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드래곤네스트)
1. 개요
그들의 왕의 뜻에 찬동하여 그를 섬기는 일곱 가신.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의 중심에 있다. 아카데믹의 배경 세계관인 50년 뒤의 세계에서는 '여성' 사도 한명만이 남아 있다고 한다.
2. 본래 구성원
종족에 구애받지않고 강한 힘을 지녔거나 추구하는 자들. 혹은 오래전부터 왕을 모시던 가문에서 태어나 자연스레 그 일원이 된 자도 있다.
- 칼레온의 기사 벨스커드 : 스토리가 진행된 시점에선 이미 벨스커드는 도망. 사도의 위치가 아니었으며 본디 벨스커드의 사도로서의 자리[1] 는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다른이가 차지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벨스커드 항목 참조.
- 다크엘프 여왕 엘레나 : 엘레나는 캐더락 관문을 맹독으로 공격하려다 돌아오지 못하는 길에서 자신이 그 독을 뒤집어쓰고 변모, 성역 중심에서 플레이어와 홉고블린이 된 고블린 할배에 의해 리타이어한다.
- 주교 이그나시오 : 테라마이 교단의 주교로 위장해 플레이어를 이용하여 로제를 탈취하여 사라진 후[2] , 각종 사건에 연루된 후 최종적으로 아누 아렌델의 가디언 네스트에서 플레이어와 펠가디언에게 사망한다.
- 소서러 카라한 페어리스타 : 로터스마쉬에서 그린드래곤 보옥을 탈취[3] , 새로운 그린 드래곤이 되나 플레이어들에게 그린드래곤 네스트에서 리타이어.
- 타이푼 킴 : 타이푼 킴은 10년 전 캐더락 관문에 숨은 고대인 로제와 그 부모 레온과 클라라를 찾기 위해 캐더락을 침공해 캐더락 항쟁을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상급 워리어 챈들러의 한쪽 눈을 앗아갔으며, 그도 한쪽 눈을 잃었다. 이어서 로터스 마쉬에서 플레이어와 마주한 후, 자신의 성, 타이푼 킴 네스트에서 리타이어 한다. 이후 그 자리를 누군가가 이어받을 듯 한 연출이 나온다.
- 아처 유벤시엘 : 용추종자들이 모노리스로 가기위해 아누에렌델의 콘클라베[4] 를 방해/이용할 듯 행동하나 생명의 나무의 안에서 여왕이 되어 헤어진 옛 연인 세렌시엘을 만나 자신의 진정한 텔레지아를 깨우치고 귀의하여 플레이어(아처 트리아나)의 길을 밝혀주기 위해[5] 엘프의 왕 '페르데레스'가 되어 아누아렌델에 남는다.
- 푸른 늑대 램버트 : 사도 중 최강자. 영웅 바르낙의 세 제자 중 한명이자, 플레이어 워리어(워리어 시안)의 아버지. 또한 칼리의 일족을 말살한 원수이기도 하다. 운석 낙하지 경계지역에서는 선배인 어쌔신 플레이어를 죽이려든다. 50년 전 레이드 시점에서는 시안과 비슷한 나이 또래의 올바른 소년이었으나, 아내가 고대인의 실험에 말려들고, 그 복수를 위해 고대인들을 말살시키려 한다. 이후 점점 강한 힘에 구애되어 타락하였고, 사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고대인의 직계인 칼리의 마을을 박살낸 것도 이 때문.[* 그런데 50년 전에 사도로 활동할 정도였다면 지금 나이가 몇이고 현재 10대인 시안을 얻은 시점이 언제인지가 의문이다. 영화판에서의 램버트는 50년 전 시점에서 시안 또래의 소년으로 나오기 때문. 아마 본인도 고대인 혹은 카라한에 의한 실험을 받았거나, 시간의 희생양인 듯.
3. 새롭게 구성원으로 밝혀진 자, 혹은 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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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제 : 이그나시오에 의해 납치 된 후 로잘린데라는 이름으로 사도가 되었다. 벨스커드의 뒤를 잇는 '칼레온의 기사'
- 김오크 : 타이푼김 네스트 클리어 후 영상에서 쓰러진 타이푼김의 길로틴을 김오크가 가져간다. 이후 블랙드래곤네스트 1라운드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다.[6]
- 일루전 : 60년 전 왕을 배신하고 도망친 사도 중 한명. 시간을 멋대로 뛰어넘는 힘을 지니고 있으며, 플레이어 어쌔신이 잘못된 길로 접어든 모습이다. 그의 자리는 타이푼 킴이 이어받았다.