. 대한민국의 만화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이다. PAXe는 평화를 뜻하는 이태리 Liguria 지방 방언이라고 나중에 어거지로 가져다 붙였지만 빡시다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웹툰작가로 오래 활동해왔고 그로 인해 동년배나 그 위의 작가들과 친하다. 김양수, 마인드 C, 곽백수 등. 생활의 참견에서 가끔씩 나왔다.
2012년부터 제주도에 빠져 오랫동안 제주에 거주했으며, 그 덕분에 제주도에서 펜션을 하는 메가쑈킹과 자주 노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스즈란'''이라고 불리는 '''운봉공고''' 출신이라고 한다. 침착맨과의 인터뷰에서 밝히기로는 운봉도 턱걸이로 붙었다고(…). 건축과에 지원했다가 떨어지고 토목과로 들어갔다고 한다. 처음 운봉공고에 가볼 때 모든 학생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담배를 피우며 하교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가기 싫었는데 성적상 어쩔 수 없이 가게 되었다고 한다. 말하기를 꺼려하긴 했지만 운봉에서도 눈을 마주치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고 하고, 괴롭힘당한 애들이 많아서 동창회에 못 나간다고 한다. 입학하고 수시로 맞짱을 떠 결국 침착맨에게 운봉 상급전사 초운봉인 칭호를 받았다.
학창 시절 친구들을 잘 보지 않는 이유 중에는 졸업 후에 사는 세계가 달라져서 친구들과 만나봐야 겉도는 얘기만 하게 되는 것도 원인이라고 한다. 악명 높은 운봉인으로서는 특이하게도 전문대나마 고등 교육을 받기도 했는데, 거기에 또 미대 출신이라는 게 더 신기한 점이다. (계원예술대학교 출신) 미술학원에 다닌다고 하면 운봉인으로서의 체면이 깎여서 친구들한테는 비밀로 하고 다녔다고 한다. 미술학원에서 청소나 수업 준비 같은 것을 돕는 조건으로 무상으로 다녔다는데, 운봉공고라는 소문이 나면서 학생들이 알아서 청소하고 가서 편하게 다녔다고 한다 (…)
2011년 불현듯 자신이 작사 작곡한 1집 정규 엘범 <그대 왜 나를> 로 나름 솔솔한 재미를 본 빡세는 본업에 충실하자는 이유로 변변한 공연도 없이 만화 작업에만 몰두, 이 또한 별다른 진전이 없어 긴 한숨만 허공을 메우던 어느 날 음악으로 얄팍하게 돈이 벌어보자는 심산으로 싱글 <하고싶다>를 발매하였지만 별 다른 반응 없이 사장됐다고 한다.
2002년 대학 졸업과 동시에 게임회사(안다미로)에 취직해 격무에 시달리던 그는 어릴 적 꿈이었던 만화가가 되기 위해 2006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반년동안 데뷔작을 준비하며 손가락을 쪽쪽 빨고 쫄쫄 굶던 중 운이 좋아 당시 인기 유머사이트 풀빵닷컴에 성인 코믹물 <등급보류> 와 <빡세의 무규칙 여행기> 를 연재하기 시작, 간신히 생활고를 면할 수 있었다.
<빡세의 무규칙 여행기>는 같은 해 출판, 짭짤한 수입을 기대했지만 간신히 3,000부가 팔리는 데 그친다.
2008년 야후 코리아에 웹툰 플랫폼이 생기며 <빡세의 무규칙 여행기 시즌2>의 연재를 시작하지만 큰 인기를 끌지 못해 연재 종료, 하차한다.
2009년 홍대로 작업실을 옮겨 <페로몬스타> <두자리 하우스> <빡세의 무규칙 여행기 시즌3>를 동시 연재하며 나름 안정되고 평온한 일상을 보낸 것으로 보이며 본인의 말로는 차곡 차곡 알토란 같이 돈을 모았다고 한다.
10대부터 취미로 밴드를 하고 20대에 홍대 클럽에서 종종 공연을 한던 빡세는 우연히 홍대에서 알게 된 싱어 송라이터 김마스타의 사탕발림에 넘어가 그동안 만들어 온 8트랙의 자작곡으로 빡세 정규 1집 <Petomonstar> 을 발매한다.
기대와 달리 빡세 1집은 폭망하였고 그 동안 힘들게 벌어온 돈을 모두 날리게 된다.
하지만 음악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빡세는 몇 년 후 싱어 송라이터 하찌의 프로듀싱으로 <하고싶다>를 발매,
1. 하고싶다.
2. sweet
3. 목어
3곡으로 이루어진 싱글 앨범으로 히트곡을 내어 얄팍하게 돈이나 벌어보자는 심산이었으나 이마저도 쫄딱 망하여 좌절하고 제주도로 내려간다.
빡세의 만화가 선배 메가쇼킹이 하는 게스트 하우스 쫄깃쎈타에서 며칠 요양이나 할 셈이었으나 제주도 서쪽의 협재 앞바다의 매력의 매력에 빠져 그 곳에서 한동안 눌러 살게 된다.
쫄깃쎈타에서 지내며 놀고 먹는 일상을 <제주한량기>라는 만화로 네이트닷컴에 연재했고 전작들과 달리 제법 인기를 얻으며 만화 뿐만 아니라 방송, 공연, 행사 등에 수시로 출연하며 제법 짭짤한 수입을 올렸다고 한다.
후속작 <미스터해녀>는 빡세가 제주도 귀덕리의 한수풀 해녀학교를 다니며 겪은 일상과 에피소드, 해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백하고 정겹게 풀어내 카카오톡 오늘의 웹툰과 스포트동아에 동시 연재하며 93화로 막을 내렸다.
제주도에 중국의 거대 자본과 무차별적인 개발, 치솟는 집값, 땅값, 물가에 지친 빡세는 다시 거주지를 서울특별시로 옮긴다. 제주도 시골 자연에 푹 빠져 지냈던 탓에 서울 생활에 갑갑함을 느끼던 찰나 캠핑의 흥미를 갖게 되었고, 늘 그렇듯 자신의 취미를 직업으로 승화시켜 <캠핑은 빡세> 만화 연재,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닌다. #
캠핑의 정보와 교양을 기대했던 독자 입맛엔 안 맞지만 자유분방하고 스토리로 탑툰, 프랑스 델리툰, 그리고 일본과 대만, 일간스포츠(지면) 에 진출 약 4년간 장기 연재를 한다.
이후, 신생 웹툰 플랫폼 저스툰에 <한량은빡세> 위비툰에 <산의맛>을 연재하고 현재는 일산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도 음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 하고 2018년 2월 정규 2집 <빡세2>와 싱글 <if it's love> 발매. #
언젠간 히트곡 하나 나오겠지라며 오기를 부리는 것 같다.
2. 경력
2.1. 웹툰 연재
- <등급보류> 풀빵닷컴, 스포츠서울 연재
- <야색마 강귀만> 하나포스 연재
- <빡세의 무규칙 여행기 시즌1> 풀빵닷컴 연재
- <빡세의 무규칙 여행기> 단행본 출간 (중앙북스)
- 야후코리아 <빡세의 무규칙 여행기 시즌2> 연재
- <빡세의 무규칙 여행기 시즌3> SK엔크린 연재
- <등급보류2> 스포츠조선 연재
- <페로몬스타> <두자리하우스> 머니투데이,스타뉴스,OSEN 연재
- <빡세의 무규칙 여행기 New season> 카카오톡(오늘의 웹툰), 야후, 스포츠 동아, 파이낸셜 뉴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OSEN, 이데일리 동시 연재
- <제주한량기> 네이트, 티스토어 연재 #네이트
- <미스터 해녀> 스포츠동아, 카카오톡 연재 #카카오톡 #스포츠동아
- <두근두근 썸썸로드> 카카오톡 오늘의 웹툰 연재
- <캠핑은 빡세> 탑툰 연재 #탑툰
- <한량은빡세> 저스툰 연재 #저스툰
- <산의맛> 위비툰 연재
<미스터해녀> 네이버 웹툰 완결작
<미스터해녀> 네이버 시리즈 연재중
<미스터해녀> 네이버 시리즈 연재중
2.2. 방송 출연
- 2009년 MBC 명품여행
- 2010년 CBS <빡세의 무규칙 생태 탐험기> 진행
- 2011년 KBS 2 생방송 오늘 <빡세의 무규칙 길 여행> 진행
- 2011년 KBS 2 굿모닝 대한민국
- 2012년 MBC 한국을 걷다
2.3. 기타
- 2011년 빡세 개인전 <두자리 하우스> 展 오픈
- 2011년 빡세 정규 1집
발매 - 2018년 빡세 정규 2집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